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하루에 한번씩 꼭 글을 올리며 운영한 지 2년째지만, 방문하는 사람은 어쩌다 검색으로 우연히 온
사람들 뿐, 내 블로그에는 방문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다. 댓글이라고는 오직 스팸댓글 뿐.
사람들 시선을 끌어보려고 일부러 터무니없는 비판글로 낚시를 해본 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쭉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고 있는 누군지 모를 한 사람이 있다. 언제나 내 블로그에 접속하면 방문자
수 1의 그 숫자.
이런 똥같은 블로그에 항상 방문하는 그 사람은 무엇이 목적일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
'2008/03'에 해당되는 글 74건
- 2008/03/27 블로그의 방문자 (40)
- 2008/03/27 우리 누나 (27)
- 2008/03/27 퇴원해라 (17)
- 2008/03/27 스포츠 클럽 (12)
- 2008/03/27 여자아이와 그 엄마 (40)
- 2008/03/27 친구의 이야기 (22)
- 2008/03/27 우리 집 강아지 (11)
- 2008/03/25 수학의 위험성 (77)
- 2008/03/25 교육의 유해성 (26)
- 2008/03/25 청소가 필요하다 (26)
- 2008/03/25 어머, OO도 왔어. 왠일이니? (21)
- 2008/03/24 만화가라는 존재 (46)
- 2008/03/24 신문구독료 (15)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우리 누나가 자취하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겠다며 상경했다.
아침 통근시간에는 그야말로 지옥철이 되니까 그 시간대만큼은 피하라고 말했지만 누나는 고집을 피우며
「아침 일찍 가서 친구를 깜짝 놀래줄거야!」
라며 듣지 않았다. 걱정이 된 나는 누나를 따라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도 많은 사람의 물결에 무척
긴장한 누나. 만원전철에 탑승한 후 도쿄역에서 문 근처에 있던 누나는「아야얏!」하는 수수께끼의 비명을
지르며 함께 내리는 사람들의 물결에 휩쓸려 사라졌다.
도쿄역을 1시간 동안이나 누나를 찾아 헤메다보니, 겨우 여고생 3인조가 달래주고 있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누나를 발견.
「으엥, 질렸어. 도쿄 너무 무서워. 돌아갈래, 돌아갈거야!」
그런 누나를 간신히 설득해서 무사히 친구네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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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리 2008/03/27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도시에 살고있는 제 친구,
대구에 처음 와서 시내를 한바귀 돌고선
"사람이 너무 많아!!!!" 라며 울어버렸습니다.
......이걸 귀엽다고 해야 할지, 후우 -
코끼리엘리사 2008/03/2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의 이야기지만
대학후배의 사촌동생이(...) 천안에 있는 후배네 놀러갔다가
너무놀라 달려들어오면서 "형! 지하철이 없어!!"라고 했다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요샌 다니죠. 서울 가는걸로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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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가 2008/03/2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지금 여고생 3인조와 누나가 다 함께 내 옆에 누워있다??
(우왓 5p인가?!?! 아니.. 그전에 화자의 몸이 남아나길 하는거야? 물개야?)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100회, 팔굽혀펴기 50회.
게다가 그 정도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어서 아령까지 들여다놓고 운동했어.
날씨가 좋은 날은 병원 인근의 공원에서 학생들과 축구도 하곤했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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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스포츠 클럽에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디 추천할 만한 곳 있습니까?
가능하면 시내가 좋습니다.
598
>>596
유명한 곳으로는 르네상스나 코나미가 있습니다만, 어떨런지?
599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어떤 곳이 더 좋을까요?
600
>>599
오이타 시내에는 르네상스, 코나미, 레프코, 홀리디 등의 4대 유명 스포츠 클럽이 있습니다.
모두 다 초보자에게도 잘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2ch의 스포츠 클럽 게시판에서는
르네상스와 코나미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도 코나미를 다니고 있는데요, 좋아요.
스탭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레슨도 충실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새는 특히나 가입하는 사람이 많을 때니까 초보자도 많습니다.
이럴 때 가입하면, 모두 어울려서 딱히 기죽지 않고 배우기 좋을 듯 합니다.
