1
2차원 캐릭터가 아니라구. 진짜로 이뻐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줬지만 왠일인지 매번 연결되지 않아. 휴대폰을 아끼느라 끄고 다닌다나 봐( ^ω^)
한 달에 한번 월급날이 되면 데이트 하는 것이 약속처럼 되어있어( ^ω^)
예전에는 뭐지? 무슨 비통이라든가? 그런 가방을 졸라대길래 사 줬어( ^ω^)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구( ^ω^)


15
그 밖에 어떤 물건을 사 줬어?
부럽다


17
>>15
지난 달은 무슨 비통이라는 이름의 메이커 가방을 사줬어. 12 만엔이었어.
그 전에는 메이커명은 모르지만 인테리어 의자.8만엔이었지.


22
부럽다···
사용한 금액이 사랑의 깊이를 증명하고 있구나?^^


26
그러고 보면, 캐시미어랑 캐시미어 코트도 사 줬어. 10만 정도 였던가?

데이트에 모처럼 사줬는데 왜 안 입고 와? 라고 물어보니까
「더러워지면 아까우니까」래. 내 선물을 소중히 하고 있어( ^ω^)


28

코트라던가, 더 돈으로 바꾸기 쉬운 걸 사주면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부럽다


29

금을 사 줘

엄청 좋아할거야


32
>>28 >>29
반지라면 겨울에 보너스 탔을 때 사줬어. 30만엔 정도였지.
그렇지만 역시 데이트 때에는 안 끼고 오더라구. 기스가 날까봐 아까워서 못 끼겠네.
소중히 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 ^ω^)

40
여자친구와 섹스는 해봤어?


41
>>40
아니, 왠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 매번 물어볼 때마다 생리 중이라서, 아직 그건 한번도 안 해봤어
그렇지만 난 그녀를 소중히 하고 있으니까, 지금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


43
>>41
그런가···생리라면 어쩔 수 없지···.
그녀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을 테고···.
>>1은 상냥한 좋은 남자구나···.


56
어···? 왠지 눈물이···

58
(′·ω·`)···.

(′;ω;`) 흑!


59
(′;ω;`) 욱


61
아앗……눈에서 땀이…


63
…모두들, 왜 갑자기 눈에서 땀을 흘리는거야?( ^ω^;;)



1
역까지 도보로 2시간



5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5분이라고 써있었지만
대신 버스가 2시간에 한 대


17
기억에서 잊혀질 뻔한 옛날 연예인이 마을회관에 강연회를 하러 온다


18
우리 집 근처의 버스 정류장 시간표
0607
0813
1135
1525
1422
1810


25
역까지 버스로 1시간 반


29
아직까지도 다이얼 업 전화기


30
도쿄는 모두 도시라고 생각한다


36
돈은 사용하지 않는다. 물물교환이 주류.


38
탈동정이 빠르다


52
아직도 플라스틱이든 뭐든 소각처분 한다.


54
전봇대가 목제 전봇대


55
기분 나쁜 소문이나 전설이 있다


62
1년에 한번씩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82
도시에서는 할인쇼핑몰이라고 생각할만한 것이
시골에서는 백화점이라고 불린다.


99
처녀가 적다


112
전교생의 이름을 외울 수 있다


113
매년 한 명은 사냥꾼의 오발로 죽는다


157
소꿉친구가 귀엽다


173
소꿉친구와 결혼이라든가 하는 사태가 정말로 일어난다


189
길거리에 목장갑이 떨어져 있다


203
도쿄에 대해 동경과 공포를 동시에 갖고 있다


206
도쿄에 상경한 여자는 전부 남자를 밝히는 여자로 은연 중에 생각한다


228
시력이 대단히 좋고, 멀리 떨어진 것을 잘 본다


234
>>228
아프리카에서는 흔히 있는 일


253
야인의 발자국이 발견된다.


285
마을 모두가 범죄를 숨긴다


337

논의 발자국으로 살인범이 발각된다


415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는 채널이 2개


418
미확인 생물이 발견된다.


581
3층 상가건물을 보면 빌딩이라고 말한다


642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옛날 네비게이션인 경우, 달리고 있다보면 현재 위치가 '바다'로 표시된다.


