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5/15 영어의 요령을 가르쳐 줘! (52)
  2. 2008/05/15 전쟁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58)
  3. 2008/05/15 세계사에 등장하는 멋진 단어들 (111)

1
전치사+명사의 이해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워
종속절을 통째로 외우는 것도 어렵고, S+V를 찾아내 번역한 후 해석한다, 라는 식인데,
간단한 영문이라면 모를까 조금만 복잡해져도 어려워··



13
영어는 그냥 영어로 이해해
머릿 속에서 굳이 번역하지 말고.



16
>>13
꽤 괜찮은 발상인 것 같은데




18
>>13에 덧붙여서,
전부 읽으려고 하지 마! 반드시,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수식어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네가 네이티브가 되었다는 느낌으로, 영문을 음독하는 연습을 해봐




17
제일 빠른 방법은, 교과서의 예문집 등을 그냥 암기·암송(음독)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영어의 리듬이 머리에 붙어서, 조금씩 조금씩 구문의 이해가 빨라질거야.




20
난 센트럴 워싱턴 대학에 유학 다녀왔는데 질문 있는 사람?





24
>>20
영문 읽을 때의 순서같은 것 좀 가르쳐 주세요




40
>>24
순서라...영어는 대부분 SVO뿐이니까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어, 숙어, 전치사의 의미를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on,in,at,as,for,over,into,by,against,with 등의 의미만 제대로 기억해도 이해가 훨씬 좋아질거야.



25
나는 성적은 별로 시원찮지만 그대로 답해보면,

기본은 우선 단어의 의미를 주르륵 머릿 속에서 나열 하고, 나중에 그걸 납득할 수 있는 의미로 연결한다.
문장이 1개씩 나오는 경우는 힘들겠지만 장문의 경우에는 대충 전후문장으로 문맥의 의미를 확인하기
쉽기 때문에 이 방법만으로도 어떻게든 될거야




28
나의 해석 방법

SVOC를 찾아내면 그것만으로 일단 한 번 해석해 본다
그러면 적어도 그 문장의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알 수 있으므로, 수식어를 적당히 배치.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조금씩 수정

어지간히 복잡한 문장이 아닌 한, 이걸로 대충 할 수 있지



37
시험과는 상관없지만
영어권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툴렀던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다.

놀면서 배우는건 확실히 기억하기 엄청 쉬운 거 같아



49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겠을 때는 단어를 분해하면 쉬워. 예를 들어
subtext라는 단어는 부제가 아니라 복선이라는 의미.

sub-text라고 분해를 해보면 sub에는 under라는 의미가 있으니까 문장 아래의 문장
즉 복선, 이 되는 것이다. 그 밖에 international도 그래.
inter에는 between이나 reciprocal라는 의미가 있으니까, national(국가)의 사이, 상호
따라서 '국제'라는 뜻이 되는거지.

이걸 기억하면 꽤 단어 기억하는 것도 편해진다




65
단어장을 암기하던 사이에 난 각성했지. 정말 갑자기 쉽게 영문을 읽을 수 있게 됐어.
정공법이 최고야.




72
나도 영어 못해······

누군가 좋은 공부법을 가르쳐 줘




82
>>72
숙어 공부 하고 있어? 영어에 서투른 사람들은 대개 숙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아.




85
호주의 영어는 전혀 못 알아듣겠어 \(^o^)/



103
>>85
호주 사람과 처음으로 이야기했을 때

8 「에이트」를 「아이트」라고 하더라고.

「오스트레일리아」가 거의「stranger」로 들려

「무슨 말 하는거야 이 놈은!!!!」

···하고 생각했던 것도 좋은 추억.



92
기본적인 전치사나 부사는
사전에 써 있는 것을 대충 대충 보고
본질의 의미를 이해해 둔다



93
나도 유학 다녀왔지만 살인적인 분량을 읽거나 해서 익숙해지면 좋아.



100
문법책 있잖아.
어려우면 초중등학생용이라도 읽어. 그것만으로도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고.
인터넷에도 얼마든지 있고.
 

