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5/01/19 도로표지판 장난 (3)
  2. 2015/01/19 꽃미남의 정의 (3)
  3. 2015/01/19 앉았다 일어서기로 하는 건강 테스트 (3)
  4. 2015/01/19 이슬람 (1)
  5. 2015/01/18 오타쿠와 시대 (1)
  6. 2015/01/12 램프의 바바 (6)
  7. 2015/01/12 할아버지와 꼬마 (3)
  8. 2015/01/10 911에 걸려온 전화 (8)
  9. 2015/01/10 정신과 상담 (3)
  10. 2015/01/10 시험 전 교수의 명언 (2)
  11. 2015/01/10 고해성사 (3)
  12. 2015/01/10 역프로포즈 (3)
  13. 2015/01/06 경마를 좋아하던 여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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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등에서 잇따라 발견된 도로 표지판의 낙서 스티커. 이러한 스티커를 붙인 여자가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14일 체포됐다. 여자는 체포 전 FNN 카메라에 범행 동기를 말했다. 우라카와 마야(43)씨는 제포 전날 "이제 경찰 분들이 오실 차례군요" 라며 미소를 섞어가며 이야기 했다. 인터뷰 후 하루가 지난 14일, 그녀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552
옛날에 2ch에서 꽃미남의 정이에 대해 적어놓은 글 있었는데 기억나는 놈 없냐?



554
>> 552
꽃미남의 정의

1. 반경 1 미터 이내에 접근한 여자가 갑자기 격렬히 흥분하기 시작한다
2. 곧이어 여자는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군침을 흘리면서 허리를 부들부들 경련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3. 더이상 여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고, 모유를 분출하며 허리를 뒤로 젖혀 브릿지 자세로 취한다
4. 꽃미남을 지나쳐 걷던 여자가 갑자기 오르가즘을 느끼고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다



555
꽃미남 무서워



556
저건 뭔가 독성 물질을 퍼뜨린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w

(1)
이 간단한 동작을 할 수 없다면 "6년 이내에 사망학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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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손과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 설 수 있습니까?

만약 그게 어렵거나, 하는 도중 손을 쓰게 된 경우에는 향후 6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잡지 Discover가 보도해 해외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2)
브라질의 의사인 클라우디오 길 아라우조씨가 고안한 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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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은 매우 간단해서, 다리를 교차시킨 상태에서 바닥에 앉았다가 서면 그 뿐.
잘하면 10점 만점이지만, 각 동작 별로 다음 동작을 해 버리면 감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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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댄다 -1점
* 무릎을 바닥에 굽힌다 -1점
* 팔뚝을 바닥에 댄다 -1 점
* 무릎에 손을 댄다 -1 점
* 다리 한쪽을 눕힌 채로 선다 -1점
* 균형을 잃고 휘청인다 -0.5 점

51~80세의 2002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8점 미만의 점수를 얻은 경우 만점을 받은 사람에 비해 6년 내로 사망할 학률이
2배로 나타난 것.

또한 점수가 3점 미만일 경우에는 그 확률이 5배까지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슬람

5ch 컨텐츠 2015/01/19 13:43
무하마드 "돼지고기는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위험하니 가급적 금해라"
무하마드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몸에 나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잦아지니 금해라"
무하마드 "아무나와 함부러 몸을 섞으면 안된다"
무하마드 "그렇다고 그저 아무 것도 안 하고 금욕만으로 살면 그 삶도 헛된 것이다"
무하마드 "가끔은 굶으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기분도 생각하거라"
무하마드 "이자로 돈을 버는 것은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하지 말거라"
무하마드 "개인을 숭배하게 되기 때문에, 우상을 만들지 말거라"
무하마드 "알라 앞에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 성직자라고 해서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
무하마드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면 좋다"
무하마드 "평생에 한번 쯤은 메카로 성지 순례도 하고, 세상을 넓게 보면 좋을 것이다"
무하마드 "유대교와 기독교 같은 이교도도, 우리의 선배나 마찬가지니 존중해야 한다"
무하마드 "물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기본은 개인의 자유에 따라, 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다"




천년 후 "이교도를 때려죽이자!!!!!wwwwww"
509
기차 맞은 편 자리에, 에바가 어쩌고 아야나미가 어쩌고 하면서 열변을 토하는 찌질이 오타쿠가 있었다.

아 제발 쫌



518
>>509
TV 시리즈 시절부터의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이미 꽤 나이가 있을텐데...



512
>>509
70년 전
"나가토? 전함이지. 아야나미라고? 구축함이잖아"


7년 전
"나가토? 유키. 아야나미?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레이잖아"


요즘
"나가토? 전함이잖아. 아야나미? 구축함이었던가?"



516
>>512
시대가 변하고 있구나...

램프의 바바

5ch 컨텐츠 2015/01/12 15:17
남자가 해변을 산책하던 도중 한 램프가 떨어져 있었다.

그가 램프를 문지르자, 정령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건은, 무엇이던 그가 원한 것의
2배가 그 아내에게 주어진다는 것이었다.

마침 이혼 조정 중이던 남자는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민을 결정했다.

"첫 번째 소원은 현찰 1억 달러로 할께"
"네 알겠습니다"

정령은 약속대로 그에게 1억, 아내에게 2억 달러를 주었다.

"두번째 소원은 엄청나게 큰 집이다"

그 소원도 이루어져 역시 그에게는 큰 집이, 아내에게는 더 큰 집이 주어졌다.

"마지막 소원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남자는 조금 더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나를 반쯤 죽여줘"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가 만원버스 안에 서 있었는데 차가 흔들리는 통에 지팡이가 밀려서 넘어졌다.

