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쇼가 깠던 내용이던가 그렇죠.
영어의 'ghoti'라는 단어를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아세요? ‘고티‘?, ‘고타이‘? 아니면 ‘그호티‘? 모두 아닙니다. 정답은 '피시fish : '물고기’라는 뜻의 영어와 같은 발음'입니다. 말도 안 된다고요? 제가 지금부터 왜 말이 되는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어의 'gh'는 'tough'라는 단어에서 영어 알파벳 'f'와 같은 발음이 됩니다. 그리고 'o'는 'women'에서 'i'와 같은 발음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ti'는 'nation'이라는 단어에서 'sh'와 같게 발음이 됩니다. 이 셋을 합치면 'fish'가 됩니다.
영어의 'ghoti'라는 단어를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아세요? ‘고티‘?, ‘고타이‘? 아니면 ‘그호티‘? 모두 아닙니다. 정답은 '피시fish : '물고기’라는 뜻의 영어와 같은 발음'입니다. 말도 안 된다고요? 제가 지금부터 왜 말이 되는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어의 'gh'는 'tough'라는 단어에서 영어 알파벳 'f'와 같은 발음이 됩니다. 그리고 'o'는 'women'에서 'i'와 같은 발음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ti'는 'nation'이라는 단어에서 'sh'와 같게 발음이 됩니다. 이 셋을 합치면 'fish'가 됩니다.
우왕 모처럼 아는 이야기라 마지레스를..!! 평생 못달아볼 줄 알았는데..
영어 역사중에 great vowel shift가 일어나서 그럽니다.
이게 일어나서 영단어에서 각종 모음의 발음이 구강구조상 위나 아래쪽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옛날에는 정말 nation이면 나티온(나띠옹), human은 후만 이런식이었는데 이게 일어난 이후로 a가 [ai]나 [aei]발음 같은게 생기고.. 해서 망함.
그리고 영단어의 대부분이 독일어, 불어, 라틴어 등등에서 오면서 그쪽 어원을 가진 단어들은 그쪽 동네의 발음성향을 가지고 왔대요, 그래서 똑같은 ie여도 society는 소사이어티, ancient는 애인션트가 됐댑니다.. 영어권 화자들도 가끔씩 자기네 영어권 글을 그래서 잘못 읽는 경우가 생긴대요.
진지는 라면끓여먹었습니다.
영어 역사중에 great vowel shift가 일어나서 그럽니다.
이게 일어나서 영단어에서 각종 모음의 발음이 구강구조상 위나 아래쪽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옛날에는 정말 nation이면 나티온(나띠옹), human은 후만 이런식이었는데 이게 일어난 이후로 a가 [ai]나 [aei]발음 같은게 생기고.. 해서 망함.
그리고 영단어의 대부분이 독일어, 불어, 라틴어 등등에서 오면서 그쪽 어원을 가진 단어들은 그쪽 동네의 발음성향을 가지고 왔대요, 그래서 똑같은 ie여도 society는 소사이어티, ancient는 애인션트가 됐댑니다.. 영어권 화자들도 가끔씩 자기네 영어권 글을 그래서 잘못 읽는 경우가 생긴대요.
진지는 라면끓여먹었습니다.
오오 DEL
(2015/01/21 13:04)ㅇㅂ
보충 DEL
(2017/08/03 17:48)great vowel shift같은 현상은 다른 나라에도 꽤 있습니다. 다만 영어는 여러 차용어에 따른 서로 다른 읽기법에 익숙해져있어서 이걸 발음대로 고쳐야 한단 생각을 잘 안 했고, 그래서 개혁 운동이나 자연적인
변화의 움직임은 번번이 실패했던 거죠.
(2015/01/06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