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08/02/11 빛의 속도로 펠라치오를 해주면 어떻게 될까? (31)
  2. 2008/02/11 어떤 면접 (18)
  3. 2008/02/10 괴담천국 회지에 관한 간단한 홍보 (44)
  4. 2008/02/10 예쁜 꽃 (32)
  5. 2008/02/10 스즈키 다카유키 (12)
  6. 2008/02/10 짐바브웨 (44)
  7. 2008/02/10 효도 (12)
  8. 2008/02/10 제임스 본드 (11)
  9. 2008/02/10 실험개시 (15)
  10. 2008/02/10 영국 사회학자 (22)
  11. 2008/02/08 주인공 아버지의 패턴 (69)
  12. 2008/02/08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광고문구는? (30)
  13. 2008/02/08 아버지와 딸 (24)

1
여자가 입으로 남자 거시기를 빛의 속도로 해주면, 기분이 많이 좋을까?
 



5
>>1
진지하게 대답해주면, 꼬추가 시간여행을 한다

광속에 가까워지면 시간이 늦게 흐르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고속의 펠라치오에 휩싸인 꼬추는
시공간의 왜곡 속에 존재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꼬추의 주변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늦어지고 있으므로,
꼬추는 굉장한 마찰과 함께 열을 갖고 팽창,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다.

너의 꼬추가 연기를 피워올리면서
에도시대에 우뚝 솟아오른단 말이다.




6
>>5
이건wwwwwwwwwwwwww

10
>>5
웃겨w

22
>>5
상상하니wwww



39
>>5
아아, 역시 너같은 녀석이 있을거라 믿고 이 질문을 한거야

어떤 면접

5ch 컨텐츠 2008/02/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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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일전에 간단히 근황을 전하면서, 제가 운영하고 있는 전파만세의 자매 블로그 - 괴담천국(http://newkoman.
tistory.com/
) 회지가 이번에 나오게 되었다고 운을 띄운 바 있었는데요, 보다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괴담천국은 무섭고도 기묘한 괴담이나 도시전설, 엽기범죄 등에 대한 소개와 그 이야기들 이면에 숨겨진 뜻밖의
진실들을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인데요, 이번에 나올 회지에서는 그동안 그 괴담천국에서 소개한 바 있는 약 140
여 개의 이야기들을 모두 망라함은 물론 괴담천국에서 소개하지 않은 미공개 괴담('절에서 태어나 영감이 강한
T씨' 시리즈,'일본 엽기 범죄자 어록', '유명 도시전설 간략 소개집' 등)들을 추가로 수록했습니다.

아울러 일러스트에는 고딕/로리타 센스의 그림을 가진 그레아 님이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맡아주신 것을 비롯
해서 DC인사이드에서 제 2차 세계대전만화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굽시니스트 님이나 동인계에서 많은 활동을
보여주신 나나미 님, 토우 님, nati 님, 그리고 일본에서까지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귀국하셨을 때 그림을 보내주
신 유나 님과, 리라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원화가로 리라쨩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제작한 바 있는 나츠키 님의 그
림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이러니까 마치 그림이 매우 풍성한 느낌이지만 사실 그림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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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분량과 가격은 현재 인쇄를 하지 않아 정확한 단가산출이 되지 않아 정확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B5사이즈
150~200 페이지 내외의 분량에 약 5천원~1만원 안쪽 선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인쇄단가가 싸게 나온다면 값이
더 내려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판매루트는 오는 2월 24일, 서울 보라매 공원 내의 동작구민회관(2호선 신대방역, 7호선 신대방 삼거리 역)에서
열리는 동인지 판매 행사 "3rd Place"에서의 현장판매와 전파만세나 리라하우스 등을 통해 통신판매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판매의 경우 "괴담천국 - 리라하우스 출장영업소"라는 동아리명으로 출장하며, 부스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시장 배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다른 소식은 차차 회지가 나오고, 행사가 다가오면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예쁜 꽃

5ch 컨텐츠 2008/02/10 18:00
135
식물에게 애정을 갖고 말을 걸면 예쁜 꽃을 피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



137
>>135
누구에게 있어서 예쁜 꽃일까를 생각하면 답이 저절로···
일본인의 시선

J리그에서 13년간 몸담으면서 통산17골(←일부 수비수보다도 낮은 득점)
월드컵 벨기에 전 이후, 약 1년 3개월간 공식전 무득점(클럽, 대표 포함)
국내 외를 묻지않고 년간 리그 두 자리 수 득점 경험 없음
다리를 힘껏 풀스윙으로 휘둘렀지만 헛발질을 한 탓에 PK를 받은 바 있는 어이없는 기록보유



외국인의 시선

FIFA 공식대회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2득점, 승리의 주역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는 에뚜, 음보마, 아넬카 등을 누르고 득점왕
월드컵에서 벨기에 상대로 골!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역전골, 세계 톱 클래스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쐐기골,
유럽에서도 하위 팀에 재적하면서도 연간 7골을 올리며 고군분투!
브라질, 세르비아, 벨기에 리그를 거침
일본 대표팀에서 55경기를 출장한 역전의 용사

짐바브웨

5ch 컨텐츠 2008/02/10 17:03
지금까지 쭉 소수파 백인이 정치의 실권을 잡고 있었지만,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흑인 정치가가 증가한다.

드디어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

그러나 갑자기「식민지 시대에 강탈당한 백인의 토지 자산을 흑인에게 무상반환하는 한편, 강제적으로
권한을 위양하는」법안을 제출.

대부분의 백인이 저가로 토지자산을 처분하고 외국으로.

이번에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보유주식의 과반수를 양도할 것, 거역하면 체포」법안을 제출.

외국계 기업이 국외로 빠져나간다.

