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에 해당되는 글 122건

  1. 2007/01/31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 (6)
  2. 2007/01/31 각각의 꿈 (8)
  3. 2007/01/31 가위 바위 보 (7)
  4. 2007/01/30 신장개업게리온 (11)
  5. 2007/01/29 NEET의 용도를 가르쳐줘 (19)
  6. 2007/01/29 A코와 나 (11)
  7. 2007/01/28 NEET 탈출!! 막노동 아르바이트 시작!! (28)
  8. 2007/01/27 굉장히 참신한 내용의 추리소설을 생각해보자 (48)
  9. 2007/01/27 새침떼기 누나 (13)
  10. 2007/01/27 유치원 선생님에 대한 클레임 (2)
  11. 2007/01/26 진짜로 이해 안 가는 거 (27)
  12. 2007/01/26 블랙조크 모음 (36)
  13. 2007/01/26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 (59)

지금이다! 싶은 때가 올 때까지 잠시 숙이고 있을 줄 아는 것이 "자신"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계속 자랑을 떠들어대는 것이 "과신"

이유 없게 바보 취급 당했을 때 반항하는 것이 "당연한 프라이드"
바보 취급 당했을 때 바보같이 대응하는 것이 "과도한 프라이드"

칭찬을 받았을 때 물러날 줄 아는 것이 "겸손"
자기자신부터 스스로를 바보취급 하는 것이 "비굴"

각각의 꿈

5ch 컨텐츠 2007/01/31 21:08


224
나는 아들이 생기면 같이 캐치 볼을 하는 게 꿈이야.


225
나는 우선 아내가 생기면 섹스하는 것이 꿈이다.

아니, 아내가 생기는 게 꿈이다…

음, 솔직하게 말하자면 섹스가 꿈이다


226
나는, 이 인생이 꿈이었으면 한다.


가위 바위 보

5ch 컨텐츠 2007/01/31 20:56


우리 부부는 맞벌이 부부. 귀가 시간은 거의 같아서 식사는 함께 만들고 있다. 하지만 뒷정리는 항상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데, 나는 아내와의 가위바위보에서 100%이길 수 있다. 왜냐하면 아내는 매번
주먹·가위·보의 순서로만 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언제나 이겨 버리면 내가 그녀의 패턴을 파악했다는 사실이 발각되기 때문에, 이따금
일부러 져 준다.  특히 아내가 이겼을 때 기뻐하는 모습은 꼭 어린애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일요일 날 모처럼 오랫만의 데이트를 나갔는데, 길거리에서 가위바위보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거기에 참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어이 어이, 그만둬. 너는 항상 뻔한 패턴으로 가위바위보를 하잖아. 근데 무슨 대회야?」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아내는 무려 결승까지 올라갔다! 첫판에서는 갑자기 가위부터 내고, 2회전, 3회전 모두
랜덤하게 내고 있었다. 결국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져 버렸지만, 준우승 상품과 참가상을 받았다.

「너 설거지 가위바위보에서는 항상 그렇게 약한데 오늘은 대단하네?」

라고 내가 말하자,

「그거, 오빠는 회사 일 때문에 지쳐 있을게 뻔한데, 설거지 정도는 내가 해야지」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즉, 일부러 뻔한 패턴으로 가위바위보를 져주고 있었던 것이다. 난 아내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내의 배려에 순간 감동이 찌릿하게 왔을 무렵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그렇지만 다음 주부터는 진짜로 가위바위보 할테니까, 각오해! 히힛」


1
바코드를 목표에 대고 스윗치
바코드를 목표에 대고 스윗치




3
「15년만인가···」

「아···틀림없군. 손님이다」




4
패턴 아줌마, 충동구매입니다!





