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DEL
(2019/10/12 18:28)
감정 부추겨서 자국민 단합하는거 적당히 했으면좋겠어요
지식인들이 욕들으면서까지 목소리 내는건 괜한게 아니겠지요

RE DEL
(2019/10/13 00:25)
이건 '반박을 위해서' 읽어야 하는 게 아니고, 타당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오로지 반박하기 위해서만 듣는다면 그건 대화라고 할 수 없지요.

ㅇㅇ RE DEL
(2019/10/14 13:45)
반박을 위해서 읽어야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진지하게 검토해볼 만한 내용임. 위안부를 개처럼 끌고 가서 노예처럼 부려먹었다고 하는데 대체 왜 위안부한테 월급 지급한 내역서가 있는지 의문. 인기있는 위안부는 군장교 수준으로 벌었던데

111 RE DEL
(2019/10/16 00:12)
지럴들 하네..

ㅇㅇ RE DEL
(2019/10/20 03:13)
일본애들이 좀 더 맞는것같은데.

vatsh RE DEL
(2019/10/21 21:45)
몇 가지 물타기가 있는데 '전쟁기의 20만'이라는 것은 20만명이 전부 전장에 한꺼번에 배치되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교대되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던 인원들을 전부 다 세서 최대치를 내 본 것입니다. 그냥 논의자체를 국소적으로만 보기 때문에 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
그리고 월급의 유무는 성노예가 맞다 아니다와 상관 없는 일입니다. 중요한 건 '강제성의 유무'에요. 이건 '조선시대 노예는 양반집에서 밥 얻어먹었으니 노예가 아니다' 스러운 얘기에요.
또한 이야기를 확장해서 일본에서 프로파간다로 들고다니는 명세서에 엄청난 액수가 적혀있다 어쩐다 하는데, 전쟁기의 현지 상황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기 때문에 일본현지에서 봤을때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현지에서는 옷 한 벌도 사입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ㅇㅇ DEL
(2019/10/23 21:48)
많은 액수라고 한 건 그냥 절대적인 수치를 말하는 게 아니라 같은 시대의 일본군 장교 봉급이랑 비교해서 한 말인데요? 일본군 장교가 옷 한벌 사입기 어려웠어요? 아니 애초에 하는 말부터가 뭐뭐였다고 합니다라고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 걸 시인하고 있네요. 좀 알아보고 얘기합시다. 그리고 강제성의 유무 중요한 거 당연히 알죠. 근데 그 강제라고 주장하는 게 한국인들의 주장 말고 공식적인 증거가 뭐냐는 건데요?

애초에 일본군은 공식적으로 위안부를 공개적으로 신문에다가 모집했는데 님 뭐 일본군이 총칼 들고 한국인들 제압해서 처녀들 끌고 갔다 뭐 이런 걸 상상하는 거에요? 그런 일이 있었으면 그 당시에 막 자기 딸, 자기 아내 끌려가는 거 막느라 폭동이 일어났고 뭐 그런 일들이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았을까요? 왜 그런 기록이 없대요?
ㅇㅇ DEL
(2019/10/23 21:51)
그냥 중립적인 학자도 아니고 석굴암이 자연상태에서 매우 잘 보존되고 있었는데 일본인들이 일부로 훼손시켜서 석굴암 지금 상태가 안 좋다 이딴 초등학생도 안 믿을 법한(하지만 한국인들은 믿는) 헛소리로 반일선동하는 설민석씨도 위안부 관련해서 그래서 증거가 있냐? 는 말에

피해자들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식의 개소리 싸지른 거 알아요? 저정도로 말도 안되는 반일종자도 그 강제성의 증거를 찾고찾고 찾다가도 안 나와서 피해자들의 증언을 증거가 없다고 무시할 순 없다 운운하는데 너 무슨 여자가 증거도 없이 저 남자가 날 강간했다 이러면 그 남자 잡아가둬야 한다는 소리 들으면 뭐라고 할거에요?
asdf DEL
(2020/01/06 16:08)
애시당초 위안부 문제를 먼저 판 건 일본 역사학계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먼저 분석하고 실제했다는 물질적 증거까지도 먼저 제시한 게 일본학계임

애당초 이영훈의 주장 자체가 초기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학술적 정밀성도 논리도 개판이 나기 시작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된 지 오래 된 마당에 전혀 설득력 없음
asdf DEL
(2020/01/06 16:17)
특히 위안부 문제의 경우에는 한국은 DJ 정권 들어서고 나서야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일본 문화 개방 정책으로 일본 측 연구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이슈화 된 것임 애당초 초창기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 측이 위안부 배상 문제 요구할 때 증거자료 같은 거 발굴해서 제시해 준 것도 일본 학계임
asdf DEL
(2020/01/06 17:35)
좀 더 추가하자면 위안부 문제는 원래 일본 학계가 '일본인' 위안부 피해 문제 파해치다가 나온 거임

그리고 일본 우익이 일본인 여성 피해자에 대해 부정하면서 싼 논리도 이영훈과 똑같음

이런 기본적인 배경 문제 모르면 왜 유독 일본우익이 위안부 문제에서 개거품 물고 날뛰는지 이해하지 못함
야채 DEL
(2021/08/09 04:39)
asdf/ "이영훈의 주장이 잘못된 것은 이영훈의 논리가 개판이 났기 때문이다" 이걸 말이라고 하고 있나? 표현만 바꿨지 동어반복에 불과하다. 어디가 잘못되었고 어떤 논리가 어떻게 개판이 났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하여간 개판이 났다? 논리가 개판난 게 누구고 설득력 없는 말을 하는 게 누구인지 이것만 봐도 명백하다.

그러고는 덧붙이는 소리가 "일본 우익이 하는 말과 같다" 그게 뭐? 일본 우익을 붙잡고 물어봤더니 지구는 둥글다고 말했다, 그럼 지구는 평평한 건가? 일본 우익이 하는 말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는 말 못하지만 하여간 일본 우익이 하는 말이니 틀렸다? 개거품 물고 날뛰는 게 대체 누구인가.

123 RE DEL
(2019/10/23 22:33)
주인장 뿌듯하겠네.

ㅇㅇㅇ RE DEL
(2021/03/21 19:36)
5
한국인은 영화를 사실로 믿는 풍조가 있는 것 같다.

영화 보고 탈원전 주장하는 대통령을 가진 나라다 이말이야
KY DEL
(2021/05/03 10:11)
너무 맞는말이라서 피눈물이 나온다

ㅇㅇ RE DEL
(2024/01/22 17:51)
일본이 맞는듯








Powered by Tatter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