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핵문제때문에 영국과 미국을 엄청 싫어했죠. 미국이 영국에게는 핵개발을 지원해주고 프랑스에게는 시큰둥했음.
레알 웃긴게 핵미사일 공격을 받았을 때 프랑스는 적 주요도시공격, 영국은 누가쏘던 모스크바 공격, 소련은 누가 모스크바를 공격하던 워싱턴 공격, 미국은 소련이 쏘면 소련포함해서 바르샤바조약국가는 다 폭격이었죠.
레알 웃긴게 핵미사일 공격을 받았을 때 프랑스는 적 주요도시공격, 영국은 누가쏘던 모스크바 공격, 소련은 누가 모스크바를 공격하던 워싱턴 공격, 미국은 소련이 쏘면 소련포함해서 바르샤바조약국가는 다 폭격이었죠.
..... DEL
(2010/02/27 23:46)그런식으로 타겟이 정해진건 각 나라가 가진 핵무기 수량, 정치적 상황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생긴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수량이 얼마없으니 어쨌든 저쨌든 모스크바만 박살낼거라는 엄포의 표시였죠.
서머셋 DEL
(2010/02/28 20:54)미소간에 핵전쟁이 발발할시, 소련은
서울과 오산, 여수에 한발씩의 핵폭탄을 배정해 뒀습니다.
미국의 우방국이란 이유죠 ㅎ;
.... DEL
(2010/02/28 23:14)근데 이게 페이크였다더군요.
프랑스도 미국이 전적으로 지원해서 핵개발했다는게 2004년인가 공개되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유사시에 미국말 듣는 걸 조건으로' 미국이 비밀리에 기술이전으로 해줬다는..
작은앙마 DEL
(2010/03/02 09:39)이 다음엔 어떤 댓글이 달릴까 두근 두근..
(왠지 댓글로 반전이 계속...)
행인 DEL
(2010/03/06 22:24)네, 프랑스도 사실은 미국이 핵개발을 지원해준 게 드러났지요.
특히 핵탄두 처리 기술은 아예 미국이 그대로 전수해주다시피 했었죠. 미국도 처음엔 프랑스에 대한 핵기술 공여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미국이 대인배스럽게 양보한 면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친절한 Q&A와 A/S까지 지원해 줬거든요.
sonnet.egloos.com에서 검색해 보시면 영국, 프랑스, 서독 등의 당시의 비화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T-72는 바르샤바 조약국 공여용 전차였으니 상대적으로 보안에 필요성을 덜 느꼈겠죠.
딴나라에서 굴리는 전차라면 정보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
그리고 프랑스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냉전 때 다른 서방국과 비교해서는 공산국가들과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딴나라에서 굴리는 전차라면 정보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
그리고 프랑스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냉전 때 다른 서방국과 비교해서는 공산국가들과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련 입장에서도 프랑스는 일종의 조커카드죠. 우리편은 아니지만,
적이라고 보기에도 뭔가 좀 애매한.
그래서 적당히 자군 실력 홍보하기에도 적당한 상대죠.
만약에 영미가 견학 신청했으면 뭥미? 그랬을 듯.
적이라고 보기에도 뭔가 좀 애매한.
그래서 적당히 자군 실력 홍보하기에도 적당한 상대죠.
만약에 영미가 견학 신청했으면 뭥미? 그랬을 듯.
그런데 주포 구경이 그렇게 중요한 정보인가요?
관 DEL
(2010/03/01 11:58)예....전차의 방어력,기동성,공격력 중에서 공격력의 핵심입니다
이거 2ch만이 아니라 옛날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펴낸 "세계의 주력전차" 같은 책에도 실려있는 유명한 내용이죠... 조심조심 매뉴얼도 얻을수 있을까 싶어 문의했더니 복사본이 우편으로 날아오고 몇 달러의 복사비 청구서가 들어있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ㅋㅋㅋ
(2010/02/27 23:04)
아, 우주공간에서 쓸 수 있는 펜....
단지 소련은 연필을 사용했다 였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