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일찍 운영을 재개했지만)
그럼 잠시 안녕!
어머니가 작은 선술집을 개업했다. 어떻게 그 소식을 전해들었는지 니가타(新潟)에서 자취하던 형이 나에게
「가게 어디서 열었는지 가르쳐줘. 메뉴와 그 가격대도」
하고 묻는 문자가 왔으므로 장소, 메뉴, 가격을 대강 적어 문자로 보냈다. 그리고 몇 분 후, 형에게 다시 메일이.
「우리 엄마가 가게 시작했거든? 짱 좋아!!
가게 이름은 OOO이고, OO에 있어!!
메뉴는 거의 OOO엔대인데다 맥주가 한 명에 OOO엔!
싸지? 내가 싸게 하라고 시켰거등!!
노래방 설비도 갖출 모양이야!!
우리 담에 같이가BoA요!! (^ω^)」
언제나 냉정하고 무게잡는 형에게서 이런 발랄한 메일은 생전 처음이었다…. 그 후 바로 형한테 전화가 왔다.
「문자 잘못 보냈다! 어이, 곧바로 그 문자 지워버려. 엄마한테 문자 보여주고 그러면 너 죽을 줄 알어」
원래 전부터 오랜기간 친구로 지내왔던 여자친구. 언제나 청바지와 셔츠를 즐겨입던 그녀였던데다 장소가
집 근처였기 때문인지…그녀는 첫 데이트인데 추리한 잠바떼기를 입고왔다 orz
나 「좀 기왕이면 이쁘게 입고 오지! 첫 데이트인데 이런 추리한 잠바는 좀 그렇다…」
그녀 「너랑 만나는데 왜 내가 멋을 부려야 하는데?」
나 「뭐 상관없지만…왠지 쓸쓸해」
다음 데이트 때, 그녀는 갈색 원피스를 입고 왔다.
나 「우왓!!! 뭐야 너 엄청 이쁘다!! 짱 귀여워」
그녀 「그냥 집에서 입던 그대로 나왔을 뿐이데 뭘」
나 「…어떻게 너는 집에 있을 때 더 이쁘게 하고 다니냐?」
그녀 「………그래! 그게 뭐 나뻐?」
그 다음 번 데이트에 그녀는 또 다른 원피스를 입고 왔다.
나 「또 집에 있던 그대로 입고 온거야?」
그녀 「그래, 뭐 불만있어?」
나 「아, 아냐. 흐흐」
왜냐하면 난 여자친구의 친구(여자)에게 이미 들어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다.
그녀가 친구와 상담하면서 몇 시간이나 고민해서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원피스를 두 벌이나 산 것을.
그리고 또 나를 위해 친구와 다음 주에 쇼핑약속을 한 것을…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동료 A가 갑자기 1주일 정도 휴가를 내야겠다며 상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 이유는 골수이식을
해주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야 하기 때문. 지금도 그렇지만 골수 이식은 TV에서는 열심히 떠들어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랜 실랑이 끝에 상사도,
「그런 이유로 이 바쁜 시기에 일주일씩이나 되는 휴가를 낼 수는 없어! 정 그렇게 막무가내로 하겠다면 해!
대신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 될테니까!」
하고 A를 떨쳐냈다. 그때까지 필사적으로 설득을 하던 A도 결국 그 말에는 뚜껑이 열려서
「멋지구나! 사람의 생명보다 돈벌이에 급급한 회사따위, 내가 그만둔다!」
라고 말하며 퇴사, 다음 날 회사에 사표를 보내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하여 A의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는 살아났는데, 우연히도 이 환자의 아버지가 우연히도 같은 업계 최대기업의 회사 중역 중 한 명.
A가 아들을 위해 실직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곧바로 자기 회사로의 취직을 준비. 아울러 당시 그 상사는
징계 처분을 받은 다음 지방으로 날아가 버렸다.
1
http://www.shimajiro.co.jp/course/petit/hamigaki/campain.html
시마지로 캐릭터를 이용한 아동용 칫솔
8
시마지로 「빨아」
10
이뭐 엄청난 사이즈
11
이건 wwwwwwwwwwwwwwwwwwwwwwww
12
추잡하다
15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유아가 흉내내면 어쩌려고 w
17
야하다 wwwwwww
시마지로 웃고 있어
20
시마지로의 액스칼리버가 wwwwwwww
24
시마지로, 시작했구나 wwwwwwwww
27
누가 뭐래도 어른의 장난감
29
너희들은 어째서 이런 걸 잘 찾아내는거야 wwwwwwwwwwww
38
이뭐 말도 안되는 사이즈 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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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으로 우리 딸의 이빨을 닦을 수는 없어!
74
조금 기다려 봐. 남자애들은 어떻하지?
76
>74
앗!
77
>74
앗!
94
대발견
내 꼬추 위에 시마지로를 그리는거다···
그 다음은···
98
>94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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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성교육인가
156
이건 진짜 심하다 wwwwww
159
이런 것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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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칫솔과 캐릭터의 조합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61
>159
놀랬다···
쥬니어가 우뚝 서있지 않나
213
쵸wwwwwww
215
>213
wwwwwwwwwwwwwwwwwwww
218
>213
방송 금지 wwwwwwwwwwwww
217
219
스카토로wwwwwwwwwwwwwwwww
220
>217
너네들 뭐하는거야 wwwww
222
>217
wwwwwwwwwwwwww
312
음식을 먹은 후에는 이를 닦자
시마지로와의 약속이야!
