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3/25 수학의 위험성 (77)
  2. 2008/03/25 교육의 유해성 (26)
  3. 2008/03/25 청소가 필요하다 (26)
  4. 2008/03/25 어머, OO도 왔어. 왠일이니? (21)
확률
…사물을 뭐든지 확률로 생각하게 하는 이해타산적인 사고를 낳게한다.

수열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수열이, 세상은 규칙적으로 흘러간다는 식의 현실을 모르는 답답한 사고를 불러온다.

좌표
…좌표평면상의 거리를 구하는 방법을 요구함으로서, '빙 돌아서 간다'라는 지혜로운 대응을 할 줄 모르는
무모한 아이들을 육성한다.

복소수
…존재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수를 교육시킴으로서 현실과 공상의 구별을 못하게 만든다.
대학(일류 대학, 이류 대학)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학력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실력경시/학력중시 사회를 만들기 때문에 유해.


대학(삼류 이하)

…「대충 일단 대학에는 들어가보자구」하는 적당한 사고방식의 젊은이들을 양성, 백수를 늘리기 때문에 유해.


전문대

…어느 한 분야 밖에 모르는 편협한 인간을 만들기 때문에 유해.


고교(명문교)

…「공부만 하다보면 세상 일은 알아서 잘 풀린다」라는 헛된 사고 방식을 심어주어 척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유해.


고교(똥통교)

…폭력과 연공서열로 아랫사람을 억누른다는 개념을 심어주어 사회의 황폐화를 부르기 때문에 유해.


중학교

…인생에서 처음으로 불량한 놈들과 접촉하게 될 확률이 높아, 인생에서 실각하는 요인을 곧잘 만들어내기
때문에 유해.


초등학교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집단생활」을 실시, 어릴 적부터 파벌 세계를 체험시켜 장기적으로 볼 때
정치적 부패요인을 만든다.


유치원 · 보육원

…「친구와 논다」라는, 인간관계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뛰어난 교육기관.

1
머릿 속에서는 반짝반짝 깨끗한 방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아무래도 청소를 하기 귀찮은 저에게
청소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어넣어주세요!



4
>>1
우선 침대 방향을 90도 바꿔봐.

7
우선 방 안의 필요없는 물건을 10개쯤 버려보면 어떨까?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18
저는 언제나 외출하기 전에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알고지내던 다른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깨끗히 정리하고 나갑니다.



35
화장실을 청소하면 금전운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지


36
역시 손님이 오는 것이 최강.

안 치울 수가 없지.




39
머리카락 1개로 바퀴벌레는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방 구석에 몇 마리 분의 머리카락이 떨어져있습니까?



61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몰라.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내 방에 다녀가게 되겠지.
유품을 정리하러 왔는데 온 방이 똥통같고 쓰레기가 한가득 나온다면 용서받을 수 없겠지.

이번에 대청소를 시작했을 때의 심경.



70
조금 돈이 들어가는 방법이지만, 최신형의 멋진 청소기를 구입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매일 청소하는 것이 즐거워져요.




93
집의 한 부분만이라도 깨끗하게 만들면, 다른 곳이 상대적으로 아주 더러워보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청소를
하고 싶어져. 추천은 세면대라던가 거울이라던가 금속성 재질로 된 곳. 그런 곳을 깨끗하게 닦다보면 청소
욕구가 올라. 게다가 수도꼭지는 깨끗하게 닦는 것도 쉽고.




144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누군가를 초대하면 어떨까요.

분명히 집 안을 깨끗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71

A     「들었어? XX말이야, 자기 방을 한달이나 청소 안 했대. 완전 미친 거 아냐?」
B     「웩, 말도 안 돼」
나    「서, 설마―」


일반인들과, 더러운 방에 익숙한 나 사이의 청결관념 차이를 깨닫자 꽤나 쓰라렸다.
시치미 떼는 얼굴로 맞장구를 쳤지만 내심 큰 데미지.

175
청소는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도 상당히 게으른 편이기 때문에 반대로 항상 방을 깨끗하게 하고 있어.

방이 지저분하면 효율도 나쁘기 때문에 쓸데없는 용무가 늘어서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

깨끗하게 정돈하면 뭘 해야할지 분명해지고, 머리도 상쾌한 느낌이야.

「어머, OO(내 이름)도 왔어. 왠일이니?」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반장의「오늘 모두 △△에 모여! 다같이 놀자구!」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까지 그 안에 포함된 줄 알았다. 착각해서 미안.

그렇지만, 그 모임장소에 갈 때까지는 두근두근하며 너무나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