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그렇게나 유명한데 작자불명이라는 건 이상하지 않아?


 
3
내가 그렸어



4
↑ 이 놈이 그렸어




7
고흐의 해바라기는 누가 그린거지?



10
제목보고 뿜었다w




13
뭉크라는 화가가 그린 "절규"라는 제목의 그림이야.



15
>>13



16
>>13



18
밍크(고래)의 절규라면 오늘도 세계 어디선가 울리고 있어



19
>>13
…(′ⅴ')



20
>>13



23
>>13
정말로 부끄러운 놈이다



27
>>13
···



29
>>13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w



30
농담이 아니라 진짜「뭉크의 절규」가 제목이 아니었어?
뭉크가 그린「절규」라는 의미였어?



32
뭉크의 절규는 뭉크가 그린 자화상이야



37
>>13
뭐, 한번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누구나 통과하는 길이야.



42
덧붙여서 그 그림은 뭉크가 외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아니라, 주위의 절규(잡음 등?)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뭉크가 자기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인 것 같아



43
>>42
너도 13같은 놈인가



45
뭉크의 뭉크의 절규



53
>>1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미켈란젤로



56
>>1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고갱



64
>>29
굉장한 센스의 댓글이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48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구 2008/01/11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싸 1등이다 하고픈말이있지만 일단 빨리 쓰고봐야지

  2. 홍구 2008/01/11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다행히 안뺏겼군요 그나저나 저는 정말로 진지하게 저 그림을 뭉크라는 화가가 그린 절규로 알고 있는데....진짜로 작가미상의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인가요! 아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혼란을 느낀것도...누가좀 구제해줘요

  3. 라면덮밥 2008/01/11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싸2등이다라고 하면 어느새 난 뒤로 밀려있겠지

  4. 라면덮밥 2008/01/11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엥 저도 대충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적어도 작가미상일리가...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뭉크w

  5. 나나미 2008/01/11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저도 사실 뭉크가 그린 절규라는 작품으로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6. 듀렐 2008/01/11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미술책 구석에서 작가미상이라고 본기억이 날듯말듯...

  7. is 2008/01/11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제가 알고있는 사실에 회의를 느끼고 검색까지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ㅠ

  8. 모에스트로 2008/01/11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해보기전까진 나 조차도 헷갈릴거같다..

  9. asdf 2008/01/11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낚였(....)

  10. 유채린 2008/01/11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뭉크가 그린 절규로 생각하고 검색했습니다...... 낚였다....?

  11. ㅇㅇㅇㅇ 2008/01/1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

    ...........뭉크가 그린 절규 맞잖아~!!

  12. Humm 2008/01/1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작자 미상이라고 본 것 같은데;

  13. Sinistar 2008/01/1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저도 검색하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림의 배경이 뭉크 강의 다리 위라서 뭉크의 절규라는 이름이 붙은 그림입니다.
    피카소나 고갱같은 유명한 화가들은 있지만, 뭉크라는 화가는 없습니다.
    그러나 2ch에서 13처럼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

  14. ririko 2008/01/1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디디바오만 입습니다.(응?)

  15. 아스나리카 2008/01/11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네이버에 가서 검색해봤어요ㅠㅠㅠ작가 에드바르트 뭉크!! 맞잖아요!!ㅠㅠㅠ

  16. diorot 2008/01/1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급중중.....
    어쨌든 저런 조크가 빕개그의 핵심인듯ㄲㄲㄲ

  17. 미고자라드 2008/01/11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시개그.
    뭉크는 노르웨이의 화가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66378

  18. 잇힝 2008/01/12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체로 낚시를 하면 고래도 잡히겠군요.

  19. 지나가던무명 2008/01/12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오늘 대어군요. 퍼덕퍼덕

  20. 행인A 2008/01/12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arious Artist의 「뭉크의 절규」 아닌가요?

  21. 미소녀 2008/01/12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 형편없이 까이고 있어

  22. 앞추카푸첫굳 2008/01/12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인성호' 라는건가..

  23. ... 2008/01/12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아직도 '뭉크의 절규'를 '뭉크'의 '절규'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24. 2008/01/12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검색해보고나서야 확신이 드네요 --; 아 정말 다들 ;;

  25. 지나가던 손님 2008/01/12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통제의 무서움이 드러나는 댓글들이군요.
    옛날에도 성인 3명이 입을 맞추면 없던 호랑이도 나온다고 했는데
    현대에는 작자미상의 작품마저도 모델이 작가라고 알려져 버리다니요.

    '뭉크의 절규' 는 프랑스의 히키코모리 뭉크가 부모님으로 부터 너를 먹여살리기는 쌀이 아까워 라면서 집에서 내쫒자 앞이 막막해져서 자살하려고 다리에 갔지만 그의 대인 공포증 때문에 뛰어내리면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받게될 것을 상상한 나머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본 신원미상의 화가가 그린 작품입니다.
    그날 다리 주변의 사람들중 뭉크의 어릴적 친구가 있어서 모델이 뭉크라는 것을 알수 있었기에 '뭉크의 절규' 라는 제목이 붙은건데 어느순간부터 뭉크라는 화가가 그렸다고 알려진 겁니다.

