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엮기에 무리인 것도 아니죠.. 당시 학생들 대부분이 수영을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 수영을 못하면 설령 구명조끼를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물에 뛰어드는 행위에 어느 정도의 거부감을 느낍니다. 일단 물과 친하지 못하니까요. 배가 기울 때에 바로 바다에 뛰어들지 못하고 선내에 머물렀던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포기한 경우도 많았겠죠.
사실 저는 저 분석을 한 사람의 인식 + 그 인식이 갖춰지게 된 성장과정에서 수영이라는 스포츠는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일종의 의무교육이라는 점이 약간 놀라우면서 부럽네요.
한국에서는 꼭 입시위주의 교육때문에 체육을 못배웠다는 해석까지 안하더라도 의무교육 또는 의무교육에 준하는 교육기관에는 유지보수비가 안드는 시설만 갖추고 있죠. 운동장과 철봉... 심지어 그물값도 없어서 농구골대는 그래도 그물 없어도 되니까 링만 달린게 가끔 있지만 테니스코트 같은건 있어도 교직원 전용이구요. 수영장이나 잔디구장이 있는 공립학교가 몇개나 있을까요. 김연아 선수가 대학을 고를때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중에 아이스링크가 있는 학교는 고려대랑 광운대밖에 없어서 고려대를 갔죠.
이런 국가의 경제력 차이 + 교육에 투자하는 비중 차이 속에서... 장비와 시설이 필요한 스포츠를 소위 국민스포츠로서 배울 수 있는 경제강국 일본이 부럽네요. 한국 학생도 줄넘기같은건 잘 할걸요.
한국에서는 꼭 입시위주의 교육때문에 체육을 못배웠다는 해석까지 안하더라도 의무교육 또는 의무교육에 준하는 교육기관에는 유지보수비가 안드는 시설만 갖추고 있죠. 운동장과 철봉... 심지어 그물값도 없어서 농구골대는 그래도 그물 없어도 되니까 링만 달린게 가끔 있지만 테니스코트 같은건 있어도 교직원 전용이구요. 수영장이나 잔디구장이 있는 공립학교가 몇개나 있을까요. 김연아 선수가 대학을 고를때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중에 아이스링크가 있는 학교는 고려대랑 광운대밖에 없어서 고려대를 갔죠.
이런 국가의 경제력 차이 + 교육에 투자하는 비중 차이 속에서... 장비와 시설이 필요한 스포츠를 소위 국민스포츠로서 배울 수 있는 경제강국 일본이 부럽네요. 한국 학생도 줄넘기같은건 잘 할걸요.
하지만 수영장을 만들어 놓고 수영부를 만들어 놔도 애들이 옷갈아입기 귀찮다고 안들어갈거 같습니다..ㅠㅠ
체육도 귀찮다고 도망가는 애들 투성인디ㅠㅠ
체육도 귀찮다고 도망가는 애들 투성인디ㅠㅠ
엘리트 체육도 맞고 마치 수업 없다해서 전국민이 수영 못할거라 하는것도 웃기고 그렇지만 동의도 가는게 한중일 삼국중 한국 청소년 체력이 가장 떨어진다 하더군요. 원인은 역시 기초 체육 부족및 맨날 앉아 있기때문..
고작 50명이 뛰어들었는데 그중에 한명이 문제가생긴걸 구조하지못한건가;;
일본의 이벤트는 여차할때를 대비하는준비가 소홀한듯;;;
일본의 이벤트는 여차할때를 대비하는준비가 소홀한듯;;;
이아 DEL
(2015/02/25 14:55)이벤트는 무슨.
멋대로 뛰어드는거죠. 자기책임.
그나저나 수영수업이 없어서 물과 친하지않은건 진짜 일리는 있는 주장인듯. 세월호에 적용시키는건 제껴두더라도.
(2015/01/07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