923
포켓몬이 실제로 존재한다


974
버스 안에 탄 사람이 나와 운전기사 두 명.




1
천공의 마녀 나우시카


4
이웃집의 고양이


6
모노노케 택배


15
토토로의 무덤


16
움직이는 너구리


17
하울의 무덤


28
돼지의 택배


35
귀를 기울이면 들린다


42
돼지공주


53
움직이는 토토로의 무덤


111
하울의 움직이는 귀


117
귀를 기울이면 추억이 들려오는 바람계곡의 성


215
귀가 들린다


227
토토로와 반딧불과 마녀와 돼지와 원령공주와 야마다군과 센과 고양이와 하울과 나우시카의 무덤


229
>>227
www 전부 다 죽었어 www

330
천공에서 고양이가 방울방울


385
택배 3세

535
귀가 움직이는 야마다군


570
미래 소년 야마다



1
뭐야 이 대학www

미국의 오타쿠 대학
http://www.otakuuniversity.com/


2
웃기다 ww


8
여기 오타쿠라면 누구라도 들어갈 수 있는거야?


10
에- 미국에도 오타쿠가 있구나


11
나로선 NEET 대학도 있었으면 좋았다
(주: NEET: ニ-ト :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취직을 하고 있지 않고, 학교 기관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취업을 향한 그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양태를 뜻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적당히 일할 나이가 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기는 커녕 방구석에서 빈둥대며...' 그래, 바로 백수. 과거 동네에 꼭
                      한 명쯤은 있던, 만화방이나 PC방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오빠들 )


12
대학 가면 이미 NEET가 아니잖아


13
>>12
너를 위해 준비했어

http://www.mt.tama.hosei.ac.jp/~tyabe/neet/


15 이름: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가 보내 드리는 투고일:2006/02/15(수) 16:10 ID:i1FPROBB0
>>13
웃겨 wwww

1
내일 과감히 고백하려고 하는데, 같이 섹스하자는 말로 뭐 멋진 말 없을까?



14
합체 할까


19
자손을 남기자


21
조인트 하자구!


22
전철 놀이 하자.
내가 전철이고 니가 터널이야.


31
"2만엔에 어때?"


38
나의 칼날을 너의 칼집에 거두고 싶다


45
나의 액스칼리버를 너의 아바론에


47
부탁한다!(당연히 땅에 엎드려 조아리면서)


54
교미하자


57
패턴 레드. 발기입니다


75
파이널 퓨전의 승인을 요청한다


86
신선함이 날아가지 않게 너의 구멍에 뚜껑을 덮고 싶지만


88
나의 열쇠를 너의 자물쇠에 넣어 천국의 문을 열자


96
나의 엔트리 플러그를 삽입해버릴거야♪


124
15초 내로 끝낼테니 안심하라구


202
대국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40
모니터 속에서 나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8.
중학생 때의 이야기.

수영 수업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오자 어떤 여자애 팬티가 없어져 소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곧 범인 찾기가 시작되었는데, 왠지 평소부터 나를「기분 나쁜 놈」이라던가「더러운 새끼」라는 등
뒤에서 일부러 들으라는 듯 수근대는 그룹(남자)의 리더가 나를 가리켜

「OO가 아까 풀을 도중에 빠져나가 교실로 돌아갔어. 아무래도 수상하지 않아?」

라고 발언, 나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 분명히 수영 수업 중에는 각자 연습할 시간도 있고, 선생님의 눈도
느슨해져서 모두 자유롭게 헤엄치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빠져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난 착실히 수업을 받았던 것이다. 억울한 누명이었다.

