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음


얼마 전, 아내의 먼 친척이 우리 집에 방문했다.

잠깐 안에 들려서 차라도 드시라고 권했지만, 현관 앞에서 그저 아내와 몇 분 이야기하다 돌아가버렸다.

선물로 케이크를 사왔길래, 마침 3시 무렵이라 간식으로 먹자며 아내가 접시에 케이크를 가져오다가
그 중 한 조각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 순간 딸이

"아! 아빠 꺼 떨어졌다!"

하고 외쳤다.

야wwww 너wwwwwwww


내 딸이지만 미래가 걱정된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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