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렇게나 유명한데 작자불명이라는 건 이상하지 않아?
- 3
내가 그렸어
- 4
↑ 이 놈이 그렸어
7
고흐의 해바라기는 누가 그린거지?
- 10
제목보고 뿜었다w
- 13
뭉크라는 화가가 그린 "절규"라는 제목의 그림이야.
- 15
>>13
- 16
>>13
- 18
밍크(고래)의 절규라면 오늘도 세계 어디선가 울리고 있어
- 19
>>13
…(′ⅴ')
- 20
>>13
- 23
>>13
정말로 부끄러운 놈이다
- 27
>>13
···
- 29
>>13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w
- 30
농담이 아니라 진짜「뭉크의 절규」가 제목이 아니었어?
뭉크가 그린「절규」라는 의미였어?
- 32
뭉크의 절규는 뭉크가 그린 자화상이야
- 37
>>13
뭐, 한번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누구나 통과하는 길이야.
- 42
덧붙여서 그 그림은 뭉크가 외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아니라, 주위의 절규(잡음 등?)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뭉크가 자기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인 것 같아
- 43
>>42
너도 13같은 놈인가
- 45
뭉크의 뭉크의 절규
- 53
>>1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미켈란젤로
- 56
>>1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고갱
- 64
>>29
굉장한 센스의 댓글이다 - 4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앗싸 1등이다 하고픈말이있지만 일단 빨리 쓰고봐야지
휴 다행히 안뺏겼군요 그나저나 저는 정말로 진지하게 저 그림을 뭉크라는 화가가 그린 절규로 알고 있는데....진짜로 작가미상의 '뭉크의 절규'라는 작품인가요! 아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혼란을 느낀것도...누가좀 구제해줘요
앗싸2등이다라고 하면 어느새 난 뒤로 밀려있겠지
엥 저도 대충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적어도 작가미상일리가...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뭉크w
어라, 저도 사실 뭉크가 그린 절규라는 작품으로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으음.... 미술책 구석에서 작가미상이라고 본기억이 날듯말듯...
점점 제가 알고있는 사실에 회의를 느끼고 검색까지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ㅠ
검색해보기전까진 나 조차도 헷갈릴거같다..
순간 낚였(....)
저도 뭉크가 그린 절규로 생각하고 검색했습니다...... 낚였다....?
얼레?
...........뭉크가 그린 절규 맞잖아~!!
어라;
작자 미상이라고 본 것 같은데;
예, 저도 검색하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림의 배경이 뭉크 강의 다리 위라서 뭉크의 절규라는 이름이 붙은 그림입니다.
피카소나 고갱같은 유명한 화가들은 있지만, 뭉크라는 화가는 없습니다.
그러나 2ch에서 13처럼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
저는 디디바오만 입습니다.(응?)
저 또한 네이버에 가서 검색해봤어요ㅠㅠㅠ작가 에드바르트 뭉크!! 맞잖아요!!ㅠㅠㅠ
http://100.naver.com/100.nhn?docid=757631
이뭥미..
Edvard Munch의 The Scream 맞는데?
http://en.wikipedia.org/wiki/The_Scream
마지레스 급중중.....
어쨌든 저런 조크가 빕개그의 핵심인듯ㄲㄲㄲ
낚시개그.
뭉크는 노르웨이의 화가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66378
단체로 낚시를 하면 고래도 잡히겠군요.
이건 뭐 오늘 대어군요. 퍼덕퍼덕
Various Artist의 「뭉크의 절규」 아닌가요?
Various Arti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형편없이 까이고 있어
'삼인성호' 라는건가..
뭐야.. 아직도 '뭉크의 절규'를 '뭉크'의 '절규'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네이버 검색해보고나서야 확신이 드네요 아 정말 다들 ;;
정보통제의 무서움이 드러나는 댓글들이군요.
옛날에도 성인 3명이 입을 맞추면 없던 호랑이도 나온다고 했는데
현대에는 작자미상의 작품마저도 모델이 작가라고 알려져 버리다니요.
'뭉크의 절규' 는 프랑스의 히키코모리 뭉크가 부모님으로 부터 너를 먹여살리기는 쌀이 아까워 라면서 집에서 내쫒자 앞이 막막해져서 자살하려고 다리에 갔지만 그의 대인 공포증 때문에 뛰어내리면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받게될 것을 상상한 나머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본 신원미상의 화가가 그린 작품입니다.
