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도시락
고등학교 때, 우리 반의 일진이 나의 도시락을 뺏어먹으러 왔다.
그때「우리 엄마 도시락은 맛없어」하고 충고했는데도 먹었다.
과감히「···맛없지···?」하고 묻자 분명히 참는 표정으로「···아니, 맛있어···」하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비록 나쁜 놈이지만 다른 사람 어머니 도시락에는 불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묘하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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