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미국의 오타쿠 문화 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닌자물이나 닌자 캐릭터는 유독 인기가 높다.
왜 미국인에게 닌자를 좋아하느냐고 묻자, 그 스타일의 독특함이나 동양적인 분위기 이외에도
「수행을 거듭하다보면 닌자로서의 능력을 기를 수 있다」라는, 이른바 기회 균등에 대한 호감이 있는 것 같다.
미국형 히어로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초능력이나 대부호 등 그 거리감이 상당하지만 닌자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 히어로계의 아메리칸 드림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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