하지만 난 당시 반에게 그다지 친구가 없었기에 아무도 내가 수업을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증언을 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 결과, 클래스 안은 곧 욕설의 폭풍우. 내 소지품은 곧바로 전부 책상 위에 뒤집어졌지만 당연히 그
안에 문제의 팬티는 없었다. 팬티는 커녕 이상한 소지품 하나 없었다. 그렇게 오해가 풀어졌으면 좋았겠지만,
그 리더는「뭐 어디엔가 숨겼겠지」라며 재차 누명을 뒤집어 씌워, 결국 내 혐의는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담임에게 교무실로 끌려간 나는 계속 거친 목소리로 심문받았지만, 난 정말로 아무 짓도 하지 않았기에
단지 열심히 "제가 범인이 아닙니다" 라고 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 말을 믿어주지 않은 담임은 그 자리에서 내
어머니를 전화로 불러내 사정을 설명했다. (사정이라고는 해도, 내가 범인이라는 것을 가정으로 한 일방적인
추론일 따름이었다···) 어머니는 나보다도 담임의 말을 더 믿어,

「사과해! 숨기고 있는 팬티를 걔한테 빨리 돌려줘!」

라며 나만 윽박지르셨다. 게다가 담임은 그 자리에 피해자인 여학생까지 호출, 그 녀석의 앞에서 난 계속 수치
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난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사태는 어머니가 집에서 날 훈계하기로 하고, 또 그
여자애 집에 어머니가 사과하러 가는 것으로 하고 그 자리는 일단락 되었다.

집에 돌아가고 난 이후. 어머니에게는 계속 질책당했지만,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만큼은 내 말을 믿어주어
어머니에게 일갈, 그 여자애 집에는 가지 않았다.


다음날 , 교실에 들어가자「변태」,「팬티도둑」이라는 욕설을 뒤집어 썼다. 난 범인이 아니라고 하나하나
반론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더가 내 등을 발로 걷어찼다. 참을 수 없었던 난 마찬가지로 녀석을 걷어찼지만
곧바로 녀석의 동료들에게 몇 배로 얻어맞았다. 그 상황에서 담임 선생님이 돌아오셨고 그 소란의 원인을 묻자
리더는「OO보고 팬티 돌려주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녀석이 발로 걷어찼다」라고 주장했고, 반의 모두는 그 말
에 찬동. 또 나는 교무실로 끌려갔고 어머니께 엄중지도....

그 때 나는 왠지 모르게 리더가 범인이라는 절대적인 확신이 들었다. 어떻게든 혐의를 풀기 위한 증거가 필요
하다고 생각한 난, 아버지가 소형 녹음기를 가지고 있던 것을 기억해냈고 그것을 당분간 빌리기로 했다. 즉시
다음날 아침 일찍, 교실에 가서 설치했다. 책상 안에 넣어두면 곧 발견될테니, 복도측 벽의 사물함 속에 넣어
두었다. 시험삼아 녀석의 책상에 앉아 적당한 목소리로 녹음을 해보았는데 의외로 깨끗하게 녹음이 되었다.

그리고 계속된 매일. 아침에 설치하고 저녁에 회수해 증거를 찾는 일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1주일이 경과되어도
전혀 증거가 될만한 발언은 기록되지 않았다. 그 사이 녀석과 일행은 끈질길 정도로 나를 괴롭했다. 하지만 담임
에게 사실을 말해도 그들은 사실을 왜곡할테고 오히려 나만 욕먹을 것이 분명하니 난 꾹 참았다. 다른 반에 있던
내 얼마되지 않던 친구들도 그 소문때문에 점점 나와 멀어졌다.

초초해진 난 의도를 숨기고 리더를 방과 후에 호출, 녹음기 근처에서

「니가 범인이지」

라고 불쑥 물어 보았다. 그러자 녀석은

「내가 범인이라는 증거라도 있나? 하하하」

라고 답했다. 거기서 심증은 대충 굳혔지만 물증이 없는 나로선 오히려 절망만 더해갈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사태를 호전시켰다.

다음 날, 놈이 함정에 걸렸던 것이다.


[녹음기를 재생하자-]

녀석과 그 녀석의 그룹 2, 3명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리더    「어제 OO가 "니가 범인이지" 라면서 그 기분 나쁜 얼굴로 물어보더라니깐」
꼬붕 A 「병신」
꼬붕 B 「으하하」
리더    「그래서 증거있냐고 싹 잡아뗐지. 후후」

그 시점에서 난 뭔가 나올 것이라는 예감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리더       「뭐, 범인은 나지만!」
꼬붕 A,B 「으하하, 그 새끼 진짜 불쌍해!」

