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일본은 온라인/PC게임보다는 비디오 게임 시장 위주로 게임시장이 발달한 나라인 탓인지 아래의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조금 '온라인 게임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도 있네요.
4
중독되면 진짜로 삶에 타격이 옵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집니다
친구가 줄어듭니다
수면시간이 줄어듭니다
26
딱히 뭐뭐가 위험하다 라기보다는
중독되는 놈은 모든 것을 잃는다.
25
온라인 게임 중독이라는 건 어떤 느낌이야?
아침 7시에 시작했는데 정신 차리고보니 아침 6시였다,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27
난 재수생이지만 라그나로크 온라인만 하고 공부를 안 해.
그 정도로 중독성이 있어
41
너무 소모적이지wwwwwwwwwww
플레이 시간 300일이라던가wwwwwwwwwwwwww
1년 수명 깎인 것과 마찬가지라고wwwwwwwwwwwwwwwwwwwwwww
54
너희들이 제일 오래한 게임은 뭐야?
몇 시간 했어? 100시간? 200시간?
내 파이널 판타지 온라인 플레이 타임은 3000시간이다.
게다가 이 정도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많지도 않은 편.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초짜수준.
아직도 못 해본 컨텐츠, 할 수 없는 컨텐츠가 산처럼 쌓여있다고.
1만 시간을 넘겨야 간신히 게임 좀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야.
거기까지는 수행. 단지 열심히 수행.
55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좀 위험해
운영이 영 형편없다, 따위를 말하기 시작하면 이미 중독된거야.
그리고 그런 말조차 안 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더 위험해
84
아는 사람 중에, 온라인 게임으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정말로 그런 만남이 있는거야?
88
이거 진짜. 봐봐.
90
>>84
온라인 게임 하다가 의외로 여자랑 만날 기회는 꽤 있어
게다가「어, 너는 여자였어?」하는 경우도 많고.
하지만 그 몇 배로 여자인 척 하는 남자놈들이 있지.
92
니트로 있다보면 다른 멤버가 사회생활 관련 이야기를 꺼낼 때
그 자리에서 멀어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니까 그만두는 편이 좋아.
「나 내일 학교 가야되니까 오늘은 이만w」
「나도 내일 회사 가야하니까 그만w」
이런 대화를 눈 앞에서 보면...
98
온라인 게임에 빠지는 건 진짜 위험해
하루종일 그 게임 생각 뿐이고
밥 먹고 있는 시간이라나 잠자는 시간조차 아까워져.
간단히 말해서 온라인 게임 하는 시간 말고는 다 아까워져.
115
아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게임을 그만둔다 >몇 달 뒤 돌아온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다 >돌아오지 않는다
125
>>115
게임 그만두기 전에 은퇴따위를 지껄이는 놈은 곧 돌아온다고
129
일단 캐쉬 아이템이 있는 게임은 그만두는 편이 좋아
「나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테니까 월 정액제 게임보다는 그런 제한적 무료 게임이 더 좋다」하고 생각해도,
어느새 조금씩 손을 대기 시작해서 그대로 마구 질러버리게 돼
차라리 월 정액제 게임이면서 캐쉬 아이템같은 것이 없는 게임이면 게임 외적으로 쓸데없이 소비하는 돈이
줄기 때문에 오히려 돈이 더 모여
그리고 나도 파이널 판타지 온라인 하지만, 저 위에 1만시간 어쩌고 한 이야기는 너무 과장된 것 같다
어느 온라인 게임이든 마찬가지지만, 첫 플레이부터 팁이나 공략 같은 것을 찾아가며 단번에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놈은 별로 안 빠질 듯. 시간이 걸려도 자기 힘으로 부지런히 아이템을 찾는다거나 LV99를 채우는 데서
기쁨을 찾는 타입은 꽤 빠지겠지만.
134
난 온라인 게임을 전혀 모르지만, 어떻게 온라인 게임으로 돈을 버는거야?
아이템이 팔리면 어딘가의 계좌로 돈이 입금되고 그러는거야?
150
>>134
기본적으로는 리얼 머니 트레이드.
아주 드문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이나, 어이없을 정도로 입수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나, 아니면 온라인
게임 세계 속의 게임머니를 벌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구태여 시간을 들일 바에야 차라리 그냥 현실세계의 돈
으로 그걸 갖고 있는 사람한테 사면 되잖아, 라는 식.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규정상 금지라고는 해도 거의 어떤 게임이든 그런 현금거래는
있지.
그 이외에는 충분히 키운 캐릭터의 계정을 판다던가, 뭐 그런 정도.
167
온라인 게임을 한다면 각오해야 하는 건 폐인보다는 이별이다.
