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부부싸움
부부싸움 도중, 머리 끝까지 화가 뻗친 아내는「서로 제일 애지중지 아끼는 물건을 박살내자구!」하고 악을
쓰길래「그렇다면 네가 제일 먼저 박살나겠군!」하고 받아쳤다.
나는「너는 너 자신만 아끼는 이기주의자니까, 너는 너를 박살내야겠군」하고 한 말이었지만, 아내는 내 말을
「내가 가장 아끼는 것 = 아내」 라는 의미로 파악했는지 갑자기 울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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