무심코 나는 승리의 포즈. 게다가-

꼬붕 A    「그런데 어째서 훔친 팬티를 그 자식 가방이나 책상같은데 안 넣어둔거야? 그럼 아예 결정적
          증거로 끝내버렸을텐데」
리더       「응, 왠지 △△(피해자 여자애) 팬티를 딱 손에 든 순간, 왠지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말이야
          지금 내 집에 있어 으하하」
꼬붕 A,B 「으하하」 「그걸로 이상한 짓은 안 했어?」
리더       「몇 번인가, 그 팬티로 7번 했어 으핫」
꼬붕 A,B 「우하하하하하하 좋겠다!」
꼬붕 A    「아 맞다. 그럼 그 팬티에 정액 뿌려서 OO 책상에 넣어두면 어때?」
꼬붕 B    「그거 좋다! 그걸 폭로하면 데미지 크겠는데?」
리더       「나이스! 그렇게 하자!
         아니 잠깐. 그럼 내 정액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거잖아. 싫어! 으하하」
꼬붕 A    「으핫」
꼬붕 B    「그럼 OO한테 강제적으로 자위시켜서 그 자식 자기 정액을 묻히는건?」
꼬붕 A    「그러면, 우리들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걔한테 들키는 거잖아?」
꼬붕 B    「아 그렇네.,」
리더       「상관없지. 놈에게 들켜도. 정액묻인 팬티가 그 새끼 책상에서 발견되면 아무리 그 녀석이 우리를
               범인이라고 주장해도 누가 믿겠냐? 반 애들이 어느 쪽을 믿겠어?」
꼬붕 A    「아, 정말 최고다」
꼬붕 B    「그럼 서둘러 다음 주에 실행하자!」

그 다음은, 나를 어디에 어떻게 호출한다든가 누구를 몇 사람 모은다든가, 자위시키는 방법이라든지를 열심히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 음성을 내일, 모두에게 공개할 생각을 하자 전 오히려 웃음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 리더와 그 꼬붕 두 명의 집에도 사실을 알리기위해, 녹음기에서 카셋트 데이프로 녹음을
옮겨서 내가 당신네 아들들에게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있으며, 매일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편지와
함께, 테이프에 실어 3명의 집에 보냈다.

다음날, 수업이 끝나고 귀가 직전, 선생님은 의례적인 질문을 하셨다.

「이상. 마지막으로 뭔가 할 말 있는 사람?」

난 아무 말 없이 교단으로 성큼성큼 나아가 녹음기를 교단 위에 올려놓았다. 담임은「뭐야? 앉아!」라며 나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난「지난번 △△의 속옷도둑 사건이 있고 나서, 전 범인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 썼습
니다. 하지만 드디어 진범을 알았으며 그 사실을 발표합니다! 진범은 ××(리더)입니다! 」

라고 단번에 외쳤다.

클래스의 모두는 웅성웅성하기 시작했다. 리더는 응~? 하는 여유있는 웃음을 짓고 있었다. 담임은「증거도 없이
XX를 범인으로 몰아세우지 마라!」라며 나에게 고함쳤다. (리더는 나와 달리 잘 나가는 녀석이었고 남들 앞에선
밝고 성적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담임의 신뢰가 두터웠던 것 같다)

난 재빨리「증거는 이것입니다!」라며 녹음기를 쑥 내밀었다.

「이것은 사건이 있던 다음 다음날부터 사물함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 결과 ××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하는
  발언을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재생 스윗치를 ON.

내가 리더를 캐묻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리더와 꼬붕 2명의 이야기, 리더의 범인 선언과 자위도구로 하고 있다는
선언까지 모두 흘러나왔다. 싸늘해지는 교실. 얼어붙었던 리더는 갑자기 내 녹음기를 빼앗으려고 덤벼들었다. 난
그것을 집어들었고, 담임도「이제 됐다! 알았으니까!」라며 나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난 담임과 리더가 날 멈추려고 하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그들을 피해 몸싸움을 하며 재생을 계속했다.
그 사이, 나에 대한 강제자위계획 회의까지 전부 클래스 안에게 울려퍼졌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재생을 멈추고 담임에게「이것으로 제 결백은 증명되었지요?」 라고 물었다. 담임은 망연해 「아...」라고 중얼거릴 뿐.

