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우편
비행기의 우편 운송이 이제 막 시작되었을 무렵, 우편 항공기들의 추락사고가 빈발했다. 여객기
사고율에 비하면 압도적인 수준이었다. 파일럿들이 항의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항공편 관리자들의 악천후를 무시한 비행명령 탓에 위험에 직면했다" 라면서 미국 항공
우정청에 항의를 했다. 미국 항공 우정청은 안전한 날씨에만 비행을 하도록 새로운 법규를 제정
하는 대신 단순명쾌한 명령을 내렸다.
"조종사가 요청하는 경우, 항공편 관리자는 운전석에 동승해야 한다"
그 이후 추락 사고율은 단번에 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