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쿠크크… 인간 따위가 무슨 짓을 하던지, 저에게 있어서는 그저 겨우 피부가 조금 거칠어지는 정도의
문제에 지나지 않습니다지만? 인류는 지구의 암? 지구가 비명을 지르고 있어? 후, 자만심도 정도껏.」
하나 더.
만약 누군가가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보면
「저는 L입니다.」,「저는 코난입니다만.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같은 글을 올려줍시다.
저런데서 반재미삼아 떠드는 혐한, 넷우익들에게 친절하게도 진지하게 반응해주는게 한국의 네티즌들(...)
그럼 네이놈 악플러들이 네이놈 투재팬에서 보고 배운거란 말입니까@0@;;;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린 느낌... 오홋!!
쓸데없이 진지한 질문이긴 한데, 금발 미인은 멍청하다는 편견은 어떻게 시작된건가요?
유럽이나 미국에선 금발미인에 대한 유머가 여전히 통용되는 것 같더군요.
이 유머의 유래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을 좀...
미국에서 오래 살고 금발벽안 친구가 많은 제 증언에 따르면 얼굴이 굉장히 예쁘고 끼가 많아서 연예계에서 성공하지 않는 한 외모에만 쏟아부어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머리만 금발이지 평범한 사람이랑 똑같습니다. ^^; 그리고 굉장한 사랑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와 천연 금발이라 좋겠다!" 정도는 되지만요.
그리고 금발미녀가 다 멍청하다는 건 이건 마치 사이즈 44인 여자들은 다 멍청하다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금발미녀에 공부 잘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일반화하지 맙시다. 다 사람 사는 곳인데... ㅠㅠ
예를들면 이런 금발미녀....
http://www.physics.harvard.edu/people/facpages/randall.html
이건 Blond가 아니죠..
http://www.meandisis.com/photos/jessica_biel_skinny_blond_2_big.jpg
거뭇하거나 갈색이 아니라 확실하게 윤이 나는 금빛.
문득 옛날 생각이 나네...
고등학생이던 20여년 전... 모 여고 학생들과 5대5 미팅이 잡혔다.
갑자기 생긴 껀수라 꾸밀 시간도 없이 학교에서 바로 출발해야 했다.
친구 가죽 자켓을 반 강제로 빌려입고 약속장소로 달려갔는데,
상대 여학생들의 외모가 심히 비호감이어서 앉기도 전에 난감한 지경.
지금의 나는 여성의 외모를 가지고 이런 식의 비하는 쿨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당시 내 심정으로는, 그녀들이 머릿수가 모자라 골룸과 오크까지 데려온게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선 골룸과 오크가 중간쯤 되는 미모였다.)
어떻게든 이 자리를 모면하고 싶다. 기회를 엿보기를 게을리하지 않겠다. 온통 그 궁리만 하고 있는데...
어쨌든 주선해온 친구녀석 (이후 우리에게 엄청 당했다) 부터 자기소개를 시작해야 했다.
두 번째 녀석이 머뭇거리며 내 눈치를 살피더니 "저는 OOO 이라고 합니다." 라며, 내 이름을 대는 것이 아닌가.
저 색휘 지금 뭐하는 짓이야... 라고 발끈하려다 문득, 오호라. 저런 방법이 있었구나 싶어 무릎을 탁!
다들 눈치가 빨랐다. 당황하는 표정은 0.1초만에 지우고 미리 짜기라도 한 듯 일사분란하게 행동했다.
다음 녀석은 담임선생 이름을 댔고, 다음은 교장선생, 나는 학생주임의 이름을 가명으로 썼다.
물론 그녀들은 알 리 없었다. 우리끼리 키득댈 뿐이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마음이 편해지니 골룸이나 오크들과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물론 끝까지 파트너 정하기는 거부하고 그냥 다 같이 놀며 마무리했다. 의외로 지금까지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미팅이었다.
후일담으로, 애프터를 신청하는 전화가 왔다. 내 이름을 가명으로 쓴 녀석이, 연락처마저 우리집 전화번호를 줬더라. 괘씸한놈.