22
훔치면 안 돼
훔치면 안 돼





30
레이 「돈이 부족해···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점원 「일단 돌아가면 좋다고 생각해」




31
울리지 않는, 경보기




32
아르바이트 「내가 해고 당해도, 나를 대신할 사람이 있는걸」





36
신상품 에반게리온





37
제 1화 사도, 내습
제 2화 낯선, 천정
제 3화 울리지 않는, 전화
제 4화 비, 도망친 후
제 5화 레이, 마음의 저 편으로
제 6화 결전, 제 3 신 토쿄시
제 7화 인간이 만든 것
제 8화 아스카, 등장
제 9화 순간, 마음은 하나되어
제 10화 마그마 다이버
제 11화 정지한 어둠 속에서
제 12화 기적의 가치는
제 13화 사도, 침입
제 14화 제레, 영혼의 자리
제 15화 거짓말과 침묵
제 16화 죽음에 이르는 병, 그리고
제 17화 네 번째 적임자
제 18화 생명의 선택을
제 19화 남자의 싸움  
제 20화 마음의 모습, 사람의 모습
제 21화 NERV, 탄생
제 22화 적어도, 인간답게
제 23화 눈물
제 24화 마지막 사자  
제 25화 끝나는 세계
제 26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짐승

극장판 사도 신생
극장판 Air / 진심을, 너에게




44
카카오 99%! 불가능합니다!




48
신상품을……먹고있어




49
제 22화 적어도, 점원답게




50
제 2화 낯선, 점장




53
제 1화 강도, 내습
제 2화 낯선, 점원
제 3화 울리지 않는, 경보기
제 4화 손님, 도망친 후 
제 14화 도둑, 휴게실의 자리
제 16화 만엔에 이르는 현금, 그리고




54
「이런 때, 어떤 얼굴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영업용 스마일이 좋다고 생각해」




61
극장판 : 영수증을 그대에게  




65
제 21화 세븐일레븐, 탄생




72
손님 중 절도비율이 400%입니다!




98
극장판 : Mac / 스마일을, 손님에게




99
레이 「나는 아마 (아르바이트생) 3번째라고 생각해」




123
「결국, 편의점의 적은 편의점이야」




125
ED : Fly Me to the SevenEleven




182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스윗치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스윗치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스윗치


* 역주 : NEET란?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의 약어로, 말 그대로 '취직을 하고 있지 않고, 학교 기관에도 소속
되어 있지 않으며, 취업을 향한 그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양태. 쉽게 말해 날백수.



1
내각부 산하의「청소년 취업에 관한 연구회」는 2002년을 기준으로 일본 내 니트족의 수가 약 85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니트  남 40만 9000명
    녀 43만 7000명


근데 80만이나 되는 숫자가 아깝잖아. NEET를 써먹을 수 있는 데가 없을까.




3
고기 재료로 아프리카에 보낸다



4
무인도로 이주시켜 번식시킨다




8
콜로세움에서 싸우게 한다




9
안락사 실험재료



12
된장같은 것을 바르고 머리부터 먹는다



16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니트야




28
1인당 백엔씩만 징수해도 8억엔인가. 대단해




32
사격 훈련의 목표



33
현 하나 정도를 던져주고 알아서 자치를 시켜보면 어떨까.  





84
>>33
8:2의 법칙이 있어. 열심히 일하는 8할의 개미무리와 일하지 않는 2할의 개미 중,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2할의 개미를 떼어놓으니까 이번에는 그 남은 무리 중에서 또 2할의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개미가 발생
한 것처럼, 니트 밖에 없는 마을을 만들면, 이번에는 반대로 8할이 일하기 시작할지도 모르겠군




34
발달 세포 배양의 숙주라던가.




37
솔직히 진짜 투약 실험 정도 밖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39
>>37
대탈주할 것 같다




41
내 용도를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42
지뢰 처리. 혹은 프로 인질




43
저도 꼭 이용해주세요  




44
인력 발전은 어때?
80만명이 일제히 자전거 폐달 발전을 하면 대단한 발전량이 될 것 같다.