유엔도 미국도, 그 어떤 나라도 경제제재를 가한 적이 없지만 경제제재와 마찬가지 상태에 빠진다.

모든 물자가 국내에서 부족해지므로「시장에 나돌고 있는 물자가 부족하다면, 기업은 소유한 물자를 재고로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무조건 시장에 내다 팔아야한다」법안을 제출.

물자의 강제매각 조치로 인해 기업은 재고비축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량 자체를 줄이는 역효과 발생. 한층
더 물자 부족이 심각화. 결국 수요와 공급 밸런스가 무너져 고가가 된다.

물가가 지나치게 올라 구입할 수 없는 사람들이 속출.

「물자를 무조건 저가에 팔아야 한다」법안을 제출.

조달, 생산 비용보다도 훨씬 저가에 물건을 팔아야하므로 당연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국내기업이 하나둘씩
도산.

안정된 경제가, 위 조치들로 인해 불과 1년만에 위협적인 실업률 & 하이퍼 인플레화.
축하합니다

실업자가 모든 물자를 훔쳐대고 사회불안이 늘어났으며, 교통기관이나 경찰기관도 더이상 기능하지 않는다.
정치도 그 모든 상황을 전혀 수습하지 못하고 짐바브웨는 현재 무법지대화 되었다.

효도

5ch 컨텐츠 2008/02/10 16:54
219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효도합시다                               



222
>>219
오케이. 지금 주무시고 계시지만 두들겨 패 깨워서라도 효도하고 올께 (′;ω;`)



223
>>222
너 도대체 어디까지 불효를 저지를 생각이야wwwwwwwww

제임스 본드

5ch 컨텐츠 2008/02/10 16:50

764
목공용 제임스 본드



766:
>>764
제임스 본드라면 목공용이 아니라 공작용이겠지

실험개시

5ch 컨텐츠 2008/02/10 16:45
1
이 게시물에서는 3D 그래픽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만 꺼내주세요. 가급적 수준높게.
과연 끝까지 그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지?
단, 중간에 다른 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된다면 모두 거기서 그만합시다.
실험개시!



2
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3
실험 종료.

한 영국인 사회학자가 쓴 책이 재미있었다.

조금 부딪힌 것만으로 sorry sorry 하며 서로 사과하는 것은 과연 신사의 나라 영국 뿐인가.
그것을 알고 싶어 학자는 런던의 관광명소를 돌며 여러나라의 관광객과 일부러 몸을 가볍게 부딪혀가며 조사한
결과, 영국인에게 필적할 만큼 사과한 외국인은 일본인 뿐이었다고.

「그러나 일본인에게 이 실험을 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려웠다. 그들은 충돌 직전, 훌쩍 몸을
   틀며 피하는 방법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1
전직 : 세계를 구한 용사



5
행방 불명



6
병을 앓고 있다 



7
라스트 보스의 측근



8
죽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살아있었다



12
라스트 보스



13
지상 최강



15
나이에 비해서는 체력이 강한 편



16
터무니없이 젊다



17
예술가
집을 비우는 일이 잦다



18
어쨌든 집에는 없다



19
해외 전근


20
자세히는 몰라도 일단 나쁜 놈 같지만, 어머니는「그렇지 않아. 그 사람은 실은···」


 
22
와일드한 성격




24
숨겨진 능력을 감추고 있다



29
위기의 순간, 딸을 구한다




31
「너 자신을 믿거라」



58
>>31
정말 너무 흔한 대사라서 뿜었다wwwwww



32
대단한 선수였다



39
자식을 구하고 대신 죽는다


40
지구에서 가장 강하다



43
과거, 어머니 이외의 한 여인과 깊은 사연을 가진 바 있다.




47
멋진 말을 한다



49
주인공에게 무관심하다



50
주인공이 여행을 떠날 때, 뭔가 무기를 건네준다.



76
주인공과 별로 닮지 않았다



78
언제나 신문을 읽고 있어서 얼굴이 안 보인다



80
어느 날 뜬금없이 주인공의 은행계좌에 큰 돈을 넣어준다



81
회사에서의 직급은 과장급 

 4
지금 구입하지 않으시면 분명 후회하실 겁니다.



5
아저씨한테는 깎아서 5만엔에 해줄께



6
당신에게만 특별히
이번에만 특별히

 
 
17
20~80% 세일



18
최고급



19
미경험자도 우대! 친절하게 지도해드리겠습니다.



24
「절대로 신용정보는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안심하십시요」
 


31
이 두 개를 하나 가격에!


...그렇게 할 바에야 하나를 반 가격에 달라고.




32
원조




33
연예인 OOO도 애용


 
 
41
미국 박스 오피스 O주간 인기 1위!
대호평!



 
56
선배 친구가 말이야...


85
~ 덕분에 복권이 당첨되었습니다.
~ 덕분에 아픈 곳이 나았습니다.

아버지와 딸

5ch 컨텐츠 2008/02/08 14:29

얼마 전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로 다녀왔는데, 내 뒷 자리에 4, 5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애와 그 아버지가 앉았다.
 

(*′∀`*) 「봐 봐! 비행기 날개야! 엄청 크다!」

(´・ω・`)「크네」

(*′∀`*) 「와! 이제 하늘을 날아! 대단해!」

(´・ω・`)「대단하네」


이륙

(*′∀`*) 「와~ 난다 날아! 우리 집이 점점 멀어진다! 저 밑의 건물이 엄청 작게보여!」

(´・ω・`)「작다」

(;′∀` )「응? 왜 그래? 졸려?」

(´・ω・`)「응」

참고로-

(*′∀`*) → 아버지
(´・ω・`)→ 여자애

시종일관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아버지와, 침착한 딸 아이의 관계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