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들의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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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들의 우정 "랭킹
1위 함께 있는데 별 대화가 없다.
- "어색하지 않아?"
- "서로 대화도 안 할 거면 왜 같이 있는거야?"
2위 서로의 생일이나 집을 모른다
- "그런 기본적인 프로필도 모를 수가 있어?"
3위 오랜만의 재회라도, 아무리 즐거웠어도 헤어짐의 아쉬움 따위는 일체 없다
- "무슨 매일 만나는 사람들의 헤어짐 같았다"
- "화가 난 건가, 싶을 정도로 매정하다"
4위 메신저나 전화로 수다를 잘 떨지 않는다. 휴대폰을 정확히 만남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 같다.
- "그래도 만나면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서 부럽다"
-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도, 오랜만이야, 오늘 한가해? 마실까? 7시에 저번에 거기서 보자, 끝. 이더라. 대단해"
5위 아무리 사이가 좋은 친구라도 연애 고민 따위는 하지 않는다
- "일체의 상담없이 대화를 풀어가는게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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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부터 친한 친구들이 몇 명 있지만, 주소도 생일도 모르고 그냥 가끔 메신저로 연락해서 술이나 마시던가 놀러가거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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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놀러 가서도 딱히 별 말 없이 그냥 소파에서 뒹굴거리는 그 시간은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