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dgg RE DEL
(2008/05/01 16:01)
선리플후감상

김노숙 RE DEL
(2008/05/01 16:02)
나도

genius360 RE DEL
(2008/05/01 16:04)
설마 3등??
가문의 령광

유채린 RE DEL
(2008/05/01 16:05)
중2병은 무섭군요.

세리카 RE DEL
(2008/05/01 16:08)
....생명은 소중한 겁니다
자살하지 않으셧으니 승리한겁니다

아리스토 RE DEL
(2008/05/01 16:48)
하루는 학원 선생님하는 우리 언니가 집에 오더니
한 녀석 땜에 짜증나 죽겠다고 그러더라구요~
뭣도 아닌게 자기가 엄청 대단한 사람인 줄 알고 까분다고 하길래
대뜸 "걔 혹시 중 2야?" 물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ㅋㅋㅋㅋㅋㅋ

전 세계적인 흐름인가봐요.
시엘바이스 DEL
(2008/05/01 17:12)
원래 저 나이때 아이들이 자신이 가장 멋진사람인줄 알아요. 아마도 아이와 어른의 중간인 사춘기시절(고등학생은 좀 더 어른에 가까우니)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몇몇 개념없이 구는 아이들 보면 거의 저 나이때더군요

므겡 RE DEL
(2008/05/01 17:12)
어린나이에 회상해보면

그냥 정상적으로 살았음에도
중2때는 바보짓은 너무 많이 하게 되는듯합니다.

후우..

Kadalin RE DEL
(2008/05/01 17:19)
생각만 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긴 합니다만,

남들이 당연히 하지 않는 짓을 저지르고 "나는 말하기 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하는건 미묘.

럭셜청풍 RE DEL
(2008/05/01 17:23)
이쪽은 중2때 아무일도 없었던점이 더 …

리노 RE DEL
(2008/05/01 18:08)
중 2떄가 가장 평범하고 정상적이였던 대신 3학년때 작살 _--...


긜고 연령별로 고루 분포되있는 뻘짓, 그리고 5살때 한 뻘짓 까지도 기억나는... 부정적요소에 대한 기억력MAX...



이게 더 괴롭습니다 ㅇ<-<..
시험보는데 끅끅 거리면 ( 안좋은일이 떠오르면 그러더군요..)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ㅇ<-<

현진 RE DEL
(2008/05/01 18:21)
근데 사실 중2병 네타가 이렇게 대세인 건 다들 한번씩 경험해봤다는 얘기지요. ^^
특히 챤네라들의 중2병 컴플렉스가 오히려 그들의 잊고싶은 역사를 반증하지 않는가 싶다는...

keai0212 RE DEL
(2008/05/01 18:25)
응? 난 요즘도 주머니에 캐릭터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이 나의 영원한 연인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걸?
모에스트로 DEL
(2008/05/01 21:05)
중2군요?
지나가던무명 DEL
(2008/05/02 11:50)
이 경우는 중2가 아니라 덕후증 말기 ㅠㅜ

이젠대딩 RE DEL
(2008/05/01 18:32)
확실히 이중인격을 흉내내려고 했던 때가 중 2구나...
다행히 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친구랑 영어로 대화한다고 세 달간 영어로만 이야기를..
얼마나 재수없었을꼬-_-

... RE DEL
(2008/05/01 19:48)
전 중3때 킹오파95가 나와서 혼자 야가미 이오리 랍시고 교복 삐꾸같이 입고 댕기다가
졸랭 쳐 맞았음

객가 RE DEL
(2008/05/01 20:13)
아아....차라리 자살을 추천하고 싶은 케이스구나...

닷쥐 RE DEL
(2008/05/01 20:24)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 4학년인 주제에 중2병인 저는 뭘까요..

ㅁㄴㅇㄹ RE DEL
(2008/05/01 21:48)
카..카X자크!
타키군 DEL
(2008/05/01 22:22)
흑화!!!!!!!!!!!!!

확실히 RE DEL
(2008/05/02 01:28)
중학교 동창 중에 어린 시절 일본에서 살았다며 일본식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던 애가 있었지요. 근데 그 일본식 이름은 자기 이름을 그냥 일본식 한자 읽기로 읽은 것 뿐이고... 일본어를 잘 한다고 하는데 뭐 좀 해석해달라고 하면 거의다 어렵다고 하고; 앞뒤가 안 맞는 말을 많이 했죠.
대학생 때 그 앨 다시 만났는데, 제 휴대폰에 그 자칭 일본식 이름이 저장되어있는 걸 보고 매우 당황하면서 제발 본명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하더군요... -_-; 전 그때까지도 그걸 진담으로 믿고 있었기에 "응? 니 이름이라며? 니가 그렇게 불러달라 했잖아?"라고 말했더니 화를 냈어요;;

사실 저도 남말할 처진 못 되는 게... 초등학교 6학년 때 만화캐릭터 행동을 자아도취에 빠져서 따라하다 외롭고 슬픈 1년을 보냈었죠;; 내가 대체 왜 그랬을까... 그나마 다행인 게, 중학교 이후의 동창들은 그걸 모른다는 거랑, 자뻑이나 흉내는 금지라는 걸 확실히 알았다는 거. -_-;
지금 인터넷에서 자뻑이나 뻔히 보이는 거짓말하는 애들도 보면 초등 고학년 ~ 중학생 까지가 많은 것 같아요.
CHiKA DEL
(2008/05/02 10:48)
힘 내라
확실히 DEL
(2008/05/02 22:58)
왠지 굴욕이야!

