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를 산타클로스에게 부탁하고 양말을 걸어놓았다.
물론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양말에 어떻게 여친이 들어가? 어쨌든 형식적으로라도
놓아두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머리 맡에 양말이 없다.
혹시? 하는 생각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찾을 수가 없었다. 문득 손에 위화감을 느꼈다. 오른 손에
양말이 씌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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