601
감사합니다. 동네에서 조깅이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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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유미도 크면, 오빠랑 같이 일하고 시포~」
나 「그래, 유미가 오빠만큼 크면 여기서 일해. 오빠가 가르쳐줄께」
여자애 「응! 그럼 오빠랑 결혼할래!」
그 애 엄마 「안 돼!」
그 엄마의 한 마디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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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2008/03/27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애 「유타도 크면, 형이랑 같이 일하고 시포~」
나 「그래, 유타가 형만큼 크면 여기서 일해. 형이 가르쳐줄께」
남자애 「응! 그럼 형이랑 결혼할래!」
그 애 엄마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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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shundertsechsundsechzig 2008/03/27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베이터에서 저런 경험있습니다..
유치원생 쯤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저를 빤히 보더니, 갑자기 다리를 붙잡고,
여자애 「오빠,오빠~!」
나 「응?」
애엄마 「지지! 지지야!......핫!」
애엄마도 말실수를 한 듯이 깜짝 놀랐지만, 민망해서인지 끝내 사과하진 않았습니다....
그날 밤새 아동 포르노를 봤습니다. -
휴리 2008/03/27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베이터라면 떠오르는 기억 하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꼬마 둘이 타더니
저에게 묻습니다.
"키 큰 형아, 형아는 몇 층 가세요?"
......나 여자라고, -
나두 2008/03/28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한테 말을 거는
귀여운 꼬마 아이..
원래 애들이랑 잘놀아주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씽끗 웃어주기라도 하려고 했으나,
바로 들려오는 아이 엄마의 한마디..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지 말라고 했지??!!"
뭐..
세월이 하 수상하니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아파트 주민끼리..ㅠ_ㅠ -
-
코끼리엘리사 2008/03/2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굉장히 고민되고 이상한걸 본 표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머리가 기니 남자인지 여자인지 너무 고민하는 듯 [←즐긴다]
그의 반에는 야쿠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평소 무척 잘난 척을 해대는 불량 양아치 놈이 있었다.
함께 어울리는 놈들도 죄 양아치 뿐이었는데, 어느 날 놈이 자취하고 있는 아파트로 불려갔더니 놈은 물론
이거니와 그 친구들도 모두 신나를 들이마신 채 눈이 풀린 표정으로 헤롱대고 있었다. 그 와중에 야쿠자의
아들 녀석은 다 꼬부라진 혀로
「너 그 자리에서 알몸으로 춤춰 봐www」
라고 명령했다. 상대는 야쿠자의 아들이고 주위에도 모두 양아치 뿐이라 녀석이 시키는대로 춤을 췄다.
1시간 정도. 그렇게 한참을 춤추고 있었는데 녀석들은 모두 신나에 취해 잠이 왔는지 벽에 기대거나 누워
뻗어버렸다. 뭐라고 말을 걸어도 모두 대답이 없는 상태.
거기서 조금 못된 생각이 든 그는, 지금이라면 무슨 짓을 해도 이 놈들은 눈치채지 못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따끔한 맛을 한번 맛보여줘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지포 라이터의 기름을 녀석의 방에 잔뜩 뿌리고
불을 질러버린 후에 즉시 도망쳤다고.
그런데 그 불이 제대로 붙어서, 그 자리에 있는 녀석들은 모조리 타 죽어버렸다. 기적적으로, 목격자조차 단
한 명도 없었다. 물론 설령 있었다고 하더라도 녀석들 때문에 모두들 엄청난 민폐를 당하고 있었으니 구태여
녀석들을 위해 증언해줄 사람도 없었겠지만.
경찰의 조사가 있었지만, 애초에 평상시부터 녀석들이 신나를 들이마셨던 일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신나를 흡입한 상태에서 장난으로 불장난한 것이란 결론으로 수사는 마무리 되었다.
친구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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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화를 냈다.
잠시 후 내가 방에 들어가 컴퓨터를 하고 있자 문을 열라는 듯 문을 박박 긁어대길래 문을 열었더니, 내 눈을
보며 소리는 내지 않고 입모양만「멍!」하고 도망.
왠지 진 것 같은 기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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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뭐든지 확률로 생각하게 하는 이해타산적인 사고를 낳게한다.
수열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수열이, 세상은 규칙적으로 흘러간다는 식의 현실을 모르는 답답한 사고를 불러온다.
좌표
…좌표평면상의 거리를 구하는 방법을 요구함으로서, '빙 돌아서 간다'라는 지혜로운 대응을 할 줄 모르는
무모한 아이들을 육성한다.
복소수
…존재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수를 교육시킴으로서 현실과 공상의 구별을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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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 2008/03/26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원수학이 말하길.
3i < 5i 라는것을 증명 할 수 있다면
우리는 4차원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수학 , 확실히 위험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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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cv 2008/03/26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수는 수학자들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연상에 존재하는 복소수는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학자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수이며, 여러가지 계산을 위해 꼭 필요한 수이기도 합니다.