하다보면 이상하게 자주 마주친다거나 해서 우연히 친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틀림없이
언젠가 그 녀석과는 못 만나게 된다.
내가 폐인이 되던지 그가 폐인이 되던지.
은퇴했을 때 무엇보다 추억으로 남는 것은 게임 속의 그 어떤 이벤트도 아니고,
초보자들끼리 왁자지껄 떠들면서 그 세계의 룰이고 더러움이고 뭐고 아무 것도 모르는 시절의 작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날들.
난 그런 일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의 옛날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흐른다
224
나도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데, 지난 달에 아는 사람이 게임에 10만엔을 투자한 사람이 있어서 놀랬다…
5000SP(엔)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한정 캐쉬 아이템이 있었는데,
A 「이 아이템(특전 아이템) 어떻게 하지…」
나 「왜? 또 얻었어?」
A 「보관고에 20개를 넣어두었더니 다른 짐을 넣을 수가 없어서 방해가 되네」
나 「……」
사회인의 무서움을 봤지.
231
플레이를 그만뒀으면서도 언젠가 반드시 복귀하겠다며 패치를 항상 업데이트해서
클라이언트를 항상 최신 상태로 해두면 말기.
나다···
266
판타지스타 온라인을 하고 있지만w 일주일에 이틀 정도 접속하는 수준.
플레이 시간은1500시간. 만약 시간급 1000엔짜리 알바를 했다고 치면 150만엔이다.
아까워… 아무튼 나는 별로 중독성은 없으니까 상관 없지만 w
그런 조짐이 보이면 은퇴할테고\w
뭐 이건 다 판타지스타 온라인이 재미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w
274
온라인 게임이 그렇게 위험해?
간단히 말하자면, RPG에 채팅 기능이 붙어있을 뿐 아니야?
그런데도 그렇게 빠진단 말인가
314
>>274
패스트푸드와 쥬스 정도의 조합이랄까. 하다보면 독특한 중독성이 있어.
게임 속에 아는 사람이 생기기라도 하면 끝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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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1등!!! +ㅁ+
... 랄까; 우리나라에도 저런식의 매도가 참 많은 편이죠... -_-;;
아아...안해야지 안해야지 했는데 안할수없는 그말!
1빠다....
꾸엑, 두번이나 선수를 꼬르륵.......
67번 굉장해요 ㅋㅋ
성경도 포함해서 ㅋ
사실 성경이 저런식으로 볼려면 별의별게 다 있죠.. -ㅅ-;
주로 매스컴이 먹잇감으로 삼는 대상이 '힘없는' 서브컬쳐에 집중된다는게 무서운거죠. 자극적이고 퇴폐적이라 할지라도 그게 표면적으로 많은사람을 먹여살리고 부를 창출하고 있는 산업일 경우에는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데 말이죠. 정부당국은 세금을 얼마나 바치느냐로 철퇴를 가할 대상을 판단하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1&oid=025&aid=0000694454
NDS는 대일무역적자 확대의 주 원인이죠. 뭐가 어찌됐든 다 게임때문(..)
67
그럼 아예 사람이 죽는 내용이 포함된 책은 발매금지 시키자구.
성경도 포함해서.
.....천잰데?
볼링 포 콜롬바인!!!!
매스컴은 애들이 게임때문에 살해당하는게 아니라 게임때문에 살해한다는 걸 강조하지요.
애들이 살해하면 자신도 게임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게 되지만
애들이 살해당하면 그건 남의 일이니까.
스쿨데이즈의 후폭풍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니, 그런데 에어건이면 쓰르라미 울적에?
도끼녀사건때도 참 쓰르라미에 큰 악영향을 미쳐서 가슴아팠는데...
이젠 이런 이야기 지겹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나라나 우리나라나 언론이 문제...
"총기탈취사건의 범인, 평소 FPS 게임을 즐겨" 라는 기사가 뜨자
"범인, 평소 한식을 즐겨" , "범인, 평소 공기를 호흡" 이라는 댓글이 주루룩 달린것과 비슷하네요
옆나라에서 장남이 동생을 죽일동안 이명박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나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다.
영향 좀 받고 사람 죽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는 온라인게임으로 청소년들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데, 돈이 되는 산업이라고 정부는 그저 좋아하고 있죠.
온라인게임에 대해 잘 아는 윗대가리가 있다면 이런 준마약을 자국 청소년들이 접하는 것을 그냥 놔두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우왕ㅋ~ 전 준마약제조범이었군요! 준범법자 정도 되는건가?
7번 보고 왠지 울컥....orz 쓰르라미의 진정한 의미는 그런게 아니건만.