그것을 본 7살 꼬마가

"지팡이 끝부분이 고무로 된 것을 썼으면 안 넘어졌을텐데" 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가

"8년 전에 네 아버지가 고무로 된 무언가를 썼더라면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을텐데"

라고 응수했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911 전화 신고 내용이다.

북미의 긴급 전화번호「911」에 걸려온 전화에 대해 익명의 상담원이 밝힌 내용은 놀라운 것이었다.


상대 "피자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상담원 "네, 911입니다. 어디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습니까?"

상대 "1번가 123번지입니다"

상담원 "OK,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상대 "피자 배달을 하고 싶은데요"

상담원 "부인, 당신은 현재 911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대 "네, 알고 있습니다. 라지 사이즈 피자 페퍼로니에 버섯과 고추 하프 앤 하프로 부탁합니다"

상담원 "으음....죄송합니다. 부인은 911로 전화를 건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지요?"

상대 "네, 얼마나 걸립니까?"

상담원 "OK, 부인. 상태는 괜찮습니까? 응급 상황입니까?"

상대 "네"

상담원 "누가 거기 있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까?"

상대 "네"

상담원 "그곳까지 약 1마일 거리에 경찰이 있습니다. 당신 집에 무기가 있습니까?"

상대 "아니요"

상담원 "이대로 대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까?"

상대 "아니요, 그럼 감사합니다"

정신과 상담

5ch 컨텐츠 2015/01/10 16:12
정신과 상담 하러 가서

의사가 "직업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요?" 라고 물었을 때

"시스템 엔지니어입니다"라고 대답하자마자
 
의사가 '원인 발견wwww' 같은 얼굴로 미소 띄는 일은 정말 이제 겪고 싶지 않다.
우리 대학에서 유명한 명물 교수가 남긴 시험 직전의 명언

"나는 컨닝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대학생들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컨닝을 해야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이 시험은 정말 진짜 아주 어려우니까.

그러나 컨닝하는 것을 내가 발견하는 순간, 즉시 모든 학점을 몰수해서 F 처리할테니
여러분의 테크닉과 저의 경험, 지금부터 90분간 그 양쪽의 혼을 건 승부입니다.

그럼 시작하십시오"

고해성사

5ch 컨텐츠 2015/01/10 16:04

​​"신부님, 저는 죄가 많은 사람입니다"

"음, 무슨 일을 했는지 말씀하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용서해주실 겁니다"

"신부님, 저는 연인과 3년간 사귀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여자친구의 집에 갔더니 그녀의 여동생 밖에 없길래 무심코, 그 여동생과 자버렸습니다"

"나쁜 일을 저질러 버렸군요. 하지만 다행히 당신은 잘못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군요"

"신부님, 지난 주 여자친구를 찾으러 사무실에 가니까, 그곳에는 그녀의 동료 외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심코, 그녀와도 자버렸습니다"

"그것은 잘못이지만, 어쨌든 잘못인 줄 알고 있으니 너무 심려하지는 말아요"

"신부님, 지난 달 즈음의 일이지만, 그녀의 삼촌네 집에 가자, 거기에는 그녀의 숙모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심코, 그녀와도 자버렸습니다"

"....."

"신부님? 신부님?"

"....."

신부에게서 아무런 대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부님 측 고해성사 자리에 가보니 신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신부님, 어디 가셨지요?"

그래서 그는 신부를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찾다보니 겨우 피아노 뒤 테이블에 숨어있는 신부를 찾아냈다.

"신부님 왜 이런 곳에 숨어계신거에요"

"갑자기 생각났어요. 여기에 당신과 저 뿐이라는 사실을요"

역프로포즈

5ch 컨텐츠 2015/01/10 15:58
남자친구에게 내가 먼저 프로포즈를 하자, 남친은

"근데 사실 우리 집에 빚이 7억이나 있는데 괜찮아?" 라고 물었다.

그의 집은 꽤 큰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사실에 하아, 이건 너무 뻔한 떠보기 잖아, 라고 생각하면서
애초에 그는 차남이고, 회사를 이을 생각은 없다고 말해서 나도 그런 빚 쯤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하고 몇 년, 설마 그 빚이 진짜로 있었을 줄은 몰랐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지인 분인 한 여자의 이야기.

그 여자는 경마를 정말 좋아했는데, 특히 한 말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그 말은 경마팬이라면 그럭저럭 이름을 알 법한 유명한 말이었다. 하지만 30 경주 넘게 출전해서 우승을 한 것은 고작 4번 뿐이라 씨수마가 될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이후 승마용 말이 되었고, 그 여자는 그 말이 승마 대회에 나올 때마다 응원을 가서 그 말이 좋아하는 당근과 사과를 사다주곤 했다. 그 말은 승마용 말로서도 꽤 인기가 있었다고.

그러나 승마 대회를 관전하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항상 불안했다.

"비록 지금은 승마용 말이 되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언젠가는 은퇴할 것이다"

용도가 사라진 말은 대부분 고기로 팔리거나 안락사 처리. 그것을 피하기 위해 그녀는 홋카이도에 땅을 사서 그 말을 지키려고 했다.

전혀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데 그녀는 그 꿈을 이뤄낸다. (홋카이도에는 아주 땅값이 싼 곳이 꽤 있고, 평범한 직장인인 그녀도 그 정도는 어떻게든 감당한 것 같다)

결국 예비 조사를 하러 홋카이도에 여러 번 들리던 차에 한 목장의 목동과 사랑에 빠져 결혼도 하게 되었고, 그 말은 승마를 은퇴한 후에는 그 목동의 넓은 집에서 그녀와 함께 여유롭게 살고 있다.

아버지는 그런 삶도 있었지, 하고 감탄하셨지만, 내가 봤을 때는 아버지의 삶도 꽤 멋지다고 생각한다.

경마 : 스테이지 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