이어서 난「선생님은 조금 전, 증거도 없이 사람을 몰아세우지 말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선생님이나 클래스의
모두는 증거도 없이 절 범인으로 몰아세웠습니다. 그건 뭡니까? 그리고, 진범인 ××은 △△이나 모두에게 말할
건 없어?」

라고 소리쳤다.

교실은 웅성웅성, 리더와 꼬붕들은 고개를 떨구었고 담임은 단지 당황해서

「오늘은 모두 돌아가, 빨리, 돌아가」라고 모두를 교실에서 퇴출을 재촉할 뿐이었다.

그 후, 담임은 학년 주임과 함께 우리 집에 와서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 (교장이 사죄하러 올 정도는 아니었던
것일까...) 반 친구들의 일부는 나에게 사과를 했고, 곧바로 이지메는 없어졌다. 리더와 그 꼬붕 둘은, 클래스의
신뢰를 잃어버렸고 따돌림 당했다. 그리고 피해자 여자애 집으로 부모님을 동반해서 사과하러 간 것 같다.

그리고 덤이지만, 내 몸에 든 멍자국도 그들로부터의 폭력이라는 증거로 인정받아, 그들 3명과 그 부모로부터
누명 덮어 씌운 것을 포함해서 사죄를 받았다. 그 부모들은 사죄의 의미로 돈봉투같은 것을 건네주려 했지만,
아버지는「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히 거부. 그리고 다음에 나에게「(이지메를) 눈치채지 못해 미안
하구나」라고 하고, 그 녹음기를 그대로 나에게 주셨다.

마지막으로, 당초 담임과 함께 날 범인으로 단정지었던 어머니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용돈을
그 다음 달부터 1년간 2배로 올려주기로 하고 화해했다.

···그런 일이 중학생 시절에 있었습니다. 그 녹음기는 지금도, 제 옛 무용담(?)의 증거로 삼아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19
그 음성, 업로드 하면 안돼?


26
>>8
굿잡.
기왕이면 그 녹음기, 경찰과 시 교육위원회 같은데 보냈으면 더 좋았을텐데

29
>>19,>>26
쓰는 것을 잊었습니다만, 그 후 증거가 된 녹음기의 음성은 녀석들의 부모가 사과하러 왔을 때

「녹음이 남아있으면 곤란하니 지워주세요」라고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지웠습니다.

당시 같이있던 아버지은 그 말을 듣고,

「우리 아들이 이것을 악용해 당신들에게 돈을 뜯기라고 할까봐 그러십니까? 그것이야말로 모욕 아닙니까?」

라고 말해주셨지만, 더이상 아버지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지워주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좀 아쉽기도 하네. 그렇지만 그 이후로 그 그룹은 나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쨌든 그걸로
그렇게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그 사건은, 아버지가 끝까지 절 믿어주셨던 것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끝까지 참을 수 있었습니다.


고통분담

5ch 컨텐츠 2006/08/29 23:01


한 부부가 출산을 위해서 병원에 갔다.
병원에 도착하자, 의사는 "진통의 일부를 남편에게 배분하는 기계를 발명했다"라고 말했다.
그 기계를 사용해 보지 않겠냐는 의사의 권유를 부부는 혼쾌히 승락했다.

의사는 우선 처음 남편에게 주어지는 고통을 전체의 10%로 맞추었다.

비록 10%라고 해도, 남편에게 있어선 이제껏 경험했던 적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고통이 올 것은 분명한 일.
그러나 출산이 진행되어도 남편은 "아무 고통도 느껴지지 않으니까 조금 더 고통을 분담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의사는, 내심 그 남편의 인내력과 희생정신에 감탄하며 고통분담률을 20%로 올렸다. 그러나 남편의 혈압과
맥박을 조사한 결과 전혀 이상이 없이 팔팔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50%까지 올려보았으나 여전히 남편은 멀쩡했다. 혹시 분담이 안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아내에게
의사가 어떤지 묻자 아내는 확실히 고통이 줄었다고 하는 것이었다. 의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남편은
"그냥 아예 고통을 100% 나에게 주시오"라고 요청했다. 의사는 그렇게 했고, 아내는 전혀 고통없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다. 부부는 정말로 행복했다.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부부가 집에 돌아가자, 현관 앞에 우편배달부가 죽어있었다

나는 헤드폰을 장착하고, 좋아하는 야겜을 시작했다
가족과 동거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헤드폰은 필수이다
빨리 한방 싸고 싶었으니까 회상모드를 선택했다.
 