그건 그렇고 67번 천재군요.
만화, 게임, 야겜, 야동보다 무서운게 TV뉴스 입니다.
우리나라 살인범의 99%이상은
쌀밥을 먹는다.
(....)
범인은 일산화이수소 같은 위험 물질을 늘 섭취했죠.
그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DiHydrogen MonoOxide 말이군요.
혹시 쇠를 녹슬게 한다는 그 물질인가요?
아나 ㅋㅋㅋ H2O 잖아. 님 좀 짱인듯?
일산화이수소면 산소 말이군요.
윗님
물인데요...;;
인문계를 나왔다면 H2O가 산소라는 사실쯤은 다 압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H2O 산소로 검색해보세요)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게임이 동기가 될 수 는 없지만,
게임,애니 덕분에 확실히 살인을 가볍게 보게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생각만 하세요 윗분;;; 살인을 가볍게 보게 된다라...이것도 사실 뜯어보면 어불성설;;
일단 그 살인을 저지른 아이에게 1차적 원인이있겟고 정말 미미한 영향이라도 갓다 인정하면 2차적으로 애니나 게임... 동네 오락실에서 사람죽이는 게임 실컷하는 꼬마 애들은 몹니까. .예비 범죄자>??? ㅎㅎㅎ
무조건 게임 애니 탓에 돌릴게아니라고 봅니당 그리고 게임 애니 실컷해서 남들눈에도 너무 이상하게 비쳐지는 아이엿다면 게임애니 탓할게 아니라 먼저 그 아이부터 병원에 대려가는게 순리죠;;
게임과 만화를 통해 생명의 무거움을 깨닫기도 합니다.
에...에어건으로 등짝을 맞았다라... 기저귀에 쏴도 안되는겁니카....
실제로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A> 제기랄, 이 게임은 차라리 xxx에 xxxxx를 xxxx하는게 나을정도로 어렵구만, 짜증나는데 게임을 까는 기사를 써야겠어.
"살인자들은 대부분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
<기자B>어째서 이 만화는 내 생각대로 전개되지 않는거지? 짜증하는데 만화나 까야지.
"거의 모든 범죄자들은 만화, 애니메이션을 본 경험이 있다"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 합니다만?
'내가 좋아하는 XX만화 (혹은 게임)는 그렇지않아!!' 따위 생각 입니까?
성인이 된 후에도 많은 영향을 주지만
대가리에 피가 덜 마른 청소년 시기에는 충분히 영향을 주고도 남는다구요.
저도 학창시절 GTA2를 하면서 차를 쩝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음
그런것에 영향을 받는 자신을 약간 다스리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어쩌다가 자극적인 매체에 어려서부터 자주 노출되었지만 그것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사실 그건 발매한 나라에서도 아이들 하라는 게임은 아니었죠.
애초에 제한연령을 중요시하는 나라도 아니지만
최근에 와서는 인터넷복제로 대표되는 공유문화가
어린친구들까지 아무거나 접하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ㄴ하지만 그 이상으로 현재의 대중문화 자체가 자극적인 쪽으로 몰려가 있기도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방송의 벌칙 등은 잘못 따라하면 애 하나 잡기 십상이고
드라마에서는 불륜과 근친이 황금시간대에 펑펑 터져나온다고요.
시청율 30%를 넘기는 초인기 사극에서도 사람 머리통 정도는 칼로 펑펑 쳐날립니다.
서브컬쳐만 몰아치는 건 좀....
-_-님 gta는 18세 이상만 할 수 있는 게임 아닙니까?
gta는 엄연히 학창시절에 하면 안되는 게임입니다 ;
대학생때 하셨다면 모르겠지만.
님.. GTA2는 국내에 수입이 안되었습니다.
검열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들어오질 않았어요.
(검열 때문에 통과 못한것은 GTA3)
그래서.. GTA2는 연령등급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 시절엔 (2001년)
모든 게임에 연령제한이란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흠...놋09님 말씀처럼...
그 위험하다고 알려진 것들 대부분 사실 우리나라에 '정식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합법적'으로는 구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정식적인 것도 심의를 통해서 청소년이 이용하지 못 하게 막혀있고요...
그걸 구해서 한 건 본인 자신이고, 거기에 빠져들어 그런 행동을 한 것도 본인이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본인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또 그러한 범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자체는 부정하지 않습니다만...그러한 매체와 범죄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죠...
오히려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만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걸 고려하면 그런 매체에 대해서 보호도 필요하고, 충분한 보호를 하지 못한 사회도 책임이 있고, 그런 매체를 접하기 전이나, 접한 후에 대한 교육도 사실상 거의 없는 걸로 봐서 사회적인 책임도 크다고 보고요..