모처럼의 주말이니까, 블로그는 잠시 쉬는 중이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 요하네스버그
· 군인 8명이 함께 돌아다니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체격의 20명에게 습격당했다
· 여행자 호텔로부터 도보로 1분 거리 노상에, 백인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 대뜸 자동차가 여행자에게 돌진, 쳐버린 후 나중에 짐 등을 강탈한다
· 숙소가 강도떼에 습격, 여자도「남자도」전원 강간당했다
· 택시에서 쇼핑센터까지의 10 m 사이에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 여성의 1/3이 강간 경험자. 게다가 처녀와의 성행위가 에이즈를 고친다는 미신에 의해 갓난아기조차 강간
위협에 노출된 상태
·「그렇게 위험할 리 없다」라며 멋대로 밖으로 나간 여행자가 5분 후 피투성이로 돌아왔다
·「아무 것도 갖고 나가지 않으면 습격당할 리가 없다」라며 맨손으로 나간 여행자가 구두와 옷을 도둑맞고
속옷바람으로 돌아왔다
· 중심역에서 반경 200m는 강도를 당할 확률이 150%. 한 번 습격당한 이후 또 한번 당할 확률이 50%라는 의미.
· 요하네스버그에서의 1일 살인사건 피해자는 평균 120명, 그 중 20명 정도가 외국인 여행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 요하네스버그 · 군인 8명이 함께 돌아다니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체격의 20명에게 습격당했다 · 여행자 호텔로부터 도보로 1분 거리 노상에, 백인이 머..
남아프리가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범죄율 이야기 #1, #2, 3#
세계 최악의 치안, 요하네스버그 ㄷㄷㄷ;;;
한국에서 한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민 설명회 같은게 꽤 있었는데 정작 남아프리카 백인들은 다른나라로 이민 러쉬라는...
김※희도 화보찰영중 강도를 당했다는데... 강도만 당했는지...
실제 그곳에 사시는 분의 진솔한 애기
http://theonion.egloos.com/3343017
http://theonion.egloos.com/3179242
답없네요
여성의 1/3이 강간 경험자. 게다가 처녀와의 성행위가 에이즈를 고친다는 미신에 의해 갓난아기조차 강간 위협에 노출된 상태...
토나와..-_- 처녀 & 갓난 아기들은 에이즈에 걸렸을 뿐만 아니라 조금만 생각해도 미신일 것을 알만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또라이들에게 위협당한다는건가... 아니 그것보다 그따위 미신 퍼뜨린건 도대체 어떤 놈인지... 아 욕이 정화가 안되고 안에서 울컥울컥하네요.
남아공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조벅(Jo'burg라고 줄여서 자주 씁니다)에 들어간 첫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푼 저는 해가 늬엿늬엿 지는 4시쯤 일용할 양식(?!)을 사기위해 걸어서 8분정도 거리에 있는 식료품점에 다녀오겠다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절대 안된다, 택시불러줄께 타고가라 라고 성화였습니다. 저는 '아 괜찮다. 난 남미도 4개월 여행해봤고 지금 세계일주 여행중이다. 경력이 있다.' 라고 했지만 게스트하우스 주인은 택시를 주장했었습니다. 전 '주인이 택시 소개시켜주고 소개비 받아먹으려고 뺑끼치는구나' 했지요. 그래서 전 끝까지 걸어가겠다, 지도에 식료품점을 표시해달라라고 우기자 결국 체념한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Hwang, 좋습니다. 모든 일은 당신이 결정한 것이고, 당신이 살해당한다던지 린치당한다던지 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일절 책임이 없습니다."
저는 택시를 탔습니다.
이글을 쓰신 분은 남아공에 와본 적이 없는 분인 것 같습니다. 남아공에서 위험하다고 교민들이 가지 않는 곳도 윗글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은 사건 사고가 많아서 위험합니다. 뉴욕에도 할렘이 있지요. 남아공 흑인들은 가난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사는 곳 중에 위험한 곳이 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교민들이 사는 지역들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위험하면 어떻게 조깅을 합니까?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못하고 땅이 넓어서 차가 없이는 살 수 없어서 걸어다닐 일이 없어서 안 걷는 거지 걷다가 죽을까봐 안 걷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조심은 해야하지만 남아공은 여러가지로 살기 좋은 곳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남아공에서 한국에서 사는 정도의 생활비를 쓰시면 생활 수준이 많이 높아집니다. 손에 물 안 묻히고 살 수 있습니다. 교육환경도 좋고... 혹시 남아공에 뭐 불만 같은거 있는 분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남아공님의 글처럼 저도 이글을올리신분은 남아공에 다녀오신분같지 않네요.