그날 다리 주변의 사람들중 뭉크의 어릴적 친구가 있어서 모델이 뭉크라는 것을 알수 있었기에 '뭉크의 절규' 라는 제목이 붙은건데 어느순간부터 뭉크라는 화가가 그렸다고 알려진 겁니다.
... 쓴다고 욕봤다
2년이 지난 다음에 보는데도 왜 이렇게 안타깝냐...
6년이 지난 다음에 보는데도 왜 이렇게 안타깝냐.
윗분, 낚시하시기엔 타이밍이 늦으셨음!
허니와클로버를 본 나는 헷갈리지 않아..
정말 다들 센스들이 너무 좋아요. 아침에 실컷 웃고갑니다 wwww
센스있는 레스&댓글
다들 포스가 상당하네요 ㅎㅎ
실제로는 저 사람이 절규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주위 배경들이 울리면서 진동하는게 보이죠?
그것들이 절규하는 거고, 사람은 그 절규에 귀를 막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요건 낚시 아니예요 ㅠㅠ;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난 이제 세상의 아무 것도 믿을 수 없어........ ㅠㅠ
저건 흔히 뭉크가 그렸다고 하지만 뭉크는 모델이었을 뿐이죠. 뭉크가 상대적으로 본래 그림을 그린 사람보다 유명한 화가라서 많이들 착각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뭉크의 '절규' 라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댓글들을 보면 혼란스러워 지는군요-_-;
전에 어디서 이 그림에 대한 뭉크의 코멘트도 본 것 같은데.. 음..
저 그림은 사실 염장질하는 커플을 본 솔로의 절규 였던 겝니다. 잘보시면 다리끝에 커플이 있죠
토티 유머 중에 이런 게 있었죠.
토티 여자친구 : 사람들이 당신이 무식하다고 비웃어! 제발 책 좀 읽어. 예를 들면 세익스피어는 읽어봤어?
토티 : 어.. 음.. 물론이지. 다만 작가가 누구였는지 잠깐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야.
진심으로.... 앤디워홀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절규 [絶叫, The Scream, The Cry]
요약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1863∼1944)의 작품.
원어명 Der Schrei
작가 뭉크
종류 템페라화
크기 83.5×66㎝
제작연도 1893년
소장 오슬로 뭉크미술관
13 이 불쌍하죠...ㅋㅋ
진심으로 검색하고 와서 진지하게 뭉크가 그린거 맞잖아요 ㅡㅡ 라고 하는 사람들은...... 개그를 못받아들이시는건가요
물론 장난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지 못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보는 것뿐이지요.
아니 뭘 그런거에 발끈하시나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집시다~
다른분들이 진심으로 낚여서 바보되는 걸 막는 장치들?;;
까칠하시긴ㅋㅋ장난일거야 하면서도 정말로 뭉크가 아니다, 란 댓글을 여러개 읽다보면 헷갈리기 마련이라구요 ㅋㅋㅋ
낚시성 포스트라고 하지요.
결론은 ????
나는 솔로다 .
고로 난 절규한다
나는 솔로다 .
고로 난 절규한다
어라?
어라라?
그런거야?
.
.
.
파닥파닥 [...]
오랜만에 본 수준급 낚시네요.. 낚인 분들 꽤 많군요
13 을 보며 마지레스를 달면 저렇게 까이는건가 하고 불쌍한 생각이;
낚이신분들 왠지 귀여워ㅋㅋㅋㅋㅋ
친구가 시험범위에 이상의 날개라는 책이 들어간대서
책 제목이 이상(理想)의 날개인줄 알고 도서관에서 계속 찾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상이라는 작가가 쓴 '날개'더라구용ㅠㅠㅠㅋㅋㅋㅋ
몽크라면 그 정신병자 탐정? 그림도 그렸군요...역시 천재는 달라
삼인성호
진심으로 낚이고 있음..........도대체 뭐죠?뭐죠?
역시 낚시는 혼자보단 여럿이 해야... 효과가 좋다라는 표본 같은글..
저도 1보고 ... 바보... 하고 읽다가 13의 댓글에 달리는 댓글을 볼때까지도 별생각 없다가..
-_- 여기의 댓글을 보고 움찔 하기 시작....
아...아니었나? 뭉크가 그린 절규 맞을텐데.. 로 넘어가버린......
마니 낙였네...ㅋㅋ
이..이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