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의 영화


로널드 레이건은 주지사 시절, 공저에 영사실을 지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그의 유일한 히트작인「폭풍우의 청춘」을 상연하기 위함이었다.
거기서 이 영화를 몇 번 보았는지는, 레이건에 대한 충성도의 지표가 되었기 때문에 그의 심복을
자처하는 한 주 의회 의원은 공저를 방문할 때마다 상영을 요청, 무려 60번이나 관람하기도 했다고.

그리고 그와 이혼한 첫 아내(전직 헐리웃 배우)는 이혼 이유에 대해

「이제「폭풍우의 청춘」은 질리도록 봤으니까!」라고 짜증을 숨기지 않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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