저도 남아공에서 몇개월 지내본바 위에올리신 글은 이렇게 비유하고 싶네요.
우리나라도 강력범죄중에서. 살인이나.강간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그런거 일일이 나열해서 유럽이나. 해외여행사이트에.올리면 꼭 지금처럼 보일듯 싶습니다.
남아공치안. 맞습니다. 죠벅이나 일부 도시에서는 불안한 면이 있는건 맞습니다.
그치만. 그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로. 관광도시 케이프타운같은경우 범죄율은 우리나라보다 낮습니다.(최근통계)
물론 세계어느나라든 그나라 실정을 알고 가는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의글대로라면. 이라크나. 소말리아보다 불안해 보이는군요.
남아공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안전한 관광도시지역으로 선택하셔서 일정을 잡고 되도록이면 한인케스트하우스를 이용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전 남아공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로요...하지만 다시 한국와서 인터넷 들어와서 치안 보니 이건 무슨 거짓말도 난무하고 갔다 오지도 않은 사람들이 쓴거 같더라고요...괴담도 많고...여기 치안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진짜 조깅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이 차가 없어서 걸어다녀요...무슨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강간의 왕국? 이라고 하시는데 뉴스에서 보면 많이 나오죠 그 외에도 살인,강도,절도 등 하지만 저는 유학간 동안 그런 걸 보지도 못 했습니다...저는 도시 쪽에서 생활 하였고요 케이프 타운,요하네버그에 관광지도 가보았습니다...친구들과 셋이서 봤고요 나머지는 공부에 열중했죠...여기 와서 보면 친구 잘 못 사겨서 놀기만 하는 친구와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는 애들이 있죠...친구 잘 사겨서...어쨋든 부모님은 안 좋게 보더군요...차라리 미국이나 캐나다를 보내주겠다 하시는데...영국,호주,뉴질랜드 솔직히 다 안 땡겼어요...왠지 그 땐 아프리카도 가보고 싶었고 관심도 많이 갔어요...그 중 남아공이 제일 관심이 있었죠...물론 치안이 엉망이라지만...자연 풍경도 있고...그래서 진짜 목숨 걸고 갔습니다...처음엔 너무 무섭고 낯설었지만 이 나라만의 규칙과 문화를 배워가면서 익숙해졌고 괜찮아 졌습니다...솔직히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그럼 외국은 어떻게 가시게요? 한국에서 조차도 매일 집에 있어야 할 걸요? 외국도 사람 사는 곳이고 그렇게 보시면 솔직히 어느 곳이든 목숨 걸고 가야하고 외국은 가지도 못 하고 한국에서 조차도 집에만 있어야 할 걸요? 가난한 국가라고 너무...참...너무 하시네요
전 남아공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로요...하지만 다시 한국와서 인터넷 들어와서 치안 보니 이건 무슨 거짓말도 난무하고 갔다 오지도 않은 사람들이 쓴거 같더라고요...괴담도 많고...여기 치안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진짜 조깅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이 차가 없어서 걸어다녀요...무슨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강간의 왕국? 이라고 하시는데 뉴스에서 보면 많이 나오죠 그 외에도 살인,강도,절도 등 하지만 저는 유학간 동안 그런 걸 보지도 못 했습니다...저는 도시 쪽에서 생활 하였고요 케이프 타운,요하네버그에 관광지도 가보았습니다...친구들과 셋이서 봤고요 나머지는 공부에 열중했죠...여기 와서 보면 친구 잘 못 사겨서 놀기만 하는 친구와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는 애들이 있죠...친구 잘 사겨서...어쨋든 부모님은 안 좋게 보더군요...차라리 미국이나 캐나다를 보내주겠다 하시는데...영국,호주,뉴질랜드 솔직히 다 안 땡겼어요...왠지 그 땐 아프리카도 가보고 싶었고 관심도 많이 갔어요...그 중 남아공이 제일 관심이 있었죠...물론 치안이 엉망이라지만...자연 풍경도 있고...그래서 진짜 목숨 걸고 갔습니다...처음엔 너무 무섭고 낯설었지만 이 나라만의 규칙과 문화를 배워가면서 익숙해졌고 괜찮아 졌습니다...솔직히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그럼 외국은 어떻게 가시게요? 한국에서 조차도 매일 집에 있어야 할 걸요? 외국도 사람 사는 곳이고 그렇게 보시면 솔직히 어느 곳이든 목숨 걸고 가야하고 외국은 가지도 못 하고 한국에서 조차도 집에만 있어야 할 걸요? 가난한 국가라고 너무...참...너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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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아 가문의 영광입니다
뭐야... 피부암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무슨소린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 지구는 공기나 물이 오염되든말든, 평균 온도가 오르든 말든 아쉬울게 없는 입장 ㅇㅇ
지구는 츤데레
인간이 지키고 싶은건 지구가 아니라
[인간이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일 뿐이라는 뜻인가요
그냥 허세부리는 거잖아요....