유(실수)를 통해 무(허수)가 만들어졌지만, 무(허수)를 통해 유(실수)를 계산하는 것이지요.
어느 수학자의 "e^iπ=-1이므로 신은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도 있죠.
유머는 유머로 받아들여야 하긴 하지만 복소수는 그냥 터무니 없는 수는 아닌지라ㅋ-
wt 2008/03/2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일러가 말한 신의 존재에 관한 얘기는 이런 겁니다.
'√(a+bⁿ)/n = x 이다. 따라서 신은 존재한다.'
물론 이는 참거짓을 판단할 수 없는 명제긴 합니다만, 만일 √(a+bⁿ)/n = x이 거짓이라고 한다면, 신이 존재하건 존재하지 않건 위의 문장은 참이 됩니다. 수학적인 논리체계에선, F(거짓인 명제)이면 T(참인 명제)이다, F이면 F이다 같은 명제는 참으로 취급되지요.
e^iπ=-1 이라는 건 오일러의 공식은 맞습니다만, 신의 존재 증명에 사용된 식은 아닐겁니다. 위에 썼다시피 참거짓을 밝힐 수 없는 식이 앞에 놓여야 할텐데, e^iπ=-1은 테일러 정리를 써서 참임을 밝힐 수 있으니까요.
e^iπ=-1에서 -1을 이항하면 식은 (e^iπ)+1=0 이죠. 초월수 e, π와 허수 i, 그리고 곱셉에 대한 항등원 1과의 연산이 덧셈에 대한 항등원 0을 만든다, 라는 것으로 의미를 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할 수 없지만; 제가읽은 책엔 그렇게 씌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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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3/26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한 글 달자면, 수학은 진짜 위험하다.
수학 문제만 봐도 어지러워진다. 이것만으로도 수학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잘 알 수 있다.
그 외 수학 시험 후에 선생님 혹은 부모님께 죽어라고 얻어 터진다.
정말 위험한 학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수학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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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08/03/26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립자의 존재확률을 나타내는 파동관수라는 것에 허수가 나타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수학이 아니라서 패스인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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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군 2ch 2008/03/26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천재라면 모든 변수를 예측해 정확한 미래를 알아낸다.
물론 이런게 가능하면 주식 대박남...
인생 치트치고 가는거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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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n 2008/03/27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학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내가 실제 겪었던 일이다.
그때가 중간고사 몇일 전이었고 어느 수학시간에 선생이 갑자기 문제와 공식을 적기 시작하더니
"이 문제 답까지 똑같게 중간고사에 나온다."라길래
모든 학생들이 전부 그 문제와 답을 달달 외워버렸지.
몇일 후 중간고사 수학시간때 그 문제가 수치 하나도 바뀌지 않고 정확하게 나왔다.
학생들은 자신있게 외운 답을 적었고 당연하게도 다 틀리고 말았다.
알고보니 그 수학선생이 공식을 적는 중에 몇개의 숫자를 일부러 바꾸었고,
상위권의 몇몇 학생들만이 그걸 눈치채서 정확한 답을 구했다고 한다.
즉 대다수 학생들이 낚여버린거지.
그때 학교측에서 난리가 나서 결국 그 문제는 무효화가 되어버렸지만.
내가 생각해도 최강의 시험이었던 것 같다. -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학력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실력경시/학력중시 사회를 만들기 때문에 유해.
대학(삼류 이하)
…「대충 일단 대학에는 들어가보자구」하는 적당한 사고방식의 젊은이들을 양성, 백수를 늘리기 때문에 유해.
전문대
…어느 한 분야 밖에 모르는 편협한 인간을 만들기 때문에 유해.
고교(명문교)
…「공부만 하다보면 세상 일은 알아서 잘 풀린다」라는 헛된 사고 방식을 심어주어 척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유해.
고교(똥통교)
…폭력과 연공서열로 아랫사람을 억누른다는 개념을 심어주어 사회의 황폐화를 부르기 때문에 유해.
중학교
…인생에서 처음으로 불량한 놈들과 접촉하게 될 확률이 높아, 인생에서 실각하는 요인을 곧잘 만들어내기
때문에 유해.
초등학교
…아이들을 한 곳에 모아「집단생활」을 실시, 어릴 적부터 파벌 세계를 체험시켜 장기적으로 볼 때
정치적 부패요인을 만든다.