315
>312
이건 wwwwwwwwwwwwww
316
>312
초 리얼 wwww
317
>312
뭐야 이 미친 입체감 wwwwwwwwwwwww
1
피겨 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하기 전에 헬기로 상공 3000m까지 올라간 다음,
낙하하면서 계속 회전해서 착지하면 최소한 1000회전은 되지 않겠어?wwww
나, 이 방법으로 북경 올림픽에서 금메달 딸거야 wwwwwwwww 너희들 따라하지마www
20
그 반대로 회전하면서 상공 3000미터까지 상승하면, 금메달은 물론이요,
메달 3개를 휩쓰는 것도 가능하겠지!!!
21
>20
할 수 있다면, 금메달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다.
22
>20
그럼 아카데미상도 받을 수 있는거야?
23
>22
물론!
칸느 국제영화제에도 나갈 수 있겠지!
우웃, 두근두근하다!!!!
33
피겨 스케이팅에서 4회전이 대강 평점 10점 정도니까, 단순 계산으로
1000 회전을 하면 무려 2500점!!!
15
저...기왕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좀 미안하지만
북경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인데....
16
>15
……………….
1
A 「저기 좀 봐 www 대낮부터 아저씨가 공원 벤치에서 도시락 먹고 있어www불쌍해www」
B 「어···우리 아버지다···」
9
친구의 친구와 둘만 남았을 때
10
가족과 함께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 러브 신이 나올 때
14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도중 TV뉴스에 나온 NEET 특집
17
친구의 여자친구와 둘만 남았을 때
19
전부터 조금 안면이 있던 사람이 손을 흔들길래 나도 아는 척하며 손을 흔들었는데
알고 보니 내 뒤에 서있던 사람에게 흔들던 것이었을 때.
20
>19
공감 공감 wwwwww
21
잘생긴 친구와 함께 돌아가는 길
여자 「바이바이」
친구 「바이바이」
나 「…」
34
아버지가 어딘가의 아저씨에게 굽실대며 돈을 지불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35
유치원이었나 초등학교 때였나. 아버지가 울고있는 어머니 위에 올라타서 팔을 억누르고 있었던 때
45
나 「이 고로케, 오늘따라 진짜 맛있다! 엄마 짱!」
어머니 「사온거야」
나 「…」
68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을 보며 헤어 스타일을 다듬고 있는 사람을 봐 버렸을 때
103
편의점에서 점원이 「어서오세요」라고 말하자,
나도 모르게「어서오십쇼―!! !」하고 풀파워로 외쳤던 때.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때라 나도 모르게 그만.
123
「자, 그럼 두명씩 조를 짜세요」
128
>123
「자, 그럼 A군은, 선생님이랑 같이 한 조를 해요♪」
136
친구네 집 화장실 문을 열자 친구의 어머니가 앉아계셨다
189
나 「엄마···아니, 선생님」
335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었는데, 문이 닫히기 직전에 뛰어오는 사람이 있길래
「열림」을 눌러주려고 했는데「닫힘」을 눌러버렸을 때. 그것도 웃는 얼굴로.
359
대입시험을 보지도 않았는데 괜히 친구와 장난으로 합격자 발표명단이 붙어있는 판 앞에서
좋아하는 척을 하자, 그 대학 재학생들로부터 헹가래와 합격자 안내용 종이를 받았을 때.
366
>359
뭐하는거야 너는 wwwwwww
822
>359
뿜었다 www
할머니 위패를 모신 절에서의 제사 때 이야기.
올해로 3살이 된 조카딸이
「시끄러!」하고 외치면서
독경 중인 스님의 대머리를 짝 하고 때렸다.
형수는 즉각 사과했고
친척 일동은 폭발하기 직전의 웃음을 간신히 참았다.
스님은 다시 목탁을 탁탁탁탁 두드리면서
「아아~프~읍~니~다~」
친척 일동…푸흡!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히!
빠른 귀환 기대하겠습니다. +_+ //
속히 돌아오세요!
억 억 억 !?
아니 대체 이번에는 왜 쉬는거예요ㅠ어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
핫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아흠...푹 쉬시고 돌아오세요~
푸우우욱~ 쉬다 오세요~
또 ㅠㅠㅠ
잘 다녀오세요!
기대할게요, April first.
만우절이니까..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 날짜는 분명 3월 31일 orz
퍼프님께 동감.. 이런 ;ㅅ;
보고있으니 돌아왔네요. 우후후_-;;
이번에도 여친이죠!
..;
새침떼기 후임은 어디로 갔죠..[..]..
.... 사라졌군요 ㅠㅠ
음...다녀오세요~
음... 자주 들르던 곳이였는데.. 일찍 오세요 ㅜ.ㅜ
아아....-_-....좀 돌아와주세요...ㅠㅠ.............
이 양반 이번엔 좀 오래가는데..
아임 웨이링 포 유.
심심해요 어서 컴백해 주세요 <- 맨날 눈팅만 하고 가던 人
헤헤, 모두가 원하니까 대강 골라두었던 재미나는 거 몇 개 올려볼께요.
앗 고맙습니다 >.< 덕분에 간만에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