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위 동영상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철도회사 JR토카이의「신데렐라 익스프레스」
「홈 타운 익스프레스」광고 캠페인입니다

CF 모델은 후카츠 에리. 방영 당시에는 사실「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이라는 명칭은 없었지만
광고가 대호평을 얻으며 시리즈화 되고 그렇게 이름도 붙었습니다. 이름없이 묻혔던
야마시타 타츠로의 명곡「크리스마스 이브」를 세상에 알린 것도 이 광고 시리즈였습니다.

당시는 휴대폰도 없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에 이야기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시대였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이 모여, 폭발할 때를 기다립니다.

지금, 언제 어디에서라도 연락이 닿는 요즘 같은 시대.
뜨거운 마음이 모일 리 없고, 그저 가슴 속에서 흩어져 버리는 그런 시대

이 광고같은 시츄에이션은 이제 더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당신은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습니까
휴대폰으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해서 사랑이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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