유치원 · 보육원
…「친구와 논다」라는, 인간관계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뛰어난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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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eai0212 2008/03/2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그 학교조차 가지 않게 된다면야....
결국 확고한(올바른) 자신(주관)을 가지고 전투(학교)를 행한다면야 별 문제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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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2008/03/26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님//확실히 박노자 교수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읽어보면 설득력이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유치원 · 보육원에서 사람을 알몸 상태로 바깥에 세워논 기사가 안 나왔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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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3/26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일류~전문대)
여대생의 상큼함이 매우 좋다
고교
여고생 짱..하앍하앍
중학교
저는 여중학생 짱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아직 로리타 컴플렉스는 아니다
어린애 짱 귀여워
유치원 · 보육원
여긴 로리타 컴플렉스다.
그런고로 유치원/보육원은 사회의 악입니다.
1
머릿 속에서는 반짝반짝 깨끗한 방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아무래도 청소를 하기 귀찮은 저에게
청소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어넣어주세요!
4
>>1
우선 침대 방향을 90도 바꿔봐.
7
우선 방 안의 필요없는 물건을 10개쯤 버려보면 어떨까?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18
저는 언제나 외출하기 전에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알고지내던 다른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더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깨끗히 정리하고 나갑니다.
35
화장실을 청소하면 금전운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지
36
역시 손님이 오는 것이 최강.
안 치울 수가 없지.
39
머리카락 1개로 바퀴벌레는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방 구석에 몇 마리 분의 머리카락이 떨어져있습니까?
61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몰라.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내 방에 다녀가게 되겠지.
유품을 정리하러 왔는데 온 방이 똥통같고 쓰레기가 한가득 나온다면 용서받을 수 없겠지.
이번에 대청소를 시작했을 때의 심경.
70
조금 돈이 들어가는 방법이지만, 최신형의 멋진 청소기를 구입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매일 청소하는 것이 즐거워져요.
93
집의 한 부분만이라도 깨끗하게 만들면, 다른 곳이 상대적으로 아주 더러워보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청소를
하고 싶어져. 추천은 세면대라던가 거울이라던가 금속성 재질로 된 곳. 그런 곳을 깨끗하게 닦다보면 청소
욕구가 올라. 게다가 수도꼭지는 깨끗하게 닦는 것도 쉽고.
144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누군가를 초대하면 어떨까요.
분명히 집 안을 깨끗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71
A 「들었어? XX말이야, 자기 방을 한달이나 청소 안 했대. 완전 미친 거 아냐?」
B 「웩, 말도 안 돼」
나 「서, 설마―」
일반인들과, 더러운 방에 익숙한 나 사이의 청결관념 차이를 깨닫자 꽤나 쓰라렸다.
시치미 떼는 얼굴로 맞장구를 쳤지만 내심 큰 데미지.
175
청소는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도 상당히 게으른 편이기 때문에 반대로 항상 방을 깨끗하게 하고 있어.
방이 지저분하면 효율도 나쁘기 때문에 쓸데없는 용무가 늘어서 인생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
깨끗하게 정돈하면 뭘 해야할지 분명해지고, 머리도 상쾌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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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eai0212 2008/03/25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가 오지만 역시 귀찮아서 방을 치우지 않은 나...
결국 그 친구가 손을 걷고 제 방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고맙고 미안했다.
후에 그 녀석은 저의 방을 '마의던젼'이라고 칭하며
전교에 제 방에서 있었던 그 끔찍한 일들을 말하고 다녔지요...
죽어버려 자식아. -
steelord 2008/03/26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 61 // 일단 하드를 포맷해라. 다음엔 CD 나 DVD 를 전부 뽀개
그 다음에 다른델 청소해라. 그렇지 않으면 넌 수치스러워서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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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2008/03/26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간 방문한 사람은 택배직원 뿐...
부모님도 오시지 않아...
내 방이 차라리 던젼이었으면 좋겠어,
내 방은 이공간이냐?_ㅠ 차원의 비틀림의 틈새야??
왜 아무도 나를 찾아오지 않는 거냐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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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2008/03/2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친구의 방은 태초의 흑암과 혼돈 그 자체여서 제가 가서 치워줍니다. 가스렌지의 기름때도 벗겨주고 설것이도 해주고 싱크대의 얼룩이랑 오물도 없애고 주고하시만 한달 버티면 오래 버티는 것.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반장의「오늘 모두 △△에 모여! 다같이 놀자구!」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까지 그 안에 포함된 줄 알았다. 착각해서 미안.