45
>>44
한 명이 전력으로 폐달을 밟아도 
텔레비전조차 켤 수 없어.
선풍기는 돌릴 수 있지만.




46
똥 제조기





56
온라인 게임이라도 시켜주면 엄청나게 기뻐할 듯.
그러니까 왕따 플레이어의 동료가 되어준다거나, 버그 탐색같은 것을 시키면?




61
백명 단위 정도로 그룹을 만들게 하고 복권을 주고 받는 것은 어때?
몇 할 정도의 니트는 구할 수 있잖아?



62
>>61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 같다  



67
이동형 거름 제조기로 중국에 기부




68
약한 불로 삶아보면 어때?  




69
국가적으로 남녀 니트를 강제적으로 커플로 만들어 아이를 많이 낳게 한다던가.....인구감소문제 대책으로.  




73
2002년이 80만명이면, 지금 니트는 벌써 100만이 넘었다




91
니트세를 도입하면 어떨까.
 

A코와 나

5ch 컨텐츠 2007/01/29 21:40


이것이 현실···

초등학교:A코가 반에서 인기있던 친구에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건네주며 첫 키스를 하고 있었을 때,
     나는 오로지 게임만 하고 있었다.
중학교   :A코가 운동부 주장 선배와 사귀기 시작하며 처녀를 바치고 있었을 때,
     나는 아버지에게「그런 똥통 고등학교 따위, 가봐야 이류인생이 될 뿐이다!」라며 혼나고 있었다.
고등학교:A코가 여름 축제 불꽃놀이에서 유카타 차림으로 남자친구와 섹스 하고 있었을 때,
     나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필사적이었다.
대학교   :A코가 매일같이 낮부터 아파트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을 때,
     동정인 나는 동아리에서 A코와 우연히 같이 만나, 청순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어리석게도 고백했다.
     그렇지만 정말로 좋아했다···.
대학원   :A코가 고급 호텔에서 혼혈계의 킹카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을 때,
     나는 반복되는 철야 실험과 교수의 욕설, 학위 논문의 집필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였다.

취직한 나는, 모든 것이 피폐해진 신체로 삼십대 초반의 여자와 맞선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동정이었다.

자, 한달 3만엔의 용돈을 꽉 쥐고, 오늘도 아침부터 만원 전철이다. 끝나고 돌아가봐야 무서운 부인의 어깨를
안마해주어야 할 뿐이지만··.

은행잔고를 확인하면 눈물부터 차오르는 슬픈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저는 지난 몇 주일간을 아르바이트
사이트와 씨름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아르바이트는 없었고, 어쩌다 한번 눈에 띄는 것이 있어
연락해보아도 "이미 다른 사람 채용하기로 했는데...조금만 빨리 전화하시지. 죄송해요" 또는 "최소 3개월
이상 6개월 정도는 해주셔야 하는데. 단기 알바는 좀 곤란하네요"라는 말들 뿐. 불안감과 암담함만
하루하루 높아갈 뿐이었습니다.

프로복싱 플라이급 국내랭킹 6위까지 올라갔음에도 너무나도 암담한 국내 복싱계의 현실 앞에 무릎을
꿇고 결국에 NEET가 되어버린 친구(이 친구가 작년에 권투로 번 돈은 딱 한 경기, 그 파이트 머니였던
20만원 뿐입니다. 스폰서가 더이상 붙지 않는 국내 복싱계에서는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가 잡히지를
않거든요. 국내 복싱계의 몰락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전 그 친구에게 종종
"연봉 20만원"이라는 농담을 건내곤 했었지요)와 함께 항상 "야, 너 알바자리 구했냐?" / "아니" 하는
대화만 가끔 문자로 주고 받는 절망적 상황.

그리고 아시다시피 얼마 전의 뜻밖의 기회였던 만원권 신권 대리구매 아르바이트가, 금요일 낮부터
구름같이 모여들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물거품으로 돌아간 이후! 친구는 모 대형 유통체인의 보안팀
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도 같이 하고 싶었지만 단기알바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홀로 남게된 저에게...
드디어 또 한번의 찬스가 돌아왔습니다.

