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할아버지와 꼬마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가 만원버스 안에 서 있었는데 차가 흔들리는 통에 지팡이가 밀려서 넘어졌다.
그것을 본 7살 꼬마가
"지팡이 끝부분이 고무로 된 것을 썼으면 안 넘어졌을텐데" 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가
"8년 전에 네 아버지가 고무로 된 무언가를 썼더라면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을텐데"
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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