그렇지만, 그 모임장소에 갈 때까지는 두근두근하며 너무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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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예쁜 미소녀 그림을 보면 좋아라 하지만, 사실 그 미소녀들은 더럽고 냄새나는 배불뚝이 아저씨
만화가들이 추잡한 손으로 그려낸 것에 불과하다 라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기분 나쁘지 않아?
52
>>29
그들은,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2차원 세계를 우리들도 볼 수 있도록 3차원 세계에서 2차원 세계를
아웃풋하는 존재들이다. 즉, 그들은 중개자에 지나지 않아.
더러운 중년 아저씨들과 그림은 직접적으로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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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차원 캐릭터의 소화/배설 문제
Tracked from 작도닷넷 2008/03/25 06:21 삭제이 일러스트는 뉴턴 2008년 1월호에 차원 문제를 언급할 때 나왔던 것이다. 이렇게 2차원 캐릭터는 3차원 캐릭터처럼 소화/배설을 할 수 없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들이 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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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제목없음)
Tracked from みらい☆すた 2008/04/04 12:07 삭제만화가라는 존재 by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29 너희들은 예쁜 미소녀 그림을 보면 좋아라 하지만, 사실 그 미소녀들은 더럽고 냄새나는 배불뚝이 아저씨 만화가들이 추잡한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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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애니제작자 2008/03/25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우리 동화(애니메이션)팀 왕언니 H만화 후장씬 동화 그리고 있음..
아.. 철야.. 빌어먹을 야애니.. H씬에 동화 젤 많이 들어가..
지긋지긋한 폭유.. 큰 동그라미 그리기 까다로워..
오타쿠들의 상상속 제작현장 대화: "##코 관능적인데!!" "오옷 이번씬은 부카게인가!" "따먹고싶다 하아하아"
실제 : "이번엔 이 원화로 갑니다. 자 콘티 여기있어요" "H씬인가요? 그럼 여기 이 캐릭터 옷 자료는?"
"팬티 색은 #583번, 여기 정.. 아니 얼굴에 흩어진 액체는 #685번(지정 색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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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쨩 2008/03/25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 댓글에도 답글을 드렸지만, 현재는 재고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죄송스럽지만 재배송이 불가능하오니-
http://newkoman.cafe24.com/bbs/zboard.php?id=ghost
로 계좌번호와 받으실 분 성함을 남겨주시면 환불조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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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평소 신문을 보고 싶기도 했고, 매번 귀찮게 찾아와서 신문구독을 권유하는 것이 짜증나기도 해서 딱 3달만
신문을 보기로 계약을 했지만, 신문사는 그 이후에도 멋대로 신문을 계속 배달하고 신문구독료까지 청구를
해왔다. 친구는 너무 화가 났지만 일단은 점잖게 구독료를 지불했다.
그 후 친구는 A4용지에 자필로 이런저런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을 쓰고 가공의 신문명을 적어, 구독료로서
3장에 1만엔이라는 가격표를 붙여 그 신문사 우편함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그 요금을 수금하러가자, 유감
스럽게도 자작 신문값은 받을 수 없었지만 자신이 강제로 지불하게 된 신문값은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w
신문사도 그 귀여운 대응에 질려서 웃어버린 것일까.
그보다도, 그런 발상과 실행이라니, 너무 한가해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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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2008/03/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은 방법인데,
신문구독해지를 요구했음에도 계속해서 신문을 배달하는 경우,
서면으로 구독해지 요청서를 3부 작성하여, 내용증명 등기로
1부는 신문사에 전달, 1부는 우체국 보관, 1부는 개인보관합니다.
계속 신문이 배달되면, 공짜로 보여주는 신문을 감사히 보고
요금은 씹다가 항의하러 찾아오면
내용증명서를 보여주고 공짜 신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한다.
...라는 방법이 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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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 2008/03/24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노// 저희집도 곧 해지 해야 하는데.. 써볼까요 'ㅈ'...
그보다 분실되서 정지 시켜놓은 핸드폰, 요금 (* 기본료 -_- 정지해둬쓴ㄴ데 나간다?!?)-분실
계속나가는데 해지하는법 없나요, 벌써 의무 계약 시간 넘었는데 맨날 안넘었다고 썡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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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그거 너라고.
결국 아무도 안온다는 이야기네..
어머니의 사랑.. 그 깊고도 순수하지만 왠지 모르게 울고 싶어지는 그 사랑 -_=;;
매일 관리는 열심히 하는모양이군.
자기 자신.
너 잖아..
