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와 시대


509
기차 맞은 편 자리에, 에바가 어쩌고 아야나미가 어쩌고 하면서 열변을 토하는 찌질이 오타쿠가 있었다.

아 제발 쫌



518
>>509
TV 시리즈 시절부터의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이미 꽤 나이가 있을텐데...



512
>>509
70년 전
"나가토? 전함이지. 아야나미라고? 구축함이잖아"


7년 전
"나가토? 유키. 아야나미?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레이잖아"


요즘
"나가토? 전함이잖아. 아야나미? 구축함이었던가?"



516
>>512
시대가 변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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