친척분이 건설회사를 운영하시는데, 이번에 근처에서 병원 리모델링 건이 생겼다며 와서 일하지 않겠냐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더이상 가릴 것이 없던 저는 곧바로 승락했고, 결국 저는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막노동 을.

과연 "힘든 일"의 대명사로 쓰이는 노가다/막노동답게, 이거 정말 굉장합니다. 저는 리모델링 공사라고 하길래
그냥 막연하게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그래도 실내니까'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또 그렇지도 않더군요.
일단 하는 일은 그냥 보통 노가다 현장하고 똑같고, 아니, 안의 벽이며 바닥이며 다 부수고 그것을 치워가며 하는
공사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더 안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야외현장이 아니라 실내 공사다보니
먼지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특히 낡은 병원이라 천장이 석면인데, 그걸 부수고 치우고 하자니 이거 조금 겁날
정도입니다. 폐암행 KTX 탑승완료?) 마스크를 쓰고 해도 속이 매케하고 코가 콱콱 막히네요.

게다가 병원공사라서 아랫층에는 환자가 다 있기 때문에 공사기한을 늦출 수도 없는 실로 '시간과의 전쟁인 현장
+ 실내라서 비온다고 공치는 일 없다'라는 환경. 무엇보다 판판히 놀다가 갑자기 이렇게 힘든 일을 하려니 이거 뭐
요령이 있나 그렇다고 힘이 장사인가, 모두 아닌 만큼 무작정 이 악물고 용쓰며 자재 나르고 안에 부순 돌이며 쇳
덩어리며 다 옮기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보니 팔에 알이 배겨 타이핑하기도 손이 벌벌 떨리네요. (그런 주제에
길게도 썼구만...)

그렇게 땀 흘리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마침 휴대폰이 고장났네요. 이뭐, 피같이 번 돈이 허무하게 날아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3줄 요약

1. 나 요새 노가다 뛴다. (고로 힘들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포스팅이 다소 뜸해질지도 모른다)
2. 휴대폰 고장났다.
3. 모두들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 추가 - 현장에서 노동 중인 리라쨩 *


1
추리소설에 보면, 많은 경우 등장 인물표가 나온 페이지가 따로 있고 거기에 주요 인물들이
나와있잖아.  당연히 일반적으로 그 안에 범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굳이 거기에 나와있지 않은 놈, 예를 들면「운전기사」나「간호사」등의,
직업 이름이나 겨우 써있을까말까 한 놈이 진범. 이건 전례가 없지 않을까. 


5
「포트피아 연쇄살인사건」이상 가는 뜻밖의 범인은 없지.



10
반대로, 실은 범인은 없으며 단순한 사고였을 뿐이고 주인공이 혼자 잘못 알고 떠들어 댄 것 뿐인 경우는
어떨까.



11
사실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반전은 어떨까.


14
'모두가 범인'이라는 결말도 의외로 좋아


23
실은 죽었다고 생각한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이고, 다른 이들이 모두 죽은 것이라는 설정은 어떨까. 음, 그럼
주인공은 저승에서 추리하고 있는 건가.



41
범인은 읽고 있는 나



47
이게 좋을 것 같은데.


이야기가 독일에서 진행되고, 마지막에 범인으로 몰린 놈이 체포된다.
그리고 그 다음 장, 마지막 페이지를 열면

「그 무렵, 진범인 죠지는 도쿄에 있었다.」

끝.


48
범인은 신(God)이면 어떨까?


53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그냥 잊어주세요」

이러고 끝나면 좋잖아


224
>>53
도저히 다음 스토리를 못 짜겠습니다. 고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
라는 주석을 붙이고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기억이 있다.



