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용되고 있는 말들
63
확신범.
'그렇게 될 줄 알면서도 일부러 죄를 범한 놈'이란 뜻으로 흔히들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 행동이 올바르다라고 생각하서 죄를 범한 놈'을 가리키는 말이다.
237
폭소.
본래 여럿이 와~ 하고 웃는 것을 뜻하는 말.
따라서 원래 혼자서는 폭소를 할 수 없다
266
침묵은 금, 웅변은 은
→사실 이 말이 태어났을 때는「말을 하는 사람이 승리」라는 의미였다.
(금속의 정제 기술이 미발달했던 당시는 금보다 은이 훨씬 더 가치가 높았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기 소유의 노예가 타인에게 눈을 다쳤을 때는 상대 노예의 눈을 다치게해도 된다는
의미지만, 그 이상을 해서는 안된다. 즉, 보복이 너무 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
274
>>266
은의 가치가 높았던 것은 일시적인 일로,
사실은 역시 금이 더 고가였다는 설도 들었던 적이 있지만
284
>>266
왠지 시대에 따라 의미가 바뀌는 것 같지만, 그래도 둘 다 말이 된다는 점이 재미있다
306
홈페이지
310
>>306
그건 이제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데까지 가버린 말이야...
341
「경질한다」를 「좌천한다」라는 의미로 쓰는 놈이 많아.
361
>>341
경질은 직무에 대해서 쓰는 말
좌천은 사람에 대해서 쓰는 말
384
>>361
정답.
「경질한다」는「(포스트를) 교대한다」라는 의미로,
「법무부 장관이 경질된다」처럼 지위 자체를 나타내는 말을 목적어로 쓸 수는 있지만,
「OOO 법무부 장관이 경질된다」처럼 좌천 대상자를 목적어로 쓸 수는 없다. 또, 원래
「경질한다」에 부정적인 의미는 없기 때문에, 좌천이 아니라 승진에 의해서 바뀌는
경우에도「경질한다」를 사용할 수 있다.
406
니트
원래의 의미
16~18세의, 교육기관에 소속하지 않고, 고용되지 않고, 직업 훈련에 참가하고 있지 않는 사람
현재 일본에서는
15~34세의, 노동자·실업자·주부·학생 이외의 청년 무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