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누보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출시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보졸레누보. 그러나「사실 보졸레누보는
이벤트의 성격을 띄고 있어서 인기가 있을 뿐이지, 그 보졸레누보를 살 2천엔이 있으면 차라리 같은 가격에
훨씬 맛있는 와인을 마시겠다」뭐 이런 말을 하는 녀석들도 종종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난
그런 말을 하는 녀석들에게 묻고 싶다.
(1) 16세의 처녀와 1만엔에 하룻밤
(2) 26세의 경험있는 여자와 5천엔에 하룻밤
사실 (2)쪽이 더 즐겁고, 기분이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1)을 선택하겠지? 보졸레 누보는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