56
오히려 범인은 사람이 아니라 의외의 동물이라던가 하는 그런 것도 좋은데



67
추리소설의 제목과 내용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는 어떨까



72
추리소설인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냥 탐정이 섹스만 하는 내용




78
주요 등장 인물 이름이 범인. 소설의 페이지마다 범인이라는 문자로 도배.



79
범인은 정자


82
탐정과 조수가 호모 관계인 탐정 소설은 어떨까
전례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86
이런 것은 어떨까

등장 인물표에

「죠지:범인」

이라고 써 두고, 사실 죠지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건의 범인.




91
「범인을 찾았습니다!」

라고 말한 순간, 건물이 폭파해 전원 사망.



101 
범인을 잡고 대단원으로 라스트를 맞이하지만, 에필로그에서 사실 그는 진범이 아니었음이
밝혀져 석방되고, 결국 사건이 미궁에 빠져버리는 결말은 어떨까



102
범인은 이미 자수한 상태라던가.



104
주인공을 제외한 전 국민이 범인



108
사건의 진상을 풀어야 할 탐정 역할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 진범에게 반해서 다른 놈을
범인으로 꾸며내 함정에 몰아넣는 내용은?



110 
추리소설이라고 팔아놓고 그 내용은 시집.



125
소설을 다 읽고난 후, 책을 책장에 다시 꽂으면 그 바로 옆 책의 등장 인물이 범인


누나가「아침에 깨워줘」라고 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난 내가 깨우러가자, 누나의 베겟머리에는「누나를
깨우는 방법 - 메뉴얼」이라는 쪽지가 놓여져 있었다. 읽어 보니  

1. 누나의 이불 속으로 기어든다
2. 누나의 몸 위로 몰래 올라탄다
3. 상반신을 포갠다
4. 누나가「음···」하고 깨면「안녕···」이라고 말한다
5. 누나가 당황하며「아, 안녕··」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꾹 참는다

라고 써있었다. 
우선 전부 그 내용을 일절 무시하고 젖가슴을 마구 비벼대며 만져서 깨우자 누나는  

「히잉, ○○군, 나 너무 기대해서 어젯 밤부터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라고 말했다.

왠지 조금 나쁜 일 했다고 생각한다. 


저는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담당하고 있는 원아의 엄마에게 강한 불평을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인사조차 할 수 없어요! 도대체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 겁니까!」

그건 제가 할 대사입니다만.

왜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 명칭을 전파만세 - 리 하우스 라고 표기할까. (....)

물론 그런 분들은 내 닉도 혹은 리라 등 매우 다양한 표기로 선보이시지만 (...)

분명히 언급하지만, 본 블로그의 명칭은 전파만세 - 리 하우스 제 3별관 이며,
제 닉 또한 입니다.


* 어찌보면 별 싱거운 이야기입니다만, 한 두명도 아니고, 열에 일곱 여덟은 틀리게 표기하시길래 한번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공지해봤습니다.



1
변태가 8살짜리 여자아이를 숲 속 깊은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여자 아이는 「무서워-무서워―」하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변태는 말했습니다.  

「무서워? 나는 혼자 돌아가야 하니까, 더 무서워.」




5
존은 어느 날, 고아원 선생님께 물었다.

존       「선생님.어째서 저에게는 파파와 마마가 없지요?」
선생님 「존의 부모님들은, 존 네가 어렸을 적에 흑인 강도에게 살해당하셨기 때문이에요」
존       「그럼 어째서 저는 걸을 수도 없고? 눈도 안 보이는건가요?」
선생님 「그 강도에게 심한 일을 당했기 때문이에요」

존은 흑인을 원망했다. 모든 흑인을 미워했다.
무리라고는 생각했지만, 기회만 닿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범인을 죽여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말했다.

선생님 「기뻐하세요, 존! 당신의 눈과 다리가 나을 수 있게 되었어요!」

존은 우선 다리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눈 수술을 한 다음 날, 존은 나은지 얼마 안된 다리로 전철에 뛰어들었다.



