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는 모래로 식기를 씻는대.
완전히 건조된 모래라서 위생적으로도 전혀 문제 없다고.
212
>>211
옛날에 사막에 살던 사람들은 볼일을 본 후에 모래로 뒤를 닦을 정도라고 하던데.
만능이다, 사막의 모래.
213
>>212
치질에는 지옥이다
216
>>213
굉장한 가는 모래라서 문제없는 듯.
일본의 모래사장에 있는 그런 모래와 같은 레벨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1
중학교 시절의 여학생은 우는 애들이 많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우는 애들이 별로 없다
8
울먹이는 불량학생들
9
여자애가 같이 사진찍자고 하지 않을까 설레이는 마음
14
단상에서 졸업증서를 받은 후 뒤로 한 걸음 물러나는데 실수로 너무 물러나서 단상에서 떨어지는 학생
16
「졸업생 일어섯!」
했을 때 착각해서 혼자 일어난 재학생을 보며 모두들 m9 (^Д^)
20
졸업식→반별로 마지막 종례→귀가→졸업기념으로 엄마와 불고기집→
불고기집에서 나만 빼놓고 모인 반 전체와 만남.
22
학생 8할이 교가를 잘 모름
23
단추나 넥타이를 얼마나 동급생이나 후배에게 주었는지로 인기를 알 수 있다
* 역주 : 일본에서는 졸업식날, 교복 재킷의 2번째 단추를 뜯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건내주곤 합니다.
25
학부모 회장이나 기타 외부인사의 연설이 쓸데없이 길다
37
아무도 내 단추를 받아주지 않는다
38
친구와 옥상에서 라스트 배틀
39
졸업식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아주 조용해졌을 때, 갑자기 속이 안 좋아져서 몰래 방귀를 뀌려고 했는데
큰 소리가 나버린다
40
기념 촬영이나 클래스 모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졸업식이 끝나고도 남았는데 아무도 없었다
41
옆 사람이 배를 꼬르륵 꼬르륵 울린다
44
>>20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6
>>20
예전에 2ch에 실제로 저 이야기가 올라왔었지···
49
마지막 출석점검 때, 일부러 화려하게 이상한 대답을 하는 놈이 있다.
53
후배 「선배, 좋아했었어요」
진작 말하지 왜 졸업식에야…게다가 과거형.
55
마지막 교가제창에 울기 시작한 여자애를 달려주려 어깨를 두드렸다가 얻어맞는다
57
졸업생 일어섯! 했을 때 일어선 재학생인 제가 왔습니다
61
입학한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상에 올라본다
67
그저 꽃가루 알레르기라 눈물 콧물 흘리는 것 뿐인데
「너 뭐야, 우는거야? wwww」라는 말을 듣는다
70
교가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애들이 없어서 밴드부가 연주하는 멜로디만 조용히 울렸다
71
아무도 울지 않는데 학생회장만 운다
90
이쁘고 잘생인 애들이 울면 좀 그림이 이쁠텐데 왠지 그런 애들은 깔깔대고, 못생긴 애들만 운다
94
졸업식 다음 날 머리카락을 붉게 염색하고 피어싱을 한다
100
예행 연습 중에 이미 울기 시작하는 여자
102
졸업식 직후의 학생 지도.
모두들 졸업의 환희와 아쉬움 속에 왁자지껄한데 나만 진로지도실…
우울하다…
125
평상시 까칠한 불량학생이 왠지 상냥하다///
132
후배가 단추를 떼달라고 졸라댄다^^
138
좋아하는 애가 안절부절, 주위가 와글와글(혹시 나에게 단추를 주지 않을까……)
→좋아하는 애가 마침내 움직인다! (오오)
→나를 화려하게 지나쳐 야구부의 미남에게
→멋지게 제 2버튼을...
→나는 혼자 집에 귀가. 그리고 게임 플레이.
141
왠지 마구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불량학생들
150
졸업식 내내 쭉 웃어대던 불량학생이 왠지 선생님을 얼싸안고 통곡
151
졸업식 끝나고 마지막 종례가 끝나면 즉시 돌아간다
나
160
설마하던, 담임 통곡
162
졸업식이 지겨운 재학생은 휴대폰을 만지기 시작
167
언제나 츄리닝 차림의 체육 교사가 모처럼의 정장차림.
그러나 미묘하게 바지길이가 짧다
176
이런 때 울어서 왠지 좋은 학생으로 학부형들에게 어필하는 불량학생···용서못해!
186
그런가, 벌써 졸업 시즌인가. 그립구나.
* 역주 : 2월 졸업-3월 입학이 보통인 우리와는 달리, 일본의 경우 3월 졸업-4월 입학이 보통입니다.
192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법한 감동 대사를 학생회장이 졸업식장에서 말한다
나 [어, 엄마.....여기는 좀 불편한데...]
