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김아무개
RE
DEL
(2018/08/02 03:27)
본문은 마치 '진짜 돈 없는 사람'이 흥청망청 지출하면서도 행복해하는 바보로 묘사되고 있어서 좀 그러네요...
주변에 가끔 보면 보험에 얼마, 청약에 얼마, 적금에 얼마 하면서 월급 다 저축해놓고 "나 돈이 없어" 하면서 모임에서 술값도 안내고 담배도 얻어피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에서 보기에 정말 짜증나요.
본문에 "생활수준이 올라갈 뿐, 절대 저축은 늘지 않아" 라는 표현이 있는데, 반대로 그런 사람들한텐 '저축이 늘 뿐, 절대 생활수준은 올라가지 않아' 하는 말을 하고싶네요.
사탕꽃
RE
DEL
(2018/08/02 14:43)
후자의 사람은 큰병이라도 걸리거나, 사고가 나거나, 가족이 아프면 순식간에 무너지겠는데요;; 후자로 행복하게 산다는 건 운 부자라는 뜻일 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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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03:27)
주변에 가끔 보면 보험에 얼마, 청약에 얼마, 적금에 얼마 하면서 월급 다 저축해놓고 "나 돈이 없어" 하면서 모임에서 술값도 안내고 담배도 얻어피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에서 보기에 정말 짜증나요.
본문에 "생활수준이 올라갈 뿐, 절대 저축은 늘지 않아" 라는 표현이 있는데, 반대로 그런 사람들한텐 '저축이 늘 뿐, 절대 생활수준은 올라가지 않아' 하는 말을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