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90%가 유신론자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모 주간 잡지에서 아주 진지하게 창조론으로 토론을 하는 걸 봤습니다.
(오히려 잡지에서는 10%의 무신론자를 비방하고 창조론을 주장하는, 그러니깐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정서가 주를 이루더군요...)
1은 그런 계열의 사람인 듯 합니다.
얼마전에 모 주간 잡지에서 아주 진지하게 창조론으로 토론을 하는 걸 봤습니다.
(오히려 잡지에서는 10%의 무신론자를 비방하고 창조론을 주장하는, 그러니깐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정서가 주를 이루더군요...)
1은 그런 계열의 사람인 듯 합니다.
http://blog.daum.net/uslawyer/11620513
이 글에서 90%라고 주장하는데.. 여기에서는 표본이 너무 작아서 의미가 없습니다. 고작 800여명 조사하고 전체 미국인이라고 하기엔 좀 -_-;; 우리 나라 스케일로 맞추면 150명 정도 조사해서 한국인의 성향을 파악했다고 말한거나 마찬가지니.. 아무래도 보수 개신교가 강하게 잡고 있는 나라니 약간 비중이야 높을 테지만, 90%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특정 주라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래에 소개한 링크는 창조'과학'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글입니다. 교양으로라도 한 번 봐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evopsy.egloos.com/910701
이 글에서 90%라고 주장하는데.. 여기에서는 표본이 너무 작아서 의미가 없습니다. 고작 800여명 조사하고 전체 미국인이라고 하기엔 좀 -_-;; 우리 나라 스케일로 맞추면 150명 정도 조사해서 한국인의 성향을 파악했다고 말한거나 마찬가지니.. 아무래도 보수 개신교가 강하게 잡고 있는 나라니 약간 비중이야 높을 테지만, 90%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특정 주라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래에 소개한 링크는 창조'과학'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글입니다. 교양으로라도 한 번 봐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evopsy.egloos.com/910701
? DEL
(2009/02/03 10:01)통계학을 아시면 조사 대상의 숫자는 그다지 문제가 아니랍니다.
아부라 DEL
(2009/05/13 15:55)통계학을 아시면 표본의 비율이 적을수록
표본을 얼마나 잘 골고루 선택해야 하는지도 아시겠군요.
2007년은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치는것이죠(물론 저는 무신론자지만)
즉, 예수가 태어남으로서 세상이 창조된건 아니니까 예수믿는사람이 세상은 2007년전에 시작했어!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것이라는거
즉, 예수가 태어남으로서 세상이 창조된건 아니니까 예수믿는사람이 세상은 2007년전에 시작했어!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것이라는거
지나가던 손님 DEL
(2007/07/05 13:23)저도 뭐 비슷한 종교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저 사람들은 몇 천년이라는게 2천년이 라니라 한 5천년 정도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담 이후부터 사람들의 수명과 자손을 낳은 나이들을 계산하면 저리 된다던가요?
그러고 보면 신은 참 장난꾸러기인게 굳이 사람들이 탄소 연대니 뭐니 하면서 조사할 때 수 십만년전의 과거가 나오게 만든게 참...
거기다 공룡 같은 것의 뼈도 숨겨 놓는 등
하는걸 보면 장난꾸러기가 따로 없다니까요.
유럽에선 기독교인이라도 창조과학을 부정하는 경우가 절대적입니다.
심지어는 창조과학을 부르짖으면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 있죠.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
지식 없이 저런 주장을 해봐야 바보취급만 당할 뿐이라는 겁니다.
덧붙여 NASA나 MIT같은 곳에서의 기독교 단체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열성적입니다.
그들의 과학적 지식수준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을테지요?
하지만 거기서 창조과학을 부르짖는 사람은 찾기 힘들어요.
창조과학은 바리새인같이 말을 액면그대로, 문자그대로 해석하려 하다보니 생긴 겁니다.
세상이 7일만에 만들어졌다? 그걸 지구 기준 7일로 보는겁니까 설마?
그게 40억년의 상대적인 표현이고, 그사이 모든 진화는 계획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편이 설득력있군요.
창조과학자들은 "하늘에서 재료를 떨어뜨려 그게 집이 되는게 말이 안된다" 라고 하는데
그럼 이렇게 반박하죠 "전지전능하다면 그정도는 가능할 것 아닌가"
심지어는 창조과학을 부르짖으면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 있죠.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
지식 없이 저런 주장을 해봐야 바보취급만 당할 뿐이라는 겁니다.
덧붙여 NASA나 MIT같은 곳에서의 기독교 단체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열성적입니다.
그들의 과학적 지식수준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을테지요?
하지만 거기서 창조과학을 부르짖는 사람은 찾기 힘들어요.
창조과학은 바리새인같이 말을 액면그대로, 문자그대로 해석하려 하다보니 생긴 겁니다.
세상이 7일만에 만들어졌다? 그걸 지구 기준 7일로 보는겁니까 설마?
그게 40억년의 상대적인 표현이고, 그사이 모든 진화는 계획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편이 설득력있군요.
창조과학자들은 "하늘에서 재료를 떨어뜨려 그게 집이 되는게 말이 안된다" 라고 하는데
그럼 이렇게 반박하죠 "전지전능하다면 그정도는 가능할 것 아닌가"
디- DEL
(2007/07/05 17:51)오오 그 반박 멋있네요. '전지전능하다면 그쯤이야'
난 무교주의도 유교주의도 아닌 사람이지만, 적어도 저런 무지가 어디서 비롯된건지는 알고있다.
시간이란 개념을, 지구란 개념을, 우주란 개념을 이해하기에 사람의 "머리" 가 너무나 작기 때문이겠지.
작은것을 근거로들어 큰것이 말이 안된다고 반박하는 무신론이나,
아니라는 증거가 없으니 맞는것도 틀렸다고 억지부리는 유신론이나,
다 쓸데없다. 정말로, 쓸데없다.
조니 캐쉬의 노래처럼 "죽은자가 한번 살아돌아오기라도" 하지 않는이상 누가 진실을 알것인가?
(2007/07/04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