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신부님
신부님이 터덜터덜 시골 길을 걷고 있노라니 맞은 편에서 동네의 젊은 처자 마리가 암소와 함께 오고 있었다.
"마리, 어디가니?"
"외양간에요. 황소 목에 방울 달려구요"
"그런건 그냥 아버지가 해도 되는데"
"안돼요. 사람한테 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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