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애니메이션 랭킹」 왠지 부끄러운 느낌의 랭킹이 되었다
1
1위 : 신세계 에반게리온
2위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3위 : 우주보다 먼 곳
4위 : 걸스팬져
5위 : 우주전함 야마토
6위 : 천지무용
7위 : 아리아 더 애니메이션
8위 : 괴물 이야기
9위 : 아이카츠!
10위 : 타마유라
2
으음
3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는 인생← wwww
4
나쁜 방향으로 바꾸는 것 같은데
6
아무리 에반게리온을 보더라도 삶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101
>>1
인생을 바꿨다 = 오타쿠가 되었다
라는 말이라면 뭐...
9
아이카츠!…?
10
들어 본 적도 없는 만화가 꽤 있네
12
만화 보는 인생은 변하지 않습니다
13
에반게리온으로 만나서 결혼한 커플을 알고 있긴 한데...
21
에반게리온을 보면 뭐가 바뀝니까
27
진지하게 애니메이션이 인생을 바꾼다고?
31
어리석은 삶이 되겠지
37
이런 랭킹에 야마토를 투표하는 놈이 있다고 생각하면www
43
야마토로 뭐 어떻게 인생이 바뀌었는지 100만 번 묻고 싶다
75
좀 부끄럽긴 한데
동아리 관련 애니메이션은 그럴 소지가 있긴 하지
슬램덩크, 캡틴 츠바사, 이나즈마 밀레븐 같은 걸로 "부활동 시작했습니다!" 같은 경우 있잖아
77
>> 75
프로가 된 놈도 꽤 있기 때문에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니네
79
>>75
슬램덩크는 진짜로 많을 듯
84
애니메이션 업계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뭐…
91
이 작품을 계기로 애니메이션 오타쿠가 되었습니다
104
이런 흐름에서 속에서 말하는건 좀 부끄럽지만, 에반게리온은 내가 극도로 우울했을 때 보고 좀 도움을 받았어
작품 속에서 나를 투영하면서도 객관성을 가지고 본 덕분에 자기 수용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