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양아치들은 지금 보면 좀 멋있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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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감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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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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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아니라 더 이전 아닌가?
30년 전이면 치마(스트릿 갱스터) 스타일이 더 유행하던 시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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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기는 개뿔
사회의 쓰레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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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둘이 겹치는 시기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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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프레디 머큐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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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들은 88년도, 치마는 그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야.
1993년 즈음에 "시부야에서 501 리바이스 청바지에 두건을 쓴 놈을 보면 무조건 오던 골목 돌아서서 도망쳐라" 라는 소문이 돌 정도.
귓볼에 문신하는게 유행이던 놈들이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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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 장은 대학 응원단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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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시칸 애들이네.
강경파 양아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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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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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시칸 애들인 듯.
* 역주 : 고쿠시칸 고교는 스포츠 명문고교로서도 유명합니다만, 19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기까지 폭력 서클 및 양아치의 성지로도 전국적인 명성을 떨칩니다.
이 시대 이야기 듣고 그런 주제의 만화 보면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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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혹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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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코쿠시칸 바로 근처라서 다들 벌벌 떨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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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저런 멍청이는 전혀 안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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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코쿠시칸 고교는 정말로 유명했다
악명 높았던 조선학교의 불량배들도 떨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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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학생이라고? 완전 아저씨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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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쪽이 스타일이 있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