엄마 [(상황을 모름)얘는 왜이래? 여기가 맛있다니깐 빨리 들어와.]
반 전체 (일동 침묵)
가죽재킷을 차려입고 할리 데이빈슨을 몰고 졸업식장에 등장한 체육선생님. 신발에 박차도 있었던 것 같았음. 팔엔 문신.
고등학교 졸업식때 가,나,다군을 모두 떨어져서 침울하게 졸업식중...
교장선생님의 훈사중 우렁차게 울리는 벨소리.
삐리리리리릭-
그리고 전화로 추가합격 소식을 접하고 벌떡 일어서서 '감사합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웃고있는' 담임선생님께 혼났습니다. ㅡ_-)yoO
다들 너무 얌전 하셨던듯 저희 학교는 밀가루, 계란, 케찹, 마요네즈에 소화기까지 뿌려댔는데 그리고 심한애들은 선생님차 때려부수고 몽둥이 들고 선생쫒는 미친놈도 있었음
고2까지는 남녀합반이었다가 고3이 되면서 남녀분반이 되었다→담임이 허구헌날 체벌을 한다→졸업식 당일, 몇명이 뜻을 모아 담임의 차를 박살냈다→다른 선생님 차였다.(그것도 사람 좋기로 소문난 여학생반 담임)
...사실 저희가 부순 거였습니다=_=;
중학교 졸업식때는 도스판 에로게를 하느라 가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식때도 윈도우판 에로게를 하느라 가지 않았다.
대학교 졸업식 역시 비스타판 에로게를 하느라 가지 않았다.
다음 졸업식때는.....어라?
... -_-; 예전에.. 고등학생때
학년 바뀔때... 다른반에서 자기네 반 쫑파티 한다고 니네반은 안하지? 나보고 오라고...
-_-a 갔죠.. 워낙에 그반애들하고도 친했던지라...
놀고 뭐 그러다가..
나중에 다른 반애들도 더 부르던중 알았는데...
우리반 애들도 모였던것... -_-;
내가 다른반 쫑파티 간게 연락들어가고...
-_-;; 완전 배신자 취급 받으며 애들 끌고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_-; 왜 말안하고 갑자기 모였냐고 막.....
-_- a 뭐 ... 암튼 잘 되서 꽤 엄청나게 모여.. 거의 학년 쫑파티 분위기가 된 느낌으로 돌아갔던...
반대표로 나가서 노래부르고 막...
한반에 두명만 온 애들은 도망가려고 막... 뭐든 막 시키니까.. 계속 반대표로...
대개 이과반 그애 둘은 문과반인데 불러서 나온애들...
'베를린 천사의 시'란 제목의 영화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했죠.(영화 자체는 현대 배경이라 중세같은 환타지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히로인은 둘다 천사군요.
http://www.bcpark.net/bbs/302813
대략 이런 이야기.
아무래도 2ch 사람은 그냥 자기 머릿속에서 각색한 듯.
게임은 아닌데다가 네타가 되겠지만 더로그 엔딩을 보면 저 비슷한 내용이지 않던가요? 보디발의 파편을 죽이러 다니는 건 아니지만...
「죽은 우리 할멈도 참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사실은 분명히 나한테 반했으면서도 그걸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아서 고생했지. 그런 주제에 내가 다른 여자 이야기라도 꺼내면 기분 나빠져서 뾰로퉁해지고wwww
지금 생각하면, 거 요새 유행하는 새침떠는 여자, 거「츤데레」인가 뭔가 하는 그거야」
하고 병원의 찻집에서 말했을 때는 진짜 입 안의 커피를 뿜어버렸다.
며칠 전에는 그 할머니가 꿈 속에서 나왔다며 할아버지가「이제, 나도 곧 갈께 할멈」하고 말하자 그 할머니는
「별로, 당신이 여기 없어도 전혀 외롭지 않으니까
아직은, 여기 오지 않아도 괜찮아.
오랫동안 매일같이 얼굴을 봐왔으니까
당신이 여기 없는 편이 오히려 편할 정도.
그러니까, 아직은 오지마」
하고 화를 냈다고.
할아버지 「우리 할멈은 츤데레니까. 지금 가면 틀림없이 화를 내겠지. 그러니까 좀 더 힘내서 당분간은
여기 있어야 할거야」
어떤 의미에서는 궁극의 츤데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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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ㅜㅜ 2등
내가 3등
뭐야 4등?
순위놀이는 그만 -ㅅ- 근데 전 잘 이해가...
무안단물이군
뒤를 닦은 모래로 식기를...
똑같은 생각을...
똑같은 생각을...
그럼 모래를 먹어도 되겠다?
2차대전 독일군/영국군들은 아프리카전선에서 세탁을 모래로 했다더군요. 아무래도 물이 귀하다보니 물로는 세탁 못하고 모래로 문질렀다하더군요. (물론 안한것 보단 낫다는 평이었음.그래도 그게 어딥니다?)