「대단해···오빠, 벌써 이렇게 커지다니····」
「하앙····응·· 하아악···」
「안돼 오빠, 이런 모습 부끄러워!」
「후~앙···기분 좋아! 거기, 거기 기분좋아!」
 
귀가 따가울 정도로 고음량의 신음소리····
헤드폰이라고는 해도 이 정도로 볼륨을 높인다면 혹시 소리가 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난 헤드폰 줄에 달려있는 리모콘으로 볼륨을 낮추려고 했다. 
하지만 전혀 소리가 작아지지 않았다.「망가졌나?」하고 중얼거리면서 헤드폰을 벗었다
 
「하악 !하악! 응응응 오빠, 그만, 아앙! 그,그마마아아아안! 」
 
소리는 계속 스피커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최악의 사태였다. 처음부터 헤드폰의 플러그를 스피커에 꼽는 것을 깜빡한 덕분에, 스피커에서 계속 소리가
흘러나온 것이었다. 어떻게 하지···부끄러워서 방에서 나갈 수가 없다····

웃음의 단위

5ch 컨텐츠 2006/08/29 22:35


욕토웃음       : '별로 재미없어'라고 이성이 반응하고, 미세하게 발생할 뻔 했던 웃음이 사라진다
젭토웃음       : '이거 조금 재미있는데?'라고 이성이 반응하지만, 이미 웃음의 기세가 사라져 있다
아토로웃음   :눈이 110%로 열리며 모니터를 응시하게 된다
펨토웃음      :뇌 내에 도파민이 분비된다
피코웃음      :콧김이 조금 새는 소리가 난다
나노웃음      :양쪽 모두의 입꼬리가 수평 이상으로 올라간다
마이크로웃음:이빨이 보인다
밀리웃음      :눈꼬리가 내려간다
웃음            :입이 열리며, "하하"하고 소리가 난다
킬로웃음      :옆 방에서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웃는다
메가웃음      :횡격막이 격렬하게 상하운동을 하며 오히려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다
기가웃음      :호흡을 계속하기 위해서 복근이 강하게 경련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배 아파」
테라웃음      :안면, 손발의 말단이 발갛게 변하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다음날에 격렬한 근육통
엑사웃음      :안면 마비, 눈물은 물론, 성기에서는 백탁액(≒정자)을 내뿜으며 중증 신경계 경직,
                    부신호르몬 저하
제타웃음      :전신의 근육이 느슨해지며, 입·항문으로부터 내용물을 분출한다
욕타웃음      :전신이 격렬하게 경련하며, 동시에 격렬한 두통·환각에 습격당해 일종의 환각 상태
하피웃음      :자아 붕괴가 시작되며, 육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다
그루치웃음   :웃은 순간, 번개에 맞은 것처럼 되어 일순간에 폐인이 된다

779
친척은 날백수로, 벌써 나이도 30세이건만 동인지나 게임같은 오타쿠 문화에 마구 빠져든 은둔형 외톨이.
방은 이미 전형적인 포스터나 피규어로 가득찬 오타쿠의 방.  그렇지만 정말로 대단한 점은, 그 부모님이
그런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꾸짖기는 커녕 오히려 함께 협력해서 코믹마켓같은 곳을
놀러가기까지 한다는 점이다.

어머니는 묵혀두기만 아깝다는 이유로 아들이 사 모은 야겜 캐릭터가 그려진 츄리닝을 평상시에 입고
다니기도 하고, 그 아버지는 아들의 그런 취향을 그냥 연예인 팬활동 정도로 생각해서 코믹마켓을 위한
신칸센이나 비행기 값을 내주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그런 이유로 지방 원정까지 다니곤 했던 것이다.