지구는 츤데레입니까..
단순히 허세를 부린단 말인데 뭘 그렇게 고민들 하시는지...
정말로 단순히 그 정도의 일이면 좋겠는데.
인간의 표피두께 평균 0.1mm
진피 3mm
그밑에 피하지방과 근육, 혈관 등이 있습니다.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바다나 산, 흙, 공기조차도 인간의 피부에 묻은 때에 지나지 않습니다.
윗분 댓글대로 인간이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인간이 부르짖는 것이죠.
이 무슨 마지레스?????
아니... 공기쯤되면 꽤 두껍?
공기는 지구의 체취...
지구쨩 하악~
↑지...지구가 모에화되었어!?
지구가 왠지 사악해보인다...? (...)
그런데 허세라고는 해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표면이 망가진다고
지구가 위험할거 까지는 없군요
'생명'이 없는. 혹은 매우 비정상적인 생명만이 살아가는 '지구'가 의미가 있을까요?
'지구'의 가장 큰 의미는 생명체의 존재라고 생각하는데요..;(살짝 마지레스?)
그냥 웃고 넘기세요 제발
생명이 있든 없든 "행성"에게 전혀 의미가 없을 뿐더러, "비정상적"인 생명이란 건 도대체 어떤 걸 말하고자 하는 건지 알 수 없군요.
인간의 입장
붙인 게 사람이니까 그렇지
흠.. 제 말은 주변의 보통 별에게는 없는 생명체가 표면에 존재한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한거죠..음..
아마 별의 입장에서도 '특별'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행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많은 기생충이 산다"는 정도가 아닐는지..
너무 인간위주의 관점에서 보시는게 아닐까요.
초 하이(이하생략)님이 한 말이 제일 젖절한 비유네
생명체의 존재가 의미가 있는건 인간 관점에서 그런거고..
토성이나 목성이 지구보고 뭐 부러워하기나 할까요?
지구 입장에서 생명체가 있든 말든 별로 신경도 안 쓸꺼 같은데 -_-
인간이 자기 피부의 세균을 신경쓰지 않듯이
지구역시 마찬가지.
인간이 산다고 지구가 태양이나 화성에게 부러움을 받을리가...
그래도 심심은 할듯.
인간만큼 재밌는 것이 있을까 쉽다능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지상 최강의 남자 류가 지구를 두동강 내도 그런말이 나올지 지켜보죠.
악은 사라졌다!
핵이란걸 생각하면 또 이야기가 달리질지도..
핵 터뜨려봤자 지구입장에서는 그냥 몇mm 곰보자국 생길 뿐이지 방사능은 동물한테 다 뒤집어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ㅎ
저것이 바로 45억년을 살아온 지구 퀼리티.
고작 100년 내외만 사는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가늠하기 힘든 경지.
실존주의식으로 말하자면 "지구는 아무생각없고 지구는 결국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 "생명체가 없는데 지구가 의미가 있을까?"
이것 두개다 인간의 관점이지요. 인간으로서는 인간에게 이로운 관점을 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즉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것.
...하지만 지구입장에선 정말로 인간이 없든 말든 알바 아니잖아.....
