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쪽을 담당했던 전직 금융업 종사자에게 비슷한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은 한동안 환투기꾼들에게 정말 최고의 봉이었죠.
오프마켓 스왑 상품을 팔기 싫어서 엄청난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딜이 성사되버려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환투기 실패하더라도 손절을 않고 그냥 묻어두면 오르는 그런 장이었기 때문에 그런 짓거리들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책 담당자들의 금융공학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일천한 수준이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IMF때 이상으로 손쉽게 털어먹을 수 있다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은 한동안 환투기꾼들에게 정말 최고의 봉이었죠.
오프마켓 스왑 상품을 팔기 싫어서 엄청난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딜이 성사되버려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환투기 실패하더라도 손절을 않고 그냥 묻어두면 오르는 그런 장이었기 때문에 그런 짓거리들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책 담당자들의 금융공학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일천한 수준이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IMF때 이상으로 손쉽게 털어먹을 수 있다죠.
워그레이브 판사 DEL
(2010/03/06 16:15)???다른나라 말 하시는거 같아요..
Belle DEL
(2010/03/06 23:35)같은 소재의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저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은 코무로 테츠야랑
최근에 표절논란이었던가 이중계약논란이었던가 휩싸인 코무로 테츠야랑 같은 인물 맞죠??
최근에 표절논란이었던가 이중계약논란이었던가 휩싸인 코무로 테츠야랑 같은 인물 맞죠??
하기싫어서 천문학적인 숫자를 제시했다는 것도 뻥이겠지...
국가예산의 1,000배쯤 불렀으면 가능했겠어...?
이정도면 아무리 싫어도 할만하다는 계산으로 부른 액수겠지
국가예산의 1,000배쯤 불렀으면 가능했겠어...?
이정도면 아무리 싫어도 할만하다는 계산으로 부른 액수겠지
흠 DEL
(2010/03/07 20:39)말이 천문학적인 액수라는거지, 정말로 국가예산 혹은 그 이상의
돈을 제시하면 그건 농담하자는 것도 아니고 암만 거절하는 입장
이라도 예의가 아니죠.
근데 한번 출장에 1억 10억 20억 뭐 이 정도 부르면 일단 상식적인
출연료는 가볍게 넘어가는 돈이니까 안 부르려니 했는데 정말로
그 돈을 ok한거고. 유치하게 따지지 맙시다.
흠... DEL
(2010/03/10 08:36)싫은데?
어휴 DEL
(2010/03/10 11:59)흠...님 정신 연령이 궁금해지네요...
cpm DEL
(2010/03/13 14:30)싫으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아니 그러니까 약간 논점을 못잡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80년대 초가 중요합니다. 당시 일본은 거품경제시대였죠.(...)
(2010/03/0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