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RE DEL
(2015/01/10 23:41)
처음에는 개념없는 아줌마인걸로 생각했는데 오싹하네요.집안에 강도나 위협적인 누군가가 있었던 거군요.
ㅇㅅㅇ DEL
(2015/01/11 02:27)
가정폭력에 노출된 상황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남편인가 남친인가가 취해서 폭력을 휘두르고 골아떨어진 상황이었던가....

ㅇㅅㅇ RE DEL
(2015/01/11 20:26)
그런데 무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왜 예/아니오 대신 '집이요'...
scrapheap DEL
(2015/01/12 01:23)

호이 RE DEL
(2015/01/13 16:20)
911 상담원이 참 대단하군요. 역시 신고 상담원이라면 저 정도로 머리가 돌아가야겠죠...? 만약 제가 상담원이었다면 "네, 얼마나 걸립니까?"라는 답변이 나온 순간에 그냥 장난전화로 치부하고 전화를 끊었을텐데 그 짧은 순간에 신고자가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캐치해내다니...

ㄴㄴ RE DEL
(2015/01/14 23:46)
그러고보니 패닉룸에서도 경찰이 비슷하게 행동하지요.

키아 RE DEL
(2015/01/16 19:01)
직후 근처에서 출동한 경찰은 아내를 학대하고 술에 취해 골아떨어진 남편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 집에서 동일한 가정폭력신고가 두번 있었고 상담원이 그걸 확인해서 신속하게 반응했다고 하네요.

lzh RE DEL
(2015/02/02 01:55)
그거 보다는 미국에 긴급전화에 허위신고 하면 구속됩니다.
때문에 장난 전화가 잘 없고 상담원이 대응을 할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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