지구짱 피부 더러워
지구한테 사과해~!!
확실히 지구의 허세라기보다는 인간의 자만심이 더 적절한 제목인듯 -_-
그러던중,일본의 한 천문학 박사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고 그 행성의 이름을 자신의 딸 이름인 '레미나'로 짓는데...[후략]
초마지레스(?)
지구가 무슨 생각이 있겠어요 (…)
으음... 별 나이와 사람 나이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 정돈 알레르기 증상으로 잠까 두드러기가 났다가 다음날이면 사라지는정도일지도...
전에 그런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핵전쟁을 일으켜서 지구를 초토화 시킨다고 해도 거기에 적응하는 생태계가 다시 생겨납니다. 결국 지구를 보호하자고 떠드는 것은 지금의 생태계가 무너지면 인간의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어느쪽이 오만한걸까요.
뭐 어는 쪽이든 50억년 지나면 사라질 운명.
이거 프리더의 대사 패러디 같은데요
결론은 이 대사 하고 캐발린단 소리 아님?
내핵, 외핵도 지구고, 멘틀도 지구고, 바다와 대륙도 지구라면
그 위에 번식하는 동식물과 인간도 결국 지구의 구성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듯.
인간과 지구를 너무 나눠서 생각들 하시는 것 같길래
그냥 마지레스입니다...
마지스레를 달자면, 지구의 죽음이 어떤것이냐가 문제겠지요.
단순히 행성이 자체가 자전을 멈추거나 부서진다는 것이 지구의 죽음이라면 인간이 뭔 뻘짓을 하던 간에 지구는 멀쩡하다는 말이지만.
지구가 달처럼 황폐화된다는 것이 죽음이라면 지금도 심각한 것, 아닐까요?
지구가 정신을 못차리고 우리를 도발하고 있네요-_-++
달을 낙하시켜서 피좀 보게 해줘야겠는데요??
공전궤도 달라지고 자전속도 빨라지게 해서 얼굴을 이그러뜨려놔야 정신을 차릴듯...
그때가서 아야아야 울지 말라구~~~
어이 어이...진정해
도발당하면 곤란하다구...
결국 곤란해지는 건 우리뿐이니까 말이지.
지구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마라.
"나.. 난 하나도 안아프니까 걱정 안해도 돼!!"
"나...난 괜찮아!!"
본문보단.. 님 이름을 읽고 댓글을 읽으면 왠지 오묘한 느낌이..
그것도 (둘다 남자라는 느낌으로 -_-; )
그건 크리
지구쨍 지금 내 옆에서 자고 있는데.
이 달 녀석이
ㅋㅋㅋㅋㅋ
따, 딱히 이런 부스럼 쯤이야... 하루면 나으니까...흥!
아... 갑자기 별 모에화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사이트 링크 같은거 있을까요 (...)
역시 지구는 소꿉친구 레벨.....수성은 조그마한 2년 후배.. 태양은 키180cm의 배구부 주장인 느낌?뭐 그런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구부 내에서 키 180이면 작은게 아니냐능...ㅎㅇㅎㅇ
'여자'배구부원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http://www.heartmoon.wo.to/
세일러문 팬페이지
뭐 이리 마지레스가 많은건가요;
클럽부장, 주변에 여자들 줄줄 따르는 노란 머리의 금성선배. 클럽의 숨은 권력자, 태양-통칭 '엄마'-선배. 무뚝뚝하지만 사실 상냥한 최고참 목성선배, 생긴것과는 다르게 목성과 같은 학년인, 역시 마찬가지로 최고참인 수성선배. 왕성 브라더스 천왕성 해왕성. 어느날, 옆 성운으로 보낼 예정이었던 달을 자기궤도로 끌어들이는 바람에 클럽 내 귀찮은 생명체 전담 잡역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ㅡ 태양고교 호스트부 ㅡ
슈1발 OTL
턱시도 가면은 남자이므로, 허세도 받아주지 않을겁니다.
남자의 츤츤은 오직 용개쨩만
허세맨이라면 역시 수염컷.
아 왠지 귀여운데 지구ㅋ
화산폭발은 그럼 여드름인가...
댓글들이 무서워요
츤데레라고 하시는 분들... 데레는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