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아저씨


전철 안에서 "꺄하하하" 하고 시끄럽게 웃는 여고생들한테 한 아저씨가

"전철 안이다. 좀 조용히 해라!" 하고 소리치자, 그녀들은 조용히 하긴 하면서도 아직 어깨를 떨며 소리없이 웃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저씨의 "매너모드냐?" 라는 말로 전철 안에 있던 손님들 대부분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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