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379에게 하고싶은말.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579>> 큰웃음. lol
579>> 큰웃음. lol
국제연합을 NERV--------이건 뭔소리?
Fe DEL
(2008/05/12 20:08)에반게리온(...)
회월 DEL
(2008/05/12 20:11)일본의, 사도를 위한, 사도에 의한(스포일러...?) 단체?
우왕 DEL
(2008/05/12 20:35)네르프..
제가 중학교다녔을 때 친구가 국사시험에 이런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국사선생님한테 죽도록 혼난...
1. 중세 유럽에 활동했던 상인 동업자 조합은?
답 : 길드
친구의 답 : 농협
2. 절대주의시기 왕은 ( )와 ( )로 왕권의 기반을 확립했다.
답: 관료제, 상비군
친구의 답 : 여자, 술
1. 중세 유럽에 활동했던 상인 동업자 조합은?
답 : 길드
친구의 답 : 농협
2. 절대주의시기 왕은 ( )와 ( )로 왕권의 기반을 확립했다.
답: 관료제, 상비군
친구의 답 : 여자, 술
회월 DEL
(2008/05/12 20:10)구구구구국사시험에 유럽문제가 'ㅅ'
ㅇㅇ DEL
(2008/05/12 20:27).......국사시험에 대체 이런게 왜..
세계사..아니었습니까
ㅇㅇ DEL
(2008/05/12 20:30)유럽인 리만러스 님.
애무 DEL
(2008/05/12 20:33)유럽인도 놀러오는 리라하우스!
회월 DEL
(2008/05/12 20:49)오오 역시 리라하우스.
대단하네요.
... 그나저나 의미없는 츳코미지만 농협?!
객가 DEL
(2008/05/13 23:22)리만러스// 아...이런거 바로잡지 않아도 좋으련만...(쩝쩝)
[유럽인 리만러스]전설이...
므겡 DEL
(2008/05/14 17:08)오오 리라하우스 오오
유럽인 오오 유럽인 ...
리만러스 DEL
(2008/05/14 22:25)바로잡는 글 삭제했습니다wwwwww
우왕 DEL
(2008/05/15 02:00)우왕 유러피안이로군요 하악
고전중에 이런것도 있죠.
( ) 라면 ( ) 겠다.
정답 : (내가 만일 새)라면 (날겠다.)
오답 : (컵)라면 (맛있)겠다.
부모님 친구가 놀러오셔서 용돈을 주시면 답례로 해야하는말은?
( ) ( ) ( ) ( ) ( ).
정답 : (감)(사)(합)(니)(다).
오답 : (뭐)(이)(런)(걸)(다).
( ) 라면 ( ) 겠다.
정답 : (내가 만일 새)라면 (날겠다.)
오답 : (컵)라면 (맛있)겠다.
부모님 친구가 놀러오셔서 용돈을 주시면 답례로 해야하는말은?
( ) ( ) ( ) ( ) ( ).
정답 : (감)(사)(합)(니)(다).
오답 : (뭐)(이)(런)(걸)(다).
모노리스/// 아 두번째꺼 그 애늙은이 얘기네요 -_-;;
공공장소에서 옆 사람 옷에 음료수 등을 흘렸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정답:(죄)(송)(합)(니)(다)
오답:(이)(걸)(어)(쩐)(다)?
공공장소에서 옆 사람 옷에 음료수 등을 흘렸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정답:(죄)(송)(합)(니)(다)
오답:(이)(걸)(어)(쩐)(다)?
지나가던 손님 DEL
(2008/05/13 16:10)오답2:(왜)(옆)(에)(있)(어)버럭
4Sqd DEL
(2008/05/14 16:44)아이엠쏘리
뭐..오답은 아니지만 저 고등학생 때 수학시험이 모조리 주관식이었습니다.
3문제는 풀이과정까지 쓰라고 하고...그렇게 13문제인가..해서 100점..
그 때 저의 최하 점수가 7점..ㅋㅋ 우리반에서 0점이 13명인가...후...
그나마 7점도 풀이과정이 조금 인정된다고..-_-...그 선생님 지금은 뭐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성함도 기억이 안나지만...;;)
3문제는 풀이과정까지 쓰라고 하고...그렇게 13문제인가..해서 100점..
그 때 저의 최하 점수가 7점..ㅋㅋ 우리반에서 0점이 13명인가...후...
그나마 7점도 풀이과정이 조금 인정된다고..-_-...그 선생님 지금은 뭐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성함도 기억이 안나지만...;;)
훗 DEL
(2008/05/13 00:32)우리 수학시험은 객관식 15문제에 마지막 5문제는 초고난도 문제!
어떤아이 1번으로 밀고 잤는데 1번이 하나도 없었고
어떤친구는 마지막 다섯문제 하나도 못풀어서 5번으로 5문제 밀었는데 1개빼고 다 맞아서 1등 ㄷㄷㄷ
저는 예전에 지리 쪽 주관식 문제 중에 '북유럽 지역(또는 노르웨이 였던 걸로 기억)에 발달한 만은 무엇인가'에서 '노르만'이라고 적어냈던 적이 있었던...
