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히 RE DEL
(2014/08/08 15:49)
일본에서만 맹장 수술비가 4백이군요...ㄷㄷ 다른 곳은 뭐 그냥 터질 때까지 달고 살아야할 정도...;

지나가다 RE DEL
(2014/08/08 15:50)
미국 유학가 있다가.. 맹장염 때문에... 진통제 맞으며 한국와서 수술한 사람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_-;

ㅋㅋㅋ RE DEL
(2014/08/08 16:34)
해외가기전에 맹장을 없애고 가야겠네ㄷㄷ
izuminoa DEL
(2014/08/08 17:04)
실제로 오지탐험가들은
미리 절제를 한뒤 가기도 합니다.

izuminoa RE DEL
(2014/08/08 17:05)
근데 한국은 얼마죠?
검색해보니 DEL
(2014/08/08 18:15)
병원마다, 그리고 입원 날짜마다 좀 차이는 있는데 60~150 사이에서 나온대요.

비커 RE DEL
(2014/08/09 18:29)
저쯤되면 셀프 맹장수술 키트같은거도 나올법 하지

둘러보다 RE DEL
(2014/08/09 20:25)
지난주에 맹장수술하고 3박4일 입원에 90정도 들었음요

멀티 RE DEL
(2014/08/12 20:43)
근데 저게 자부심을 가질 일은 아니죠
물론 가격이 싼건 장점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많습니다
지하철승객 DEL
(2014/08/13 00:41)
그럴수야 있겠지만, 가격이 높아서 의료서비스를 못 받는 상황보다 더 나쁜 부작용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qqqew DEL
(2014/08/14 04:34)
맹장염에 한해서 한국은 싸면서도 부작용이 적죠. 한국 의료 수준이 높아서...
.... DEL
(2014/08/19 14:05)
아무리 생각해도 장점이 더 많은듯하네요.
목이버섯 DEL
(2014/08/28 04:41)
미국 의료 사고율 생각보다 심각해요. 비싸고 사고 많은 경우도 있어서 아직까진 한국 의료서비스가 짱인듯..

차단된닉네임 RE DEL
(2014/08/16 00:15)
하지만 의료민영화가 추진되면 다 옛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rop RE DEL
(2014/08/16 09:13)
의료보험 적용 전의 비용같습니다. 단순비교로 우리나라가 제일 싸다고 말 할 수는 없죠... 예를들면 뉴질랜드는 자국민에게는 무상의료가 기본이라, 종합병원에 지불 창구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료까지 생각해도 싼 편인 건 맞을 것 같지만, 다른 목적에 악용 될 소지가 있는 자료 같네요.

사스가 RE DEL
(2014/08/17 12:37)
역시 의료민영화 얘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의료보험 민영화 얘기가 아닌데 말이죠

사스가사스가 RE DEL
(2014/08/19 18:31)
사스가 의료민영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만약 되면 이것도 과거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게 아닐까 싶네요 ... 최근 의료민영화를 앞당길 법안의 통과가 이슈이다보니 자연스레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

멀티 RE DEL
(2014/08/23 01:53)
지하철승객//가격이 높다고 의료서비스를 못 받는 상황이 더 많은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제도를 운영중이고, 이런 사람들은 소득이 적더라도 의료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죠. 우리나라도 기초생활수급자 같은 경우는 병원비를 나라에서 지원해 줍니다.

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하나하나 예를 들자면 끝도 없어서 한마디만 하고 싶네요. 여러분이 내는 병원비는 여러분의 목숨값입니다.

멀티 RE DEL
(2014/08/23 01:59)
그리고 이렇게 의료비가 낮은 반면에 우리나라 에서 의료비로 집안 말아먹는 경우는 세계 탑수준이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듣보잡 RE DEL
(2014/08/23 14:19)
브레이킹 배드에서도 폐암때문에 사흘 입원하고(완치가 아닙니다!) 직장의료보험이 안되어서 만달러도 넘게 지불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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