요즘 매일 하나씩 올라가는 싸이 미니홈피 방문자수..
이건 저도 아니고 ;;;
정말 몰랐던 걸까?
진짜 제 블로그에는 하루에 60명 가량 되는 사람이 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대체 뭐하러 오는건지 누가 가르쳐 주세요.
주소 링크해 뒀습니다.
고도의 낚시라고 생각하고 안갔습니다만...
저 잘한건가요?
울어도 되죠?
시노님 잘 한듯
으아아아ㅏㅇㅈ바걷ㅈ하섲뵤ㅏㅣ저ㅣㅏㅓㅏㅣ!!!!!!
훗.. 저는 한달에 60명입니다.
존재감 없으신 걸로 저를 따라오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존재감 없는걸 따지는게 아니라 "별 내용 없는 블로그에 매일 60명씩 몰려듬"이라는 사실이 무섭다는 것.
힌트 : 검색엔진의 봇 프로그램
거짓말!?!? 댓글도 없는데!?!?
아마 랜덤 구경같은 기능일겁니다...
그러고보니 요새 카닭씨 블로그 안가봤구나 (라기보다 아예 잠수중)
그러고 보면 내 블로그는 전 포스팅이 검색금지 되어 있을텐데...
정말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은 '여기 3D안경이 필요할 것 같아'같은 느낌이라거나..
(근데 블로그에 댓글은? ㅇ<-<
이 사람도 슬슬 시작하고 있군요, '자신'의 '타자'화를...
얼마안가 '자기한테 전화'하게 될듯합니다.
운영 안 해도 블로그에 166명 오는 ㅋㅋ
하루에 1명 오는 것도 알고보면 대단한거야.
그 수많은 검색을 전부 다 피하면서까지 저렇게 존재감 없는 블로그도 대단하지 않아?
어쩌면 하루에 1만명 오는 블로그보다도 더 만들기 힘든 블로그일꺼야.
낚시까지 했는데도 안 올 정도면 이 사람도 엄청난 재능이 있는 거라고.
1명이 아니라 아무도 안 오는 블로그...
요즘엔 스팸봇이 많습니다. 댓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스팸인들 마저 외면하는 블로그라;;;;;
흠좀무_-
저번에 플래시 탈출 게임 하나 공략해뒀더니
아직도 못와도 10명정도..
.........오지마..ㅠ 더이상 공략 안쓸거란말야..
3년 전에 한 포스팅에 아직도 댓글이 달려서 좀 무섭습니다.ㅠㅠ
방문자가 4자리 넘어갈 때마다 좀 무서워요;
원래는(이라기 보다는 사실 지금도) 마이너 오덕 블로그지만
생쥐깡 포스팅을 했더니 방문자수가 몇천명씩 올라가...다가 그래프가 눈에 띄게 하강하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농심의 압박으로 제 블로그의 포스팅이 삭제되었습니다.
전 이제 농심의 추적을 받는걸까요
그건아마도 농심에서 네이버측에 돈을주고 생쥐깡관련글들을 삭제해달라고 했을겁니다ㅋㅋㅋ 농심이 직접찾아내지 않더라도 네이버에서 찾아서 삭제하고서는 '농심이 하래'라는 거짓말 아닌거짓말을..-_-;
일루전 게임 하나 스샷 올려놓고 대충 글 몇줄 갈겼다가
끝없는 방문자의 압박에 해당 포스트 삭제한적이 있슾셒슾... -_-;;
검색엔진의 봇들이 디비 갱신을 위해 이 사이트 저 사이트로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방문자에 추가가 됩니다만... 네이버나 국내 포탈의 폐쇄적인 블로그라면 다 차단해 버리니 접속자도 없...어?!
훗
하루 800~1200(최대치는 방학시즌) 명이 옵니다.
근데 LAB검색을 해보면... "멜론플레이어 다운로드 98.8%" 군요.
ㅜㅠ
저는 글도 잘 안쓰면서 블로그만 4~5개네요....=ㅅ=
뭐, 절반은 포탈 사이트 블로그들이지만
하루에 100명쯤은 오는 것 같은데(.....) 검색어 1위가 하악 , 2위가 하악인건 뭥미...
좋은 정보를 알려주지 F5번을 누를 때마다 방문자가 늘어난다구 ㅎㅎ
F5번은 방문자를 초대하는 기능이랄까? ㅋㅋ
로그인 상태에서는 그게 안되더라고, 버그야?
하지만 로긴하고 들어가면 자신을 방문자수로 카운트하지 않는 동네가 더 많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