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무리에 둘러싸인 표범, 절대복종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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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위기! 표범이 다수의 사자에 둘러싸이다!
(생략)
이달 초 켈리 씨는 보호 구역의 남쪽에서 휴식 중이던 사자무리(프라이드)를 시찰하던 중 수풀 속을 거닐던 암컷 표범 한 마리를 발견했다.
표범이 배를 보이는 복종의 자세를 취하자, 사자 무리는 전의를 상실한 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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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항복의 자세 맞는데, 고양이과는 공격 자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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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노키 "아아 그건 잘 알지"
* 역주 : 전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는 무하마드 알리와의 이종격투기 싸움에서 시종일관 누워서 경기를 진행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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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양이 키우는 놈은 알지. 무심코 배를 만졌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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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적에게 배를 보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 복종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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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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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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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항복이 아니라 가까이 오면 할퀼 것이라는 경고다.
출처는 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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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뒹굴대는건 복종이나 아양이 아니라, 고양이과 동물들이 곧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동.
실제로 싸움 도중의 고양이도 종종 취하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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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아저씨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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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난로 앞에서 폭풍수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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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약 인간이 사자에게 습격당하면 누워서 배 보이면 살아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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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우선 목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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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해보면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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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게 승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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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양이 과니까 사이좋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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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크큭, 오늘은 이쯤 해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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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비굴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자기 생명이 위험에 처해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행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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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깡패들에게 뒷골목으로 끌려갔을 때 팬티 한장에 무릎 꿇고 용서받은 적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