당시 지리에 무지 약했던 저에게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적은 글이라 답을 알고서 무지 후회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당시 지리에 무지 약했던 저에게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적은 글이라 답을 알고서 무지 후회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DEL
(2008/05/13 21:31)정답은 '피요르드만'이었던가요?
세계사 수업때
Q. 최초의 인류를 쓰시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쓰고 있던 나였지만 짝이 마침 기독교였던지라 같이 답을 쓰기로 결정.
A. 친구: 아담
A. 나: 이브
답이 공개된뒤 연인취급은 당하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수, 짝이 공인 분위기는 일주일정도 남았었다.
Q. 최초의 인류를 쓰시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쓰고 있던 나였지만 짝이 마침 기독교였던지라 같이 답을 쓰기로 결정.
A. 친구: 아담
A. 나: 이브
답이 공개된뒤 연인취급은 당하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수, 짝이 공인 분위기는 일주일정도 남았었다.
Sarah DEL
(2008/05/13 06:27)아!!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ㅋ
댓글에 이렇게 미친듯이 웃어보긴 또 처음!! ㅋㅋ
아담과 이브 뭔가 애절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 DEL
(2008/05/15 10:49)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볼 때에도 친구의 답이 정답이지요.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으니까 두번째 인간...인가요;; 죄송합니다 어허허헝
우랄산맥이었던가요.. 어느나라인지 잘 기억 안나는데 그걸 아는 친구가 ㅂㅜ랄산백으로 써서 냈었지요;;;;
zz DEL
(2008/05/13 19:38)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러시아의산?!
마유라 DEL
(2008/05/14 01:38)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나누는, 하루에도 몇번 폭발하는 활화산...
우힛 DEL
(2008/05/17 02:57)↑여기에 천재가 있어요...!
국사 시험으로
Q. 조선후기 어쩌고 어쩌고 해서 일어난 농민항쟁 (문제는 정확히 기억안남)
정답: ( 진주 ) 민란
오답: ( 인터 ) 민란
Q. 조선후기 어쩌고 어쩌고 해서 일어난 농민항쟁 (문제는 정확히 기억안남)
정답: ( 진주 ) 민란
오답: ( 인터 ) 민란
초등학생 시절(5학년인가 6학년인가) 시험 끝나고 남아서 채점하는 걸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음악시험 주관식 중에서 "차이코스프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어떤 목적으로 작곡되었나?"가 있었고 답은 "춤, 무용, 발레"등등이 다 맞는 걸로 처리했습니다. 근데 반에서 끝부분에 있던 여학생의 답은 "호두를 까기 위해서" 라는 걸작이 나왔지요.
중학교 1학년때 국어시험에서 정답이 동고동락인 문제가 있었는데요
애들의 반 이상이 '동거동락'이라고 썼어요ㅋㅋㅋ
그때 동거동락이 인기가 많았거든요 허허허허허허허허
애들의 반 이상이 '동거동락'이라고 썼어요ㅋㅋㅋ
그때 동거동락이 인기가 많았거든요 허허허허허허허허
모 다음까페의 댓글이 생각나네요
주관식 정답이 김일성이였는데
어떤 분 혼자서 김일성수령님이라 써가지구.....교무실에 불려갔었대용
주관식 정답이 김일성이였는데
어떤 분 혼자서 김일성수령님이라 써가지구.....교무실에 불려갔었대용
초딩때 사회시험시간. 답이 '하회마을'인 문제가 있었는데 하필 그때 꽤 히트쳤던 광고가 사조마을 어쩌구하는 참치광고였습니다. 그래서 사조마을이라고 쓴 애들이 반마다 한명씩은 있었져. 역시 티비가 애들을 망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의 주요 부품이 나사 아니면 뭔가요?
볼트..?
볼트..?
요호 DEL
(2008/05/13 22:50)너트겠죠.
*조크....
D.D DEL
(2008/05/14 10:01)철판때기...
zz DEL
(2008/05/19 16:05)인터넷입니다
서양미술 교양에서, 클림트의 학부 그림이 소실된 곳을 쓰는 문제가 있었는데...
답이 <임멘도르프> 성 인가? 그랬었는데 제 후배 한 놈이
< 마법의 > 성 이라고 쓰고 교수한테 따로 불려가 뒤지게 혼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답이 <임멘도르프> 성 인가? 그랬었는데 제 후배 한 놈이
< 마법의 > 성 이라고 쓰고 교수한테 따로 불려가 뒤지게 혼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세계사 시간에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써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 친구가 잭 스패로우라고 적어서 시험 끝난 뒤 첫 세계사 시간에 미친듯이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제 친구가 잭 스패로우라고 적어서 시험 끝난 뒤 첫 세계사 시간에 미친듯이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세계사 시간에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써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 친구가 잭 스패로우라고 적어서 시험 끝난 뒤 첫 세계사 시간에 미친듯이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제 친구가 잭 스패로우라고 적어서 시험 끝난 뒤 첫 세계사 시간에 미친듯이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모노리스 DEL
(2008/05/13 23:22)'세계사 ... 미친듯' 까지만 썼으면 저에게 기억이 남았을듯
한창 2002년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을때 체육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가 국가대표 감독을 쓰라는 것이었다.
