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 RE DEL
(2007/05/27 22:22)
일빠!!!^^ ㅋㅋ 자신의 인기없음을 널리~~알리는 군요

erte RE DEL
(2007/05/27 22:34)
ㅋㄷㅋㄷ 실상 맥에 바이러스가 없는 이유는 중국애들이 맥을 살 돈이 없기때문이라는 소문도 있긴 하지요;;;

소린 RE DEL
(2007/05/27 22:54)
사실 바이러스를 만드는 놈들은 전부 마이크로소프트가 싫은 놈들일지도 모릅니다.
...

steelord RE DEL
(2007/05/28 00:32)
그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그럼 맥빠들은 전부 추녀한테만 항가항가하는 진정한 용자들이냐?

리퍼드 RE DEL
(2007/05/28 05:19)
애플은 자신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걸 윈도우와 비교해서 광고까지 한적이 있는데요;

그리핀 RE DEL
(2007/05/28 06:31)
뭐 이론적으론 바이러스가 하나 있긴햇습니다만 곧 패치되서 결국 하나도 없는거랑 마찬가지죠

글쎄요 RE DEL
(2007/05/28 08:20)
오묘한 이야기입니다만..
맥에 바이러스가 없다-라는것은, 맥용 바이러스를 만들면 심하게 유명해진다-는 말이되지요.
바이러스 제작자로서는 충분히 도전할만 한걸요? ㅇㅅㅇ
보안이 구멍투성이인 윈도우용 바이러스는 뭐 만들어봐야... 워낙많으니 ㅋ

이러나저러나해도 맥쪽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자체적인 방어막을 더 잘 갖추고 있는겁니다.

e-motion RE DEL
(2007/05/28 10:40)
글쎄요, 그리핀 // 아닙니다. 이게 IT 업계의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인데. 애플의 바이러스 방역 체계는 허술하기 그지 없어요. 옛날 맥용 바이러스도 기술적으로는 별거 아니었는데, 애플에서 그거 대응하는데 3개월이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맥 OS 결함만 5가지가 넘고 그 중 2가지는 발견된지 1년이 넘었는데 애플은 아직 방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바이러스와 보안에 대해 가장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곳은 MS입니다. 그냥 MS를 엿먹이려는 애들이 워낙 많았고, 워낙 많이 당해 봤기 때문이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커 세계도 이미 명예보다는 돈이 우선 순위가 된 지 오래입니다. 윈도우의 치명적인 보안 결함은 수십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실제로 암시장에서 그렇게 거래 됩니다.) 하지만, 맥 결함은 아무리 치명적이더라도 수천 달러밖에 가치가 없어요. 즉, 가치가 없어서 '안' 하는거지 맥 점유율이 15%만 넘어가고 IT 시장에서 의미있는 OS가 된다면 여기도 난리가 아닐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위의 추녀 비유가 어느 정도 사실이죠.)

잠원동K RE DEL
(2007/05/28 10:48)
글쎄요/
특정 시기의 윈도우와 맥OS를 비교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특별히 맥의 보안이 더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의 바이러스는 실용적인(물론 제작자의 입장에서) 측면이 더 고려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과시할 수 있는가. 돈이 되는가. 제작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가. 등등을 고려해보면,

그렇죠. 맥용 바이러스를 만들 이유가 별로 없죠.
맥 관련 바이러스가 나온 사례도 있고(하나가 아니라 꽤 많습니다; 물론 윈도우에 있는 것들만큼 파괴적인 건 아니고.. http://www.macvirus.org/ 이라는 사이트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커널의 어떤 부분이 뚫렸다든가, 어디가 취약하다든가, 보안 관련 뉴스도 가끔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는 겁니다.
변방의 설움이랄까... 뭐 그런거죠 ;ㅂ;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념을 믿고, '이럴 것이다'라는 식으로 추측하시는건 곤란합니다..
(사실 이런 면으로 보자면 애플이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거죠)


죄송합니다 이런 마지레스를 --;;

azusa RE DEL
(2007/05/28 15:06)
맥사용자로 캐공감--;

coolgirl RE DEL
(2007/05/28 17:13)
맥은 바이러스 잘 안 걸리죠...
누가 맥용 바이러스를 만들까.

크랏세 RE DEL
(2007/05/30 01:51)
그럼저건 "난 속세와 연을 끊었다!" 라고 외치는 아웃사이더의 절규정도인거네요-_-;;

svaha RE DEL
(2007/05/31 13:31)
북미의 보안 관련 법규에 의하면 보안의 허점을 발견하면 24시간 안에 그것을 발표해야하고 발표후 24시간 안에 공격 코드를 공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보통 MS는 보안 오류가 발표되면 공격코드가 공개되기 전에 패치를 릴리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빠르고 신속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안오류 발표와 패치 릴리즈 사이의 24시간 안에 만들어지는 공격 코드를 일반적으로 0-day exploit이라고 부르는데 이런걸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들 입니다. 많은 실력있는 해커들이 비밀스럽게 활동하기 때문에 믿을 만한 통계자료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보통 전체 컴퓨터 사용자 중 상위 1% 정도만이 저정도 능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제가 3-4년 전에 시스템 엔지니어할 때 공부하면서 알게된 지식들이라 지금이랑은 좀 다를 수도 있을겁니다. 또한 구글 검색으로 알게된거라 신뢰도가 좀 낮은 것도 감안하시길~

... RE DEL
(2007/06/20 02:14)
svaha / 상위 1%면 저도 속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작은악마 DEL
(2008/11/03 15:48)
아마 저기서 말하는 컴퓨터 사용자란..

어라 이작업할라니깐 좀 번거롭네.. 하면 뚝딱 하고 그거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며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 라는 뜻일거에요..


그 사람들은 그게 컴퓨터를 쓰는 당연한 방법이라 생각하죠...
(한때 뉴스그룹에서 놀때 그런분들을 꽤 봤죠)

ㅇㅇ RE DEL
(2008/03/06 23:21)
뭔가 굉장한 이야기가 오가는 듯 하지만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

흥흥 RE DEL
(2012/10/16 12:22)
위에 덧글까지는 정리해서 마토메로 만들어도 될 수준의 흐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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