그러한 매체 자체는 잘못이 없다고 봅니다.
무슨 소리 하시는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 된 합법적 게임은 괜찮은 줄로 착각 하시나 본데요..
기본적으로 모든 매체는 폭력성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어린시절 그런것에 노출되면 따라서 해보고 싶은 경우도 많구요.
어릴적 슈퍼맨을 따라한다고 지붕에서 뛰어내려 다친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같은 맥락 아닌가요?
모방심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슈퍼맨이야 거기서 끝나지만, 요즘 만화나 게임들 보면 다 쏘고 베고 죽이고 이런 내용 아닙니까?
범행에 결정적인 동기는 아닐 수 있어도
정체성을 삐뚤어지게 만드는데는 많은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게임이나 만화가 폭력적이고 성적인 것도 다 그런 자극적인 것에 더 끌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매체가 잘못이 없다뇨? 어이가 없네요
모방심리에 영향을 받을만한 나잇대에게는 그본적으로
그런 위험한 매체의 접근을 막는 것이 기본이고
그것이 법적으로는 지켜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오히려 저로선 대한민국의 전체적 분위기는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라고도 생각하는 쪽입니다.
단지 정식 심의절차를 거친 등급을 무시하는
국내 정서가 그 부분에서는 더 문제겠지요.
원래는 접근할 수 없는 것까지 문제라고 말씀하신다면
청소년이 접근할 가능성이 있으니 때문에
성인문화 자체를 없애야한다는 관념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단지 비쥬얼적으로 폭력적이지 않다 뿐이지
전체연령가 게임 속에서도 충분히 폭력적인 부분은
대충 둘러봐도 나오는데요?
누군가를 폭행하여 돈이나 경험치를얻어 성장하는
MMORPG 이거나
총질을 해대는 FPS.
아니면 전쟁을 해서 적을 섬멸 시키는 RTS
대부분의 인기 게임이 이렇습니다.
이 중에는 전체 이용가인 게임도 많이 있죠.
건전한 게임은 일부 스포츠, 리듬액션, 퍼즐 및 아케이드 외엔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서든어택처럼 시각적으로 피가 튀기고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폭력적인 부분은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크레이지아케이드 같은 경우를 예로 들어볼까요?
상대방을 물풍선에 가둬 익사시키다니.. 시발
존나 잔인하네
ㅎ/ 이 분은 동화책이라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듯.
게임을 하거나 만화를 보는 사람들의 범죄율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범죄율을 조사하면 결론이 나올까요?
전 쓰르 뭐시기, 스쿨 뭐시기는 접해보지 못했지만 그 이름, 대략적인 내용을
알 것 같습니다.
궁극적인 작가의 의도를 떠나서 피륙이 난무하는 작품 아니었던가요?
자살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라.. 톱으로 목을 써는 애니메이션..
저는 작붕으로 가끔씩 즐깁니다.
에어건이 대체 뭔가요?
비비탄총
아버지를 손도끼로 살해한 사건 에서 왠지 웃기는 나는
아버지를 손도끼로 살해한 사건 에서 왠지 웃기는 나는
일단 한국의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에 갔다오거나 군사훈련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전국민의 절반정도가 준살인병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군입대를 금지해야 합니다.
괜찮습니다. 2년중 1년은 살인기술을 가르치고 남은 1년동안은 빈둥대며 잊어먹게 합니다. 남는건 삽질할때 각도와 시멘트 섞는법......
듣고보니 우리나라 참 현명하군요!
과거의 일진회사건이 생각나는군요. 범죄의 원인을 미디어나 서브컬쳐에서 찾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입니다. 슈퍼맨을 보고 슈퍼맨 흉내를 내며 투신자실한다면 슈퍼맨이 잘못이 있는것이 아니라 흉내낸 놈에 정신이 이상하던가 집에서 인간은 하늘을 날수있다고 가르쳤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상식을 가지고 미디어를 인식할수 있는 연령대에 인간이라면 사람이 맨몸으로 하늘을 날수 없다는 것도, 살인을 비롯한 폭력이 나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충동이나 또는 자신에 이익을 위해서 한 행위를 이런식으로 책입전가하는 것는 나는 미친놈이라고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 간접적 원인이지만 꼭 그게 주된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게 문제 아니었던가요. 논쟁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군요
살인이 일어난 마당에 그 궁극적 원인이건 그 부모의 자식농사 문제이건 간에,
쓰르라미야 그만 좀 울지?
뭐야 이 쿨한척하는 잉여는.
볼링 포 콜럼바인 보신 분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