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RE DEL
(2010/03/21 13:45)
그래서 결국 어떤 머리가 된걸까.

중복 RE DEL
(2010/03/21 13:48)
...공부가 되었습니다.

효우도 RE DEL
(2010/03/21 14:14)
예전에 홈플러스에 있는 미용실에서 읽은 영문 잡지 하나가 참 내용이 뭐했지요.
잡지 한구석에 엘프 귀 성형 수술 선전이 실려 있지를 않나. 여러 마이너한 패션을 가진 사람들을 페이지 하나하나에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데, 왠 몽골에 사는 파이널 판타지풍 차림의 일본식 비쥬얼 가이 몽골인 녀섞도 있었고, 피어싱 투성이인 녀섞도 있었고, 고쓰도 있었고, 왠 초등학생 반바지 옷차림의 녀섞도 있었고.. 손발을 오글리 토글리 하게 만들던 잡지더군요.

ㅇㄹㅇ RE DEL
(2010/03/21 14:58)
여자가 실수하면 모에가 되고 남자가 실수하면 찌질이가 되는 더러운 세상..
-_- DEL
(2010/03/21 15:30)
여성도 남성도 모름지기 외모 나름이랍니다. 힘내셈...
RR DEL
(2010/03/21 17:34)
외모 나름...

오히려 힘이 빠집니다ㅠ
송이버섯 DEL
(2010/03/23 01:04)
추녀가 실수해도 과연 모에일까?!

LCL RE DEL
(2010/03/21 20:10)
으악! 이거랑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많아요 ㅁㄻㄴㅇㄹ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디즈 RE DEL
(2010/03/22 00:16)
근데 참 친절한 가게네요
다른건 몰라도 잡지까지 추천해주다니
목짧은기린 DEL
(2010/03/22 03:22)
일본 미용실은 우리 나라랑 좀 달라요.

옛날식의 이발소가 아니면 거의 다 저런 식으로 예약확인하고 짐 맡아주고 음료수 주고 단골 미용사 있는지 챙겨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압구정이나 그런 비싼 미용실에서나 하는 거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요금도 꽤 비쌈......
아무 DEL
(2010/03/22 09:10)
음?
우리나라 미용실도 어딜 가나 그런 거 아니었나요?
동네 '아줌마 미용실'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업화된 곳이라면.
(여기서 '기업화'는 미용사+견습 약 10명 이상.)
들어가면 옷 받아주고 가방 넣어주고 전용 미용사에 음료 갖다주고 잡지+쿠션 갖다주고.
참고로 제가 가는 곳은 주로 건대지만.
(건대, 이대 부근은 쌉니다.
한편 요즘은 거의들 자기 이름 걸고 미용실을 차리긴 하는데, '박철~' '박승철~'이런 체인점은 엄청 비싸지요;)
목짧은기린 DEL
(2010/03/22 11:57)
아무//
제가 사는 동네는 '동네 아줌마 미용실'도 '기업화된 체인점 미용실' 도 없던데요;;

전자는 그렇다 치고 후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음...
명동이나 압구정, 신촌 쪽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길래 번화가만 그런가 싶었어요 ㅋㅋ

키리 RE DEL
(2010/03/22 09:54)
.. 샐러드 바가 있는곳도 있던데?
Belle DEL
(2010/03/22 11:19)
에엣? 미용실에 샐러드바가요?

안믿긴다...
티우 DEL
(2010/03/22 11:54)
맙소사!

그래서 여자들이 머리하러 가면 그렇게 오래 걸렸던 것이군요?

(남자인 필자는? "아줌마 저번에 그대로요." 위잉위잉-. )
송이버섯 DEL
(2010/03/23 01:05)
음료수도 주고 떡볶이 주는데도 있습...
아무 DEL
(2010/03/23 08:09)
샐러드 바? 떡볶이?
자칭 여자(?!)로서 믿기 어려울 만큼
생활의 발견이로군요...!!
DEL
(2010/03/24 19:56)
원두커피는 봤지만 떡볶이라니........신세계네

감청 RE DEL
(2010/03/22 19:22)
졸업한 남고에는 이발소도 있었는데... 무려 90년대 만화잡지가..
김카카 DEL
(2010/03/23 00:45)
설마 대일고인가여
흠... DEL
(2010/03/23 21:27)
배재고에도 있었는데...

이발소있는 학교가 종종 있나보군요
01410 DEL
(2010/03/30 21:49)
마산고에도 있습니다.

일본사는1인 RE DEL
(2010/03/23 22:53)
일본와서 처음 미용실갔다가 하자는거 다 하는 바람에
눈썹까지 다듬고 만엔낸 1인 --;;

난 일본에선 다들 하는건줄 알았징...ㅠㅠ

브로커 RE DEL
(2010/04/06 12:46)
아.. 그게 샐러드바구나...
난 웬 부페가 미용실에 있나 했지

이봐.. RE DEL
(2010/06/19 02:12)
내가 가던 곳은 그냥...
쿠키랑 과자랑 초코파이랑 음료수나 네일아트...?
으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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