아는 사람 중 이집트에 살아봤던 언니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밀가루처럼 아주 고운 모래를 쓴다고 합니다.
옛날에 누군가가 뒤를 닦은 모레로 식기를..
똥에 대한 글에 모래 얘기좀 그만하죠
똥 먹을 때 카레 이야기하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죠..
r님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로 가능합니다. 단지 그것으로 다시 밥해먹을 때 모래가 씹힙니다. 그것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요리재료라고 생각됩니다. 과자처럼 아삭아삭-_-!
인간은 강합니다. -_-;;;
조금 핀트가 어긋났지만. 사막에서 물이 부족할때는 소변도 마셨다고 합니다.으어어.....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사막 지역의 무슬림들은 예배를 드릴 때 물 대신 모래로 손을 씻는다고 한 거 같습니다.
예전 사막에 관한 농담들이 꽤 있었지...
낙타와 장남에게만 전한다는 그 눈썹과.. 조루 특효 모래찜질등...
보통 이런 농담들은 대게 첫 머리가 이렇게 시작을...
"우리 삼촌이(작은아버지,옆집아저씨등...) 사우디에 공사하러갔다왔자나..들은 얘긴데...거기선..."
[낙타와 장남에게만 전하는 눈썹] 이 아니고 [장남에게만 물려준다는 낙타 눈썹] 입니다. 예전에 딴지일보 유행할 때 사용후기가 나왔었죠.
푸훕.. 글보면서 뭔가 이해 못하고 있다가...
난타눈썹이라면 들어봤는데.... 하다가
윗분 설명듣고 그거구나! 하며 웃어버린... ㅎㅎ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모래로 튀김도 할 수 있어요ㅎㅎ
다용도 모래.
그래서 내가 놀이터에서 놀고 난 뒤에 모래에 손을 비볐군.
모래사막의 모래는 물만 들어가면 찰흙이 되는 엄청 고운 모래.
우와 만능이다 사막모래. 새로운 비젼이 보인다.
아무도 위에 똥먹을 때 카레 이야기 댓글에는 관심 없나요?
식상하거든요 ( ..)
저요! 저 댓글 너무 사랑스럽다는 ㅋㅋㅋㅋㅋ
어릴적 어머니께서 지푸라기와 모래로 놋그릇 닦는걸 봐서 그다지 신기하지 않는데 ...
군대서 빨래비누로 식판닦는걸 보고 받은 충격. 이런 느낌?
그 사막에 비가 오면... 상상만 해도 무섭군요.
순식간에 뻘밭 생성 0ㅅ0/
게다가 특성상 며칠동안 내립니다 0ㅅ0/
그러니까 결론은
모래로 식기도 닦고 세탁도 하고, 똥도 닦고 목욕도 하고 배고플땐 먹기도 한다는 거군요.
운이 나빠서 누군가가 밑을 닦아낸 모래가 저분들의 식기를 쓰다듬을지도 모릅니다.
뭐, 인간이 먹는 음식은 죄다 반드시 배설물이 되지만요.
똥이 말했다.
[난 예전엔 맛있는 케이크였어~]
아, 근데 자꾸 똥얘기..
책은 잘 받았습니다, 리라씨~
언젠가 인도여행 갔을때, 갠지스 강에서
상류쪽에서 어떤 꼬마가 쉬야를 하고 있고,
하류쪽 (별로 떨어지지도 않음 한 10m???)엔 어떤 아주머니가 그릇을
닦고 있더군요.
무서웠습니다.
무슬림들이 기도드리기전에는 꼭 손을 닦아야 하는 데 물이 없으면 모래라도 닦아야 한답니다.
그덕분에 비무슬림들에 비해 무슬림들이 질병에 덜 걸려서...아무래도 교세확장에 도움을 주었겠죠.
옛날에 사막에 살던 사람들은 모래로 안드로이드를 만들었다는데...
나와라 모래요정 바람돌이
똥은 한개의 음식으로 이루어져있지 않고 여러개의 합체잖아요?
즉... 다중의 외부요소가 하나의 개체가 형성된다는 것... 예술아닌가요. 어찌보면 동물의 출생과 비교할수 있을 지도...
그러고 보니 같은 재료로도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다른 작품이 나온다는 점과 창작의 고통이 뒤따른다는 점에서 공감합니다ㅋ
그럼 밥먹을때 손에 묻은 모래는 뭘로 닦는거지?
볼일 보고 난 걸로 닦는건가?(설마..)
리라쨩: 내 블로그에서 똥이야기 하지 마!<
아베 코로 작의 모래의 여자. 처음에 모래가지고 여기도 쓰이고 저기도 쓰이고 모래때문에 알몸으로 잔다는건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뜸.. 거기다가 모래를 어떻게 그런용도로까지 쓰는거야? 남자 위험해 등등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