1
세계 최초의 핵병기, 리틀보이는 수동으로 기폭 장치를 해제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 폭격기 에놀라 게이의 승무원들은 비행하면서 렌치를 사용해 핵병기의 기폭 장치를 작동시켜야 했다.

어떤 의미에서 무서운 이야기



4
소련군 공수부대 중 하나가 수송기에 낙하산을 싣는 것을 깜박했다.
하지만 착륙지점에 눈이 쌓였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믿고 맨몸으로 하강-> 1개 대대 전멸


이 미칠듯이 바보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이 무섭다

 

7
칭기즈칸은 원래 순박한 청년이었지만
어느 날 근처 부족의 남자에게 아내를 보쌈당한 이후부터 반쯤 미쳐 침략전쟁을 시작했다
타국의 왕비를 범하는 것이 삶이 보람이 되었다고.



9
>>7
그 결과가 몽골제국이라니... 엄청난 성욕이구나
 



12
평생 거친 소리 한번 안 낸, 온후한 인품이라 알려진 쇼와 천황이지만 그 쇼와 천황이 딱 한번 엄청나게 화를
냈던 적이 있다.  황궁의 연못에 블루길이 번식, 작은 물고기들을 모두 잡아먹었을 때 측근들이 모두 벌벌 떨
정도로 화를 냈었다고.

과연 학자군주랄까.




13
2차대전 당시, 세계 최대급 전함 야마토를 건조할 때의 이야기. 용접을 마친 격벽 안에 기술자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완성한 선체에 구멍을 뚫을 수는 없었기에 그대로 방치.

큰 소리로 살려달라고 외치는 그 동료 기술자의 목소리를 모두 외면했고, 결국 그 목소리는 점점 잦아들었다..



43
베트남 전쟁.
베트콩들은 정글 곳곳에 함정을 설치했다.

함정 바닥에는 날카롭게 자른 나무나 대나무로 만든 창을 심어두었고, 그 창 끝에는 똥을 발라놓아서, 함정에
빠진 미군은 창에 찔린 상처가 감염, 몸에 썩어가는 것을 체험해야했다.



45
>>43
효율이 나쁠 것 같은데.



46
>>45
사실상 맨손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완전 무장한 미군과 싸워야 했으니까 비효율적이라도 어쩔 수 없지



54
카미가제는 많이 미화된 면도 있지만, 어쨌든 그것도 말기가 되면 사실상 반강제로 차출되었고
결국 그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히로뽕이 지급되기도 했다.

또, 녹차와 함께 섭취하면 효력이 몇 갑절이 된다고.



108
그도 그렇지만 카미가제 특공을 가했던 이들의 학력은 의외로 높은 편.

죽기 전에 남긴 유서등을 보면 상당히 많이 배웠음을 알 수 있는 문장이 많다




114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에게도 성병을 우려하여 콘돔이 지급되었는데, 그 이름하야「돌격제일」.
그러나 그 콘돔은 안에 젤 성분같은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로션이나 바셀린의 준비가 없을 경우
전희에 무척 노력을 해야했다.


116
제 1차 세계대전의 격전 중 하나, 솜 전투에서는 불과 하루만에 6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런 무모한 작전을 실행하는 지휘관의 냉혹함이 무섭다.



175
고대 로마군에는 호모로만 편성된 부대가 있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의 “연인”들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고, 덕분에 그들의 전투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고.




178
뭐야 스탈린그라드가 아직도 안 나오다니.



179
>>178
자세하게 이야기 해봐




182
>>179
요약해서 말하자면,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위당해 보급이 끊어진 도시 스탈린그라드에서는 엄청난 수의
굶어죽은 사람이 발생했다.

그런데, 그 시체를 모아둔 장소에서 왠지「신체의 일부가 훼손된 시체」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고.

1
어감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롬바르디아 동맹같은 거 너무 멋있잖아



6
살라미스 해전



7
카노사의 굴욕



10
>>
미친듯이 동감




20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36
사자왕 리차드 1세를 빼놓으면 섭하지



38
엘베강의 맹세




41
진시황제



56
십자군



64
로마 중장보병 부대



78
바르바롯사 작전



84
명예 혁명



86
제노사이드 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