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2ch중독자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네티즌의 대다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네티즌의 대다수네요..
.... DEL
(2010/02/21 02:57)우리나라 네티즌이야 말로 진정한 상식인입니다.
응? DEL
(2010/02/22 15:25)....//그들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2ch 대신 네이트, 네이버, 다음 뉴스 댓글이라고 해도 정확한데 뭘....
티우 DEL
(2010/02/21 06:39)결국 사람 사는곳은 다 그렇다... 어라?
* 어떤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인간은 그 회사 사원이나 관계자, 빠돌이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거공감가네요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 (디시,시코 등등)
이거공감가네요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 (디시,시코 등등)
2ch라는 특정 집단을 하나의 대상처럼 생각하고 싸잡아 비판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자기는 모두 어떤 집단이든 하나의 대상처럼 처리한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유형인것 같군요.
어렸을 땐 글에 이모티콘 쓰는 것도 싫었고, 글은 언제나 각 잡히게 쓰고, 뭐라도 하나 걸리면 반박하나 하려고 증거와 자료를 이잡듯 뒤져서 괜히 까내리고, 괜히 한문 섞어쓰고..
하이텔 나우누리 한창이던 시절엔 그랬습니다. 그냥 그게 멋있는줄 알고.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동호회에서 말까고 친하다가도 싸울 땐 갑자기 존대말로 싸우는 애들. 제일 찌질한 ㅄ 같음.
말투도 "~했습니다만?" 이런 말투 자주 쓰는 애들.....
아 쓰고보니 내 중2병 이야기 그 때 생각하면 죽고 싶다.
결국 나이 들어가면서 느끼는건 걍 둥글둥글하게 편하게 쓰는 글이 최고인덧. 'ㅅ'
그 당시 왜 나이 좀 있는 아자씨들은 글을 그렇게 쓰는지 몰랐는데...아어 내가 이젠 그 아저씨네.
하이텔 나우누리 한창이던 시절엔 그랬습니다. 그냥 그게 멋있는줄 알고.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동호회에서 말까고 친하다가도 싸울 땐 갑자기 존대말로 싸우는 애들. 제일 찌질한 ㅄ 같음.
말투도 "~했습니다만?" 이런 말투 자주 쓰는 애들.....
아 쓰고보니 내 중2병 이야기 그 때 생각하면 죽고 싶다.
결국 나이 들어가면서 느끼는건 걍 둥글둥글하게 편하게 쓰는 글이 최고인덧. 'ㅅ'
그 당시 왜 나이 좀 있는 아자씨들은 글을 그렇게 쓰는지 몰랐는데...아어 내가 이젠 그 아저씨네.
코끼리엘리사 DEL
(2010/02/22 20:32)거슬리는게 아주 없다라고는 못하겠지만
나이 들어보면 그런거 다 아무래도 좋은 것들이죠.
_ DEL
(2010/02/23 18:51)맞아요 ㅋㅋㅋ 초딩같은 말투로 싸우는 것보다
비꼬는 티가 팍팍 나는 말투를 쓰면서도 ^^ <-같은 이모티콘을 쓰질 않나 "했습니다만?"도 그렇고 ㅋㅋ그런게 더 유치해 보여요
오히려 ~그렇네염... 뭐 이런 말투 그냥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친근하기도 한 듯.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다 똑같다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포스팅입니다. 일본 2ch 뿐만 아니라 영미권 사이트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야 뭐 다들 아시는대로 말할것도 없고....
리얼 중2병
그런데 어떻게 보면 한국인 대다수가 저러던데;
물론 전 아닙니다
* 그런데도 자기만큼은 2ch 중독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있다.
엥...?
그런데 어떻게 보면 한국인 대다수가 저러던데;
물론 전 아닙니다
* 그런데도 자기만큼은 2ch 중독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있다.
엥...?
Zero DEL
(2010/02/23 12:04)LCL님,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만하다 넘쳐오르는 궁금증을 참지못하여,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LCL이 에반게리온의 그 LCL맞나요…….
LCL DEL
(2010/02/23 19:03)어.....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원래 닉네임 이니셜로 하면 LCL 인데 에반게리온 보고 삘이 꽂혀서 ㅋㅋㅋㅋㅋㅋ
Zero DEL
(2010/02/24 02:08)그렇군요. 자, 그럼 저와 사귀어 주세요!!(?!)
* 2ch라는 특정 집단을 하나의 대상처럼 생각하고 싸잡아 비판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자기는 모두 어떤 집단이든 하나의 대상처럼 처리한다.
이 원본글 쓴넘도 해당되는듯 ㅇ
이 원본글 쓴넘도 해당되는듯 ㅇ
고1때 내가 썼던 글 고2때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이후로 인터넷에서는 그냥 편하게 글 쓰고 있다.
그 시절에는 왜 그렇게 글 하나 쓰는데 온갖 이상한 짓(?)을 벌였는지.
그 시절에는 왜 그렇게 글 하나 쓰는데 온갖 이상한 짓(?)을 벌였는지.
어떤 작가에 대한 자료 찾으러 2ch까지 갔는데, 그 주제에 대한 노골적인 험담들을 보고, 처음에는 재미있어 했다가, 나중에는 질려서 발길을 끊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신작 나올 때마다, 노골적으로 까대서.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그 작가가 2ch를 알면 작품활동 계속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근데, 이것은... 남 일 같지 않네요.
근데, 이것은... 남 일 같지 않네요.
(2010/02/21 01:08)
라고 1등이 말해봅니다.
아, 댓글놀이가 아니라 등수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