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게 아니라고"
105
한국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라고....?"
일본 "한국상이 계속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니까요"
한국 "왜 우리를 괴롭힙니까? 또, 불소는 왜 안 파는 겁니까?"
일본 "아니 안 판다고 한 적은 없어요. 그냥 이제 앞으로는 사용할 때마다 서류와 신청이 필요하다고 했을 뿐이죠"
한국 "얼마 전까지는 신청 따윈 필요 없었잖아"
일본 "그러니까 그게 번거롭고 싫다면 서류를 달라구요. 지난 3년간의 사용 내역을"
한국 "이럴 줄 알았으면 국산화 해두면 좋았을 것을. ...이건 징용공 소송의 보복이지?"
일본 "징용공 소송하고는 관계 없고, 보복도 아니라구요"
한국 "아직 재고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이대로는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인데"
일본 "그러니까 서류를 달라는 말입니다. 지금 계속 무시하고 있는 그 지난 3년간의 사용 내역에 관한 서류요"
한국 "응? 안 들리는데?"
일본 "아, 저기... 지난 3년 간의 불소 사용 내역에 관한 서류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왜?"
일본 "아, 그, 군사적으로 전용이 되면 곤란한 물질인만큼, 행방불명이라면 일본도 곤란해지니까요"
한국 "뭐가?"
일본 "네?"
한국 "응?"
일본 "대량으로 한국에 수출한 불소 말입니다. 그거 어디에 썼냐구요. 알고 싶으니까 내역을 달란 말입니다"
한국 "하지만 쪽바리들은 한국에 끔찍한 일들을 저질렀잖아"
일본 "아니, 그러니까. 어디에 사용했는지만 가르쳐주시면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지금 혹시 화낸거?"
일본 "아니 별로 화를 낸 건 아닌데요..."
한국 "쪽바리가 뿔났다! 이것은 분명히 WTO 위반 경제제재다!"
일본 "아니 이건 위반도, 제재도 아닙니다"
한국 "동포들이여 일어서라!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시작하여 부당한 보복에 대해 싸우자"
일본 "..."
330
>> 105
정말 이거 w
726
한국 사람들은 일본이 한국을 폭력으로 식민지 학살과 강제노동을 시키면서 착취해 왔다고 교육받고 있는 거지?
그걸 근거로 일본은 가해자니까 피해자인 한국에 영원히 사죄와 배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는 거고.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 '도덕적 우위'잖아.
이걸 바로잡지 않으면 정말 단교 이외에 길은 없다
747
>> 726
일본 측에서 단교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 단교한다면 한국 측에서 먼저 말하면 그만.
737
>> 726
백번 양보해서, 한국이 정말로 베트남에 대해서 진지하게 영원히 앞으로 사과를 할 자세라면 그 마음만큼은 이해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
744
>> 737
백걸음 양보하면 백걸음 디뎌오는 타입이다.
단 한 걸음도 양보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