6
크리스마스, 톰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상자가 3개 있었다.
그리고 창문 밖에서 산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산타는 능글능글한 웃음을 지으며 톰을
보고 있었다. 톰은 그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타를 보며 조금 기분이 안 좋았지만 우선 첫 번째 선물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긴 바지가 나왔다. 톰은 조금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음 상자를 손에
들었다. 산타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고 있었다. 두번째 상자를 열자 축구공이 나왔다. 톰은 더욱 더 기분이
나빠졌지만 꾹 참고 제일 큰 마지막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자전거가 나왔다. 산타는 아예
눈 밭을 구르면서 웃고 있었다. 톰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16
>>6이 무슨 뜻이야?


25
>>16
그에게도 다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9
식사 중의 어머니와 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히잉-나, 당근 싫어!」
「입 다물고 먹기나 해!」
「히잉-나, 할아버지 싫어!」
「입 다물고 먹기나 해!」




10
조지 부시가 죽어 천국의 문지기 앞에 왔다.
문지기에 이렇게 말했다.

「너는 진짜 조지 부시인가? 그렇다면 증거를 보여라.
아인슈타인이 여기에 왔을 때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말해주었다.
베토벤이 왔을 때에는, 여기서 운명을 연주해주었다. 그런데, 너는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

부시는 잠시 생각해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예로 드신 아인슈타인과 베토벤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러자 문지기가 말했다.

「확실히 너는 조지 부시다! 의심해서 미안했구나. 자, 여기를 지나가거라.」




24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던 부시 대통령이 어느 반에서 질문했다.

「누군가 "비극"의 예를 들 수 있는 사람?」

작은 남자 아이가 일어나 대답했다.

「근처에 살고 있는 제일 사이좋은 친구가 길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것이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경우는 "사고"라고 해야 맞겠지」라고 부시가 대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여자 아이가 손을 들었다.

「스쿨버스에 50명의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벼랑으로부터 굴러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그것이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감이지만, 그것은 "큰 손실"입니다」라고 부시가 대답했다.

교실은 아주 조용해져, 아무도 손을 들려고 하지 않았다. 부시가 말했다.

「어떻게 된거죠, 모두들? 비극의 예를 들 수 있는 아이는 아무도 없는 것인가요?」

마침내 맨 뒤에 앉아 있던 사내 아이가 손을 들었다. 그리고, 자신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조지 부시 일가를 싣고있는 비행기가 폭탄테러로 폭발하면, 그것이 비극 아닐...까요?」
「훌륭하구나」

부시는 싱글벙글하며 웃었다.「대단하구나. 정답이야. 그런데, 어째서 그것이 비극이라고 생각했어?」

그 아이는 대답했다.「그건 사고도 아니고, 게다가 큰 손실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7
대통령 영부인이 점쟁이에게 물었다.

영부인 「남편의 미래를 점쳐줘」
점쟁이 「유감스럽지만, 대통령은 올 가을에 암살로 죽을 것입니다··」

영부인은 한번 더 물었다.

「그럼, 나는 체포되는지 아닌지 좀 점쳐줘」





49
중국 해군 잠수함이 사고를 당했다.
승무원 70명 중 57명이 죽고 13명이 살아 남았다.
기관 고장으로 항행 불능이 되어 식료 결핍에 빠졌던 것이다.
잠수함은 예항되었고 항구에 들어갔다.
생존한 승무원은 생각 외로 아주 건강한 혈색으로 항구에 내렸다.