월드컵에 파묻혀 미군 장갑차 사건이 흐지부지되는 것에 분개한 나는 월드컵 중개방송을 하나도 안봤었
고, 게다가 모범생이었던 탓에 중간고사 기간에는 잡담도 안하고 공부만 했었다.
"일개 학생이 국가대표 감독을 어떻게 외워? ㅋㅋ 하여간 중학교 교사의 마인드란..."
하는 생각에 다들 틀릴줄 알고 교사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반항적인 의미에서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
만의 이름을 써서 냈었다.
그 결과 전교생중 단 한명이 그 문제를 틀리는 사태가 발생...
월드컵에 파묻혀 미군 장갑차 사건이 흐지부지되는 것에 분개한 나는 월드컵 중개방송을 하나도 안봤었
고, 게다가 모범생이었던 탓에 중간고사 기간에는 잡담도 안하고 공부만 했었다.
"일개 학생이 국가대표 감독을 어떻게 외워? ㅋㅋ 하여간 중학교 교사의 마인드란..."
하는 생각에 다들 틀릴줄 알고 교사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반항적인 의미에서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
만의 이름을 써서 냈었다.
그 결과 전교생중 단 한명이 그 문제를 틀리는 사태가 발생...
곤란 DEL
(2008/05/14 02:07)파인만 씨, 축구도 잘하시네!
여기서 DEL
(2008/05/14 02:50)와 대단하신 분이네요
요호 DEL
(2008/05/14 04:30)하다못해 신문만 좀 읽으셨어도...;;;
코끼리엘리사 DEL
(2008/05/14 09:50)곤란// 안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네요 ㅋㅋㅋ
지나가던무명 DEL
(2008/05/14 11:49)파인만씨, 축구도 잘 하시네!
대박 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ㅜㅠㅜㅜㅠㅜ
humm DEL
(2008/05/14 15:18)축구도 잘 하시네 ㅋㅋㅋㅋ
뿜었습니다
뭐 침대는 과학이다 이이야기야 유명한 이야기 일테구요
국사 시간에 나선정벌을 묻는 문제가 잇었는데 필사적인 선배 한분이
`러시아 습격 사건`이라고 적어서 후대의 귀감이 되었던 일이 있었지요
국사 시간에 나선정벌을 묻는 문제가 잇었는데 필사적인 선배 한분이
`러시아 습격 사건`이라고 적어서 후대의 귀감이 되었던 일이 있었지요
저희 동네중학교에서는 월드컵 끝나자마자 본 시험 문제가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의 이름을 쓰시오'
왓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당한 피해자가 속출했다고 하더라구요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의 이름을 쓰시오'
왓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당한 피해자가 속출했다고 하더라구요
고2 경제시험 단답형 주관식
문제1번
정답: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친구의 오답: 플레이 스테이션
문제2번
정답: 모럴해저드(moral hazard)
친구의 오답: 오럴(...)해저드
앞 친구꺼 슬쩍 컨닝하다 그랬다더군요..
평소에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ㅋㅋㅋㅋㅋ
학교의 전설로 남아있습니다ㅋㅋㅋㅋㅋ
문제1번
정답: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친구의 오답: 플레이 스테이션
문제2번
정답: 모럴해저드(moral hazard)
친구의 오답: 오럴(...)해저드
앞 친구꺼 슬쩍 컨닝하다 그랬다더군요..
평소에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ㅋㅋㅋㅋㅋ
학교의 전설로 남아있습니다ㅋㅋㅋㅋㅋ
Humm DEL
(2008/05/17 11:00)거짓말...!
코끼리엘리사 DEL
(2008/05/17 23:09)"이 ○럴은 지옥이야!"라고 해석하면 되는겁니까 [...]
무슨짓을 해도 대학 합격이 확정이었던 내 친구. 국사 시험 주관식 답안지 문제중에 "역사가 가지는 객관적 의미와 주관적 의미를 서술하시오." 란 말에 (정답은 객관적으로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며 주관적으로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기록된 사실 이다. 였던가..인데.)
"객관적으로 역사는 시험 과목이며 주관적으로 역사는 내가 싫어 하는 과목이다." 를 당당히 적어냈다.
다행이 국사 선생이 착해 빠진 선생이라 그냥 웃고 끝냈다고....
( 그 외에도 이녀석이 하는 기행은 많다......국사 시험답안에 어째서 부등식 증명을 써놓았는지는 현재도 미스테리.)
"객관적으로 역사는 시험 과목이며 주관적으로 역사는 내가 싫어 하는 과목이다." 를 당당히 적어냈다.
다행이 국사 선생이 착해 빠진 선생이라 그냥 웃고 끝냈다고....
( 그 외에도 이녀석이 하는 기행은 많다......국사 시험답안에 어째서 부등식 증명을 써놓았는지는 현재도 미스테리.)
(2008/05/12 19:58)
... 그나저나 링컨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