좀 다르지만 RE DEL
(2008/05/02 02:11)
남자애들에 비해 여자애들은 행동으로 폭주하진 않지만 정말 꿈많은 시절을 보내죠..-_-;
저 중학교 2학년 때 일기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만 정말 낯뜨거워서 읽을 수가 없어요.
싸X월드에 가면 많이 있는 그런 흘러넘쳐라 감성풍 일기들..
아아아아아...orz
와우 DEL
(2008/05/02 20:01)
아무래도 중2때의 별다른 기억이 나지 않아 안심하고 있다가 님 댓글을 보고 문득 싸X월드에 쓴 다이어리를 뒤져봤더니.........

이런 초염세주의에 고독 잘근잘근이라니ㅋㅋㅋㅋㅋ
낯뜨겁네요.ㅋㅋ

곤란 RE DEL
(2008/05/02 11:07)
그런데 그 이후로 계속 애인이 없었다면, 세일러문이 (혹은 세일러문 카드?) 영원한 애인이란 말이 맞기는 맞죠. 결국 예언이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 예언은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거나...)

12532525 RE DEL
(2008/05/02 14:15)
세상을 살다보면 저런식의 현실도피도 좋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김카미씨 RE DEL
(2008/05/02 20:23)
저런놈들 사촌으로두면 참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TECCI RE DEL
(2008/05/02 22:49)
아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중2시절...
다들 그런 거였다니 신기하군요.
저희 만화부에 머리를 앞부분 반 정도만 계단식으로 싹둑 자른 아이가 있던데,
(동인워크의 츠유리 같은...)
그 아이도 중2병으로 보이더군요...
Humm DEL
(2008/05/03 21:30)
츠유링 귀여운데...
헤어 특이하면 중2병인가요 ㅠㅠ

오오 RE DEL
(2008/05/03 12:42)
난 중2때 부모님을 때렸었지..
나 좀 욕해줘..
모에스트로 DEL
(2008/05/03 19:25)
미친색히..(...)
... DEL
(2008/09/15 21:24)
패륜아 자식.
정열맨이나 보고와 이 후레자식아.

Humm RE DEL
(2008/05/03 21:42)
나는 중2, 아니 중학교 때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맘때쯤 장례를 치른다던지, 그 뒤처리와 상속 문제, 개인적인 진학 문제라던지가 겹쳐서,
하나도 정신이 없는 매일. 기억나는 건 그런 일들 정도. 어떻게 살았는지 잘 모르겠다...
뭐,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중2>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중2병을 치를 틈이 있던 학생들이 약간은 부럽군요. 지나고 보면 귀여운 추억 아니겠어요. ^^

마유라 RE DEL
(2008/05/03 22:10)
중2병 시절이 부끄럽더라도, 그 때만큼 순수했던 시절이 없지요...
그 시절이 부끄럽게 느껴지는건 왠지 조금씩 더러워져 간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ㅅ';;

작은앙마 RE DEL
(2008/11/13 17:08)
난 그런거 없었는데.. 라고 중얼거리다가 방금 깨닳았는데.

조용하고 눈에 안띄는 케릭이었던 내가
갑자기 성격이 밝아지면서 남들은 생각만 하는일을 저지르기 시작한게.....

중2 군요 -_-;; 이거 무서운데요.

그게 중2병의 일부였구나...
그냥 내 증세는... 학생은 노는거야! 공부는 대학가서! 라거나.
하고싶은건 해야지! (일종의 이곳의 용자와 비슷한 짓들을 시작)
등등... 내가 왜 갑자기 그당시에 이렇게.. 더이상 조용히 살기 싫단 생각을 했는지.
지금 깨닳다니...

난 그럼 아직까지 중2병 지속중인건가...

ㅁㅁ아빠 RE DEL
(2009/07/03 21:55)
난 중2때 시비 걸어 싸움질 따위가 한 동안 일상이었는데...

나의 중2시절 RE DEL
(2009/10/30 09:39)
전 중2 시절당시에는 부모님 역성에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중2병 발동할

낌새도 없었으나

오히려 대학생이되고난 지금 중2병이 발동되어 크게 심각하네요

소이얀 RE DEL
(2011/05/08 15:43)
저는 중2때 내내 손뜯어서 피줄줄흘리고 다녀서 정신과 치료받고
지금도 상담받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떤 증후군... 이었던듯?

걱정해주니까 자해하는 관심받기 위한 짓


중 1때는 조증인가.. 히키코모리들이 잘 걸리는
아니 증상은 조금 틀린것 같지만

한번 웃으면 4시간씩 웃고다녔습니다.
손뜯은 계기.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뭐 웃을때 기분은 좋았지만

아 이건 중2병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인가



저는 지금 중2병 현재진행형이라

티는 안내고 다니지만


지금 이렇게 정신병 자랑하고 다니는것도 정상이라고는()




근데 솔직히 일상생활에는 지장없으므로(대인관계는 성격상 활발하진 않지만)
딱히 고쳐야겠다고는 생각 안 들어요.

게다가 이건 익명이고..........

뭐 반 애들한테도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중3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 하는데......................ㅠ


아니 지금은 탈덕해야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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