50
크리스마스, 톰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상자가 3개 있었다.
그리고 창문 밖에서 산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산타는 능글능글한 웃음을 지으며 톰을
보고 있었다. 톰은 그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타를 보며 조금 기분이 안 좋았지만 우선 첫 번째 선물을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긴 바지가 나왔다. 톰은 조금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음 상자를 손에
들었다. 산타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고 있었다. 두번째 상자를 열자 축구공이 나왔다. 톰은 더욱 더 기분이
나빠졌지만 꾹 참고 제일 큰 마지막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러자 톰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밝은 빛에 둘러쌓였고, 한참 후 눈을 뜨자 톰은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을 손에
넣었다. 산타의 모습은 벌써 보이지 않았다. 톰의 눈에는 기쁜 나머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56
모든 미국 여성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당신은 클린턴 대통령과 섹스하고 싶습니까?」

그러자 80% 이상의 여성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




59
「어이 존, 저기 저 녀석 있지? 저 놈은 호모야」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저 놈 꼬추에서는 똥 맛이 나더라구」



62
www 존 도망쳐





77
어느 독실한 유태교도가 신에게 기도했다.

「신이시여, 우리 아들이 크리스트교로 개종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은 대답했다.

「내 아들도 그래」




86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의 의학부생으로서 나는 어려운 물리수업을 받고 있었다.
어느 날, 물리학 교수가 복잡한 물리의 개념에 대해 강의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 때, 어느 학생이 무례하게도
교수의 이야기를 끊고 질문했다.

「교수님, 어째서 우리 의대생들이 이 물리학을 배워야 합니까?」
「생명을 구해야 하니까」라고 교수는 곧바로 대답하고는 강의를 속행했다.

몇 분 후, 같은 학생이 끈질기게도 또 질문했다.

「그럼 어떻게 물리가 인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교수가 이렇게 대답했다.

「물리는 너와 같이 머리 나쁜 학생을 의학부에서 내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87

어느 과학자 눈 앞에 신이 나타났다

신 「너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여기 현실에 분명히 있다.
  세상에는 과학으로 해명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 자, 그런 의미에서 신의 힘을 보여주지.
  무엇이든지 소원을 들어줄테니 말해보거라」

과학자는 즉시 대답했다

「이 기억을 지워줘」




97
어느 미국인이 건강검진 도중 뇌에 종양을 발견했다. 게다가 너무 커서 수술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남은 방법은 뇌 이식 밖에 없었다. 담당 의사의 설명에 따르면, 우수한 독일 기술자의 뇌는 100g당 50달러,
유서 깊은 영국 귀족의 뇌는 100g당 60달러였다. 그러나 미국인 뇌는 100g당 무려 13,000달러였다.

광분한 미국인이 말했다.「이건 바가지잖아. 왜 미국인의 뇌만 그렇게 비싼거야?」

의사가 대답했다. 「당신, 100g의 뇌를 모으는데 미국인이 몇 사람이나 필요한 줄 아십니까?」




116

레이서:「이 도로는요, 일명「플라워 로드」라고 불리고 있어요」

여자:  「어머, 예쁜 이름이네요. 멋진 꽃들이 많이 피나보죠?」

레이서:「아니요, 사망사고 다발지역이거든요」

6
학교 유리창 전부 깨버리기 





7
화재 비상벨 눌러보기





8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자위





12
NEET 군단을 만들어서 일본 정부에 호소




13
성교( ′;ω;`)




14
>>13
( ′;ω;`)



>>13
( ′;ω;`)



17
>>13
( ′;ω;`)



18
( ^ω^)······.



>>13
( ′;ω;`)




19
>>13
( ′;ω;`)



20
>13
…( ′; ω;`)  주륵



21
>>13
전 VIPPER가 울었다



23
>>13
( ′;ω;`)



25
>>13
전미, 아니 전인류가 울었다




28
>>13
홍수 경보



29
>>13
( ′;ω;`)



31
별로-






>>13
( ′;ω;`)



32
>>13
( ′;ω;`)



33
>>13
( ′;ω;`)



34
>>13
( ′;ω;`)



37
>>13  
( ′;ω;`)



40
>>13  

( ′;ω;`)



42
>>13
( ′;ω;`)



45
>>13
( ′;ω;`)



48
>>13
(′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