더욱이, 그에게는 남동생이 있었는데(남동생은 늦둥이) 5살짜리 그 남동생 주위에 야한 동인지가 널부러져
있곤 했다. 그 애는 그 야한 만화를 보통 만화라고 생각해서 읽으려 했다. 내가 그 친척댁에 놀러 갔을 때,
그걸 발견하곤 이건 정말로 교육에 나쁘겠다 싶어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친척이 갑자기...

「여자 냄새가 나는데?! 킁킁」이라며 군복 코스프레를 하며 방에서 걸어나왔다. 
「아, 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자,
「대장! 여자가 말을 합니다! 위험합니다! 범합니까?」
「그것을 승락한다!」

라며 혼자서 중얼중얼 말하더니 갑자기 내 몸에 손을 마구 비벼댔다. 깜짝 놀란 난 도망쳤고 120 kg의 거체에
한참을 쫓겼다.

나중에 그 부모에게도 말했지만,「그게 그애의 의사소통 방식이니까」라고....
더이상은 안돼. 한계. 그 이후로는 그 집에 두 번 다시 가지 않기로 다짐했다.  


789
>>779
거짓말 아니야?


790
>>789
유감스럽지만, 모두 실화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말로 심각한 수준의 은둔형 외톨이라 방에서 절대 안나왔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방 밖으로도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일전에도 제가 부모님 심부름으로 어쩔 수 없이 다짐을 깨고 그 친척댁에 과자를 선물로 가져가게 되었는데,
문득 그가 방에서 걸어나와 과자를 먹으면서

「음, 맛있어」라고 말하기까지.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다하고 생각하며 그 문득 부모들을 쳐다보자,  
「저게 요즘 젊은이의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모에라는 거지?」라며 지식자랑.

그 외에도 황당사건은 꽤 많지만, 더이상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지는 이야기 뿐이니 일단 여기까지.


인기없는 남자는 허황된 소망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소망을 포기하고 인기없는 여자를 선택한다.
인기없는 여자는 허황된 소망을 하지만 단념하지 않고 인기있는 남자를 추구한다.
인기있는 남자는 자신과 대등한 위치의 인기녀를 원하지만, 가끔 타협도 한다
인기있는 여자는 자신과 대등한 위치의 인기남을 원하지만, 가끔 타협도 한다

이 도식의 이론대로만 생각해보면 연애의 성공율은 당연히,

인기있는 남자, 인기있는 여자>>인기없는 남자>>인기없는 여자

가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이렇다.

인기있는 남자, 인기있는 여자>인기없는 여자>>>인기없는 남자


...공감?

착유기

5ch 컨텐츠 2006/08/27 16:05

나는, 젖소용의 최신형 착유기(젖 짜내는 기계-긴 유리관에서 공기를 빼내는 방식으로 젖을 짠다)를
야후 옥션에서 낙찰받았다. 이제 더이상 보통 자위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착유기가 택배로 도착하자마자, 나는 서둘러 시험해 보았다.
나는 내 페니스를 기계에 삽입하고 스윗치를 눌렀다. 그 후는 전자동이었다.
이 기계는 정말 엄청난 쾌락을 안겨다주었다.
하지만, 그 쾌락이 끝나자 문제가 발생했다. 페니스를 기계에서 빼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설명서를 읽었지만, 해결책은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았다.
기계의 모든 버튼을 눌러 보았지만,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다.
결국 나는 옥션에 출품한 소유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물론, 사실을 숨기고「바로 요전날, 당신이 출품한 착유기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상당히 훌륭히 작동하기는 합니다만, 소의 유방에서 떼내야 합니까? 빠지지가 않아서 우리 소가 매우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해결 방법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대답은 빨리 도착했고, 나는 후유~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서둘러 메일을 열어보자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2리터가 쌓이면 자동적으로 빠집니다」

실전 개시:슈퍼 마리오 게임 스타트

삽입:마리오가 파이프에 들어가는 소리

삽입 후의 흥분상태:마리오 지하세계의 테마

첫번째 피스톤:마리오가 코인 먹는 소리

리드미컬한 피스톤:마리오 무적의 테마

사정 직전의 피스톤:마리오가 격렬하게 코인 먹는 소리

사정의 순간:마리오가 죽었을 때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