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짜증나는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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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일을 너무 안 하는 여직원이 있어서 짜증난다.
상사가 뭐라고 해도 "네네" 라는 대답.
"네, 하고 대답은 한번만!" 하고 말해도 "죄송합니다. 더블클릭하는 느낌으로 그만;;" 하고 대답하는 타입.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일하는 중에도 정말 수다를 많이 떨고, 그나마도 대부분 "남자친구가~"로 시작해서 "정말 짜증나"로
끝나는 이야기. 전에 한번은 진지한 얼굴로 "남자친구가 요즘 대기권에 접어든 거 같아" 하고 말했다.
아마 권태기를 말하려다 실수한 거 같지만.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이 많고 상식이 없어서 뻔뻔스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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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남친이 건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