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4/03/19 3부작 시리즈 영화의 재미도표 (21)
- 2014/03/19 이런 사람 (8)
- 2014/03/19 콘돔 (5)
- 2014/03/19 의외로 같은 시기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 (14)
- 2014/03/19 인터넷 브라우저 (14)
"당연하지"를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사람
"그래서 뭐?"를 "축하합니다"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더이상은 무리"를 "앞으로는"하고 말할 수있는 사람
"되고 싶다"을 "하겠다"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이제 됐어"를 "아직 더 해볼거야"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회사의 노예가 된다.
"그래서 뭐?"를 "축하합니다"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더이상은 무리"를 "앞으로는"하고 말할 수있는 사람
"되고 싶다"을 "하겠다"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이제 됐어"를 "아직 더 해볼거야"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회사의 노예가 된다.
꽤 연상의 남자와 사귀던 시기, 콘돔 사용 문제로 꽤 많이 옥신각신했다.
그는 "콘돔 쓰면 기분이 별로란 말이야. 할 거 같으면 밖에다 할께!" 라고 했지만 나는 혹시라도 임신이라도
하면 큰일이니 "무조건 써!" 하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그렇게 쉽게 애가 생기는게 아니야.
가끔 한두번 정도는 괜찮아. 밖에다 할테니까" 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아서, 그 날은 싸우고 관계를 갖지
않았다.
그 며칠 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임신했어... 어떻게 하지" 하고.
엉?! 넌 남자인데 뭔 임신이야? 이해를 못하고 묻자, 미혼이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사실 부인과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이 있었던 것. 그의 중학생 아들이 여자친구와 콘돔을 안 쓰고 관계를 가졌다가 임신을
시켜서 그 상담을 나에게 해온 것이다.
"예전에 콘돔 쓰지 말자고 해서, 미안해" 라고 사과해왔지만, 애초에 사과할 지점은 거기가 아니잖아.
갑자기 아내와 두 아이는 뭐고, 그 아들이 여친을 임신시켰다던가, 여러가지 충격으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콘돔 쓰면 기분이 별로란 말이야. 할 거 같으면 밖에다 할께!" 라고 했지만 나는 혹시라도 임신이라도
하면 큰일이니 "무조건 써!" 하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그렇게 쉽게 애가 생기는게 아니야.
가끔 한두번 정도는 괜찮아. 밖에다 할테니까" 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아서, 그 날은 싸우고 관계를 갖지
않았다.
그 며칠 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임신했어... 어떻게 하지" 하고.
엉?! 넌 남자인데 뭔 임신이야? 이해를 못하고 묻자, 미혼이라고 생각했던 그에게 사실 부인과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이 있었던 것. 그의 중학생 아들이 여자친구와 콘돔을 안 쓰고 관계를 가졌다가 임신을
시켜서 그 상담을 나에게 해온 것이다.
"예전에 콘돔 쓰지 말자고 해서, 미안해" 라고 사과해왔지만, 애초에 사과할 지점은 거기가 아니잖아.
갑자기 아내와 두 아이는 뭐고, 그 아들이 여친을 임신시켰다던가, 여러가지 충격으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릴린 먼로는 생일이 딱 40일 차이로, 둘 다 1926년에 태어났다.
● 오빌 라이트 (라이트 형제의 동생)가 죽었을 때 닐 암스트롱 (달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는 이미 17살이었다.
● 프랑스 단두대의 사용이 금지되던 해와 MS-DOS가 발표 된 해는 같은 해 (1981년)
● 그 위대한 피라미드의 건설이 시작되었을 때(4500년 전), 시베리아 연안 브란겔랴 섬에는 아직 매머드가 서식하고 있었다.
● 스톤헨지와 피라미드는 거의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 모차르트의 전성기과 미국 독립전쟁은 같은 시기.
● 링컨과 다윈은 동일한 날(1809년 2월 12일)에 태어났다.
● 공자가 죽은 10년 후 소크라테스가 태어났다.
● 최초의 상용 팩스 서비스는 남북 전쟁이 끝난 해(1865년)와 같다.
●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이 시작된 며칠 후 맥도날드 사가 설립되었다. (1940년)
● 사무라이의 시대에 태어난 사람은 원자폭탄을 봤다. 일본 근대화의 속도를 말해준다.
● 중국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 된 것과 최초의 상용 비행이 시작된 것은 1910년.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나무는 매머드가 멸종된 시기 이미 1000살이었다.
● 영국의 마지막 공개 사형은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보러 갔다.
● 1971년 미국이 달에 경량 월면차를 굴리던 때, 스위스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에게 선거권이 주어졌다.
● 칼 마르크스는 링컨 대통령의 지지자로, 그에게 편지를 쓴 적도 있다.
● 오빌 라이트 (라이트 형제의 동생)가 죽었을 때 닐 암스트롱 (달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는 이미 17살이었다.