  26. 카메하메 2008/01/12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낚시하시기엔 타이밍이 늦으셨음!

  27. 칵쾅 2008/01/12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니와클로버를 본 나는 헷갈리지 않아..

  28. 하하 2008/01/1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들 센스들이 너무 좋아요. 아침에 실컷 웃고갑니다 wwww

  29. clowleed 2008/01/12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스있는 레스&댓글
    다들 포스가 상당하네요 ㅎㅎ

  30. ^*^ 2008/01/12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는 저 사람이 절규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주위 배경들이 울리면서 진동하는게 보이죠?
    그것들이 절규하는 거고, 사람은 그 절규에 귀를 막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요건 낚시 아니예요 ㅠㅠ;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31. 땅콩샌드 2008/01/12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흔히 뭉크가 그렸다고 하지만 뭉크는 모델이었을 뿐이죠. 뭉크가 상대적으로 본래 그림을 그린 사람보다 유명한 화가라서 많이들 착각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32. dd 2008/01/12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뭉크의 '절규' 라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댓글들을 보면 혼란스러워 지는군요-_-;

    전에 어디서 이 그림에 대한 뭉크의 코멘트도 본 것 같은데.. 음..

  33. 고사천사 2008/01/12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그림은 사실 염장질하는 커플을 본 솔로의 절규 였던 겝니다. 잘보시면 다리끝에 커플이 있죠

  34. r 2008/01/1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티 유머 중에 이런 게 있었죠.
    토티 여자친구 : 사람들이 당신이 무식하다고 비웃어! 제발 책 좀 읽어. 예를 들면 세익스피어는 읽어봤어?
    토티 : 어.. 음.. 물론이지. 다만 작가가 누구였는지 잠깐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야.

  35. 소원백목 2008/01/1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앤디워홀이라고 생각했는데...

  36. =0= 2008/01/12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해보니

    절규 [絶叫, The Scream, The Cry]





    요약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1863∼1944)의 작품.

    원어명 Der Schrei
    작가 뭉크
    종류 템페라화
    크기 83.5×66㎝
    제작연도 1893년
    소장 오슬로 뭉크미술관

  37. 시노하라 2008/01/12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검색하고 와서 진지하게 뭉크가 그린거 맞잖아요 ㅡㅡ 라고 하는 사람들은...... 개그를 못받아들이시는건가요

    • RR 2008/01/12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장난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지 못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보는 것뿐이지요.

    • 나나미 2008/01/12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뭘 그런거에 발끈하시나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집시다~

    • 스윙 2008/01/13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분들이 진심으로 낚여서 바보되는 걸 막는 장치들?;;

    • 아스나리카 2008/01/13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까칠하시긴ㅋㅋ장난일거야 하면서도 정말로 뭉크가 아니다, 란 댓글을 여러개 읽다보면 헷갈리기 마련이라구요 ㅋㅋㅋ

  38. 이런걸 2008/01/13 0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시성 포스트라고 하지요. :)

  39. 결론은 2008/01/13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

  40. 제기랄 2008/01/1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솔로다 .
    고로 난 절규한다

  41. 제기랄 2008/01/1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솔로다 .
    고로 난 절규한다

  42. 행인 2008/01/14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어라라?
    그런거야?
    .
    .
    .
    파닥파닥 [...]

  43. ..... 2008/01/14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본 수준급 낚시네요.. 낚인 분들 꽤 많군요

  44. wetsea 2008/01/14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 을 보며 마지레스를 달면 저렇게 까이는건가 하고 불쌍한 생각이;

  45. 화초 2008/01/15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이신분들 왠지 귀여워ㅋㅋㅋㅋㅋ

  46. 비슷한경험 2008/01/17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가 시험범위에 이상의 날개라는 책이 들어간대서
    책 제목이 이상(理想)의 날개인줄 알고 도서관에서 계속 찾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상이라는 작가가 쓴 '날개'더라구용ㅠㅠㅠㅋㅋㅋㅋ

  47. 흑변 2008/01/1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크라면 그 정신병자 탐정? 그림도 그렸군요...역시 천재는 달라

  48. Zero 2008/02/03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인성호

  49. zz 2008/05/26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낚이고 있음..........도대체 뭐죠?뭐죠?

  50. 작은악마 2008/11/07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낚시는 혼자보단 여럿이 해야... 효과가 좋다라는 표본 같은글..


    저도 1보고 ... 바보... 하고 읽다가 13의 댓글에 달리는 댓글을 볼때까지도 별생각 없다가..
    -_- 여기의 댓글을 보고 움찔 하기 시작....

    아...아니었나? 뭉크가 그린 절규 맞을텐데.. 로 넘어가버린......

  51. 전설 2009/05/22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니 낙였네...ㅋㅋ

  52. 마멜이 2009/06/29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이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