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이라고 약할거라는 생각 자체가 에러. 여자의 콧대는 꼭 미모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추녀라고 꼬시기 쉬울리가 없지.
지나가다 DEL
(2010/02/09 02:40)마찬가지로 예쁘다고 반드시 콧대가 높은것도 아니니까
우리는 모두 미녀만을 공략해야 합니다
ㅁㅁㅁ DEL
(2010/02/09 10:34)그런 발상이 아니라 슬라임이면 훨씬 덜 긴장하게 된다는 맥락에서 말한 것 같아요.
메탈슬라임 DEL
(2010/02/10 20:44)나... 나를 무시하는 건가?!!
사실 근데 윗사람이 한 말은 정말 맞는 말 같아요
확실히 연애는 하면 할수록 느는것 같구요..
정말 '이여자다!'싶은 여자가 있을 때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선
천상의 외모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꼭 필요한 것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물론...슬라임을 임신 시켜선 안되겠죠-_- 레벨2쯤에 배드엔딩이니...
확실히 연애는 하면 할수록 느는것 같구요..
정말 '이여자다!'싶은 여자가 있을 때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선
천상의 외모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꼭 필요한 것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물론...슬라임을 임신 시켜선 안되겠죠-_- 레벨2쯤에 배드엔딩이니...
애초부터 연애를 전투라고 생각하니까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나가다 DEL
(2010/02/09 04:11)ㅇㅇ 쓸데없이 난 지금 여자와 얘기하고 있어... 여자와 얘기하고 있다고!! 하면서 비장하게 대화에 임하는 시점부터 gg.
걍 같은 사람임을 먼저 인식하고 편하게 대하는 게 기초.
윗글에서 추녀를 먼저 사귀어 보라는 것도 편한 태도를 연습하기 쉬워지기 때문 아닐까.
코끼리엘리사 DEL
(2010/02/09 11:35)전투는 그냥 알기쉬우라고 붙인 것같은데 말이죠;
미소녀가 추남과 시험삼아 사귄다는 시나리오는 어떨까...
「슬라임이 날 임신시킬 줄은wwwww」
「슬라임이 날 임신시킬 줄은wwwww」
흠... DEL
(2010/02/09 06:09)그거야 간단히 지워버리면 그만...
파일 또는 폴더 이동 오류 DEL
(2010/02/09 06:35)항목을 이동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파일을 닫고 다시 시도하십시오.
-_- DEL
(2010/02/11 00:57)헐;;;;;;아무리 개그라도
제정신?
흠...님;;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쉽다고 생각하는건 틀린것 같은데
작은앙마 DEL
(2010/02/09 08:58)못생긴 여자가 꼬시기 쉽다기 보단...
선택의 폭이 10명중 1명에서... 10중중 9명으로 늘어나니.. 확률도 늘어나는 효과정도는 있다는 얘기죠..
실제 제 주변의 평범한(?) 바람둥이들을 보면.. 공통점이 -_- 여자얼굴을 그닥 살피지 않는다 였습니다....
이 글이나 여자 사귀는데 도움을 주는(?)글들을 뭐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런 노력에 토 달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게 될 남자는 저러지 않았으면..; 여자 만나는데 목숨걸거나 처음 만났을때 여자 경험을 쌓는다느니 하는 생각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고 그러다 사랑에 빠진다면 자연스럽게 여자로 보이게 되는 그런 건 기대하기 힘든 겁니까..ㅠㅠ
Zero DEL
(2010/02/09 10:33)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는 제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연락처를……
흠... DEL
(2010/02/09 12:12)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연애를 하더라고
여자들은 결국 남자에게 연애기술을 강요합니다
이게 사실 이런 뜻이었다, 왜 이렇게 해주지 않냐 이런 식으로...
그럼 결국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난 연애는
남자에게 씁쓸한 기억만을 남긴
한번의 '수업'이 되는거죠
.... DEL
(2010/02/09 13:05)그게 '자연스럽게' 되려면 여자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 거죠. 원래부터 여자들이 많은 환경에서 산 사람들은 그게 자연스럽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학교만 나와서 그게 그렇게 안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TYTY DEL
(2010/02/09 14:16)그렇게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고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하면서 멍때리다가 여자한번 못사겨보고 30살 40살을 넘겨버리는 그런 남자들을 위한 글입니다.
어허러허러 DEL
(2010/02/09 17:37)원댓글쓴 님께
[일 평생 딱 한 명, 예쁜 여자와 사귀고 결혼을 한다는 몽상을 하고 있으니 언제까지고 그 지경이다.]
이 부분을 정독x5 권함
미소녀 DEL
(2010/02/11 12:47)__님/ 어디까지나 2ch의 글이에요 현실에 대입하시면 곤란합니다!!!
진짜 저런 남자가 있을까요? 설마,
화자가 착각하고 있는 게 있군요. 화자 역시 RPG주인공이 아니라 일개 슬라임일 뿐인데...!!
ㅋㅋ DEL
(2010/02/10 13:04)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슬라임조차 잡을수 없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Zero DEL
(2010/02/09 10:33)마을사람 B라든지요.
하지만 그 사람들도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있죠…허그으으으윽흐으그으흐윽흐으그
안생겨요
슬라임조차
안생겨요
슬라임조차
안생겨요
삶은계란 DEL
(2010/02/09 19:37)당연합죠.
하찮은 슬라임이라도, 한번 보려면 마을을 몇바퀴 뺑뺑 도는 노가다를 해야 합니다.
근데 그것조차 안 하잖아.
안 생길거야 아마.
1달간의 정주행을 마치고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청 DEL
(2010/02/10 00:15)자, 이제 첫번째 글을 보면 기억이 안나면서 새로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엔 역주행 ㄱㄱ
발상이 썩었다 ㅋㅋㅋㅋㅋ 에초에 이성을 보는 관점자체가 글러먹은 전젠데 말하고 싶은 바는 알겠으나 저렇게 얘기하면 사람을 사랑하는 행위 자체에 모순을 가져다 주는데 어휴 ㅋㅋㅋ
(2010/02/09 01:04)
부인에게 사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