● 프랑스 단두대의 사용이 금지되던 해와 MS-DOS가 발표 된 해는 같은 해 (1981년)
● 그 위대한 피라미드의 건설이 시작되었을 때(4500년 전), 시베리아 연안 브란겔랴 섬에는 아직 매머드가 서식하고 있었다.
● 스톤헨지와 피라미드는 거의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 모차르트의 전성기과 미국 독립전쟁은 같은 시기.
● 링컨과 다윈은 동일한 날(1809년 2월 12일)에 태어났다.
● 공자가 죽은 10년 후 소크라테스가 태어났다.
● 최초의 상용 팩스 서비스는 남북 전쟁이 끝난 해(1865년)와 같다.
●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이 시작된 며칠 후 맥도날드 사가 설립되었다. (1940년)
● 사무라이의 시대에 태어난 사람은 원자폭탄을 봤다. 일본 근대화의 속도를 말해준다.
● 중국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 된 것과 최초의 상용 비행이 시작된 것은 1910년.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나무는 매머드가 멸종된 시기 이미 1000살이었다.
● 영국의 마지막 공개 사형은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보러 갔다.
● 1971년 미국이 달에 경량 월면차를 굴리던 때, 스위스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에게 선거권이 주어졌다.
● 칼 마르크스는 링컨 대통령의 지지자로, 그에게 편지를 쓴 적도 있다.
IE → 내 첫 경험을 시켜준 여자지만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Firefox → 꽤 높은 스펙의 전 여친. 헤어졌지만 지금도 일 문제로 종종 만난다.
Chrome → 지금 내 아내. 함께 있으면 기분좋지만 소박하고 화려함은 부족하다. 처가에 자꾸 우리 사이의 문제를 보고하는건 옥의 티.
Safari → 출장지에 둔 현지 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지의 제왕은 신기하게 다 똑같네요
다른 3부작 영화들은 보통 하나하나의 영화가 독립적이면서 후속편 느낌으로 이어지는 거라면,
반지의 제왕은 한 번에 3개의 영화를 찍고 그냥 1/3로 나눈 듯 하기에 각각마다 딱히 다르지 않다고 본거 같아요.
배트맨 3개편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같은데 의외로 평가가 박하네요..
팀버튼 배트맨 1~2와 배트맨포에버 아닌가요?
저도 윗분하고 동감이요.
놀런 시리즈면 2편이 확 뛰었을 것 같아요.
배트맨 트릴로지는 팀버튼, 조엘 슈마허, 크리스토퍼 놀란 아닌가요? 2,3이 뒤바뀐거 같긴 하지만...
굳이 태클을 걸어보자면, 3부작이 아닌것들이 많네요. 후속으로 계속 나온것들도 좀 뵈는데
......근데 혹성탈출이 3부작이었나...... (는 것도 모르고있었다)
혹성탈출은 5부작입니다 ^^ 그리고 팀버튼이 만든 리메이크가 하나 있고, 최근에 프리퀄(이라지만 3부 이후로 다뤘던 내용) 형식으로 새로 만들어지고 있죠.
궁금한데 없는것도 몇있네요
스타워즈는 의외네요 1부가 진짜 망작이라. 그냥 밑밥깔기 용도인데 사실상 볼껀 경주 장면 정도고, 실제로는 2부의 로맨스 빼버리고 클론전쟁 시작 그리고 3부 이렇게 합쳐서 내놔도 별 문제 없었을듯
프리퀄 시리즈가 아닌 4, 5, 6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LOTR 빠순이니까 그건 제외하고 매트릭스 Aㅏ... ㅠㅠ
저는 2편과 3편은 액션 위주로 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다이하드는 개인적으로는 3편이 최고. 제레미 아이언스 버프 -_-;;
매트릭스...
매트릭스도 처음부터 3부작 계획하고 세계관을 다 짜놓은건데...
어차피 흥행했으니 상관 없지않나 하고 팬으로서 자위해봅니다
역시 대부는 2가 갑이구나.
대부는 1, 2는 그래프 뚫고 나가야죠(..) 사실 대부3만 해도 독립된 영화였으면 저기서 꽉 찬 영화나 약간 덜 찬 영화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느넫....
스타워즈를 제대로 보려면...
4.5.2.3.6.1의 순서로 보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4.5로 흥미고조 -> 2.3으로 4.5의 내용설명 -> 6으로 정리.완결...
응? 1은 어디갔지??
뭔가 지극히 주관적인 도표인 듯 보이네요. 흔히 서양애들이 스타워즈를 찬양하는 경향 때문에 미국 최고의 영화를 뽑으라하면 스타워즈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건 인기 척도로 그런 거고, 실제로 현재의 젊은 영화업계 사람들에게 '당신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는 무엇인가'로 앙케이트한 결과 압도적인 수치(60% 이상)로 쥬라기공원이라고 답했더군요.
스타워즈는 1편이 최악이었고 2편도 그닥 3편이 그나마..
갓파더3으ㅡㄴ 그래도 평가좋앗지않앗나
아닌가
안본거 많았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