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11/04/30 송이버섯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 (46)
  2. 2011/04/30 태교 음악 (27)
  3. 2011/04/30 옛날에 (13)
  4. 2011/04/29 해머 작업 (21)
  5. 2011/04/29 일본 전국시대 무장 혈액형 (34)
  6. 2011/04/29 미래 (9)
  7. 2011/04/29 신발 사이즈 (14)
  8. 2011/04/29 2ch 오컬트 게시판 (11)
  9. 2011/04/26 발상 (30)
  10. 2011/04/26 출산 후 체질이 바뀌어 (15)
  11. 2011/04/23 공부 못하는 놈들의 공부법 (49)
  12. 2011/04/23 2ch에 어울리지 않는 놈들의 특징 (14)
  13. 2011/04/23 장사가 되기는 되나? 싶은 가게들 (21)
내 똥 싼 이야기라도 들어줄래?
뭐 별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얼마 전에, 회의 시간에 갑자기 똥이 마려워서
우선 방귀를 뀌었다www 첫 발은 성공ww
냄새는 났지만 소리는 없었어www

그리고 두 발째.
조금 샜다ww
이건 위험하다 싶어서 바로 화장실로 가려고 하자
바지 옷자락으로 어제 먹은 송이버섯이 흘러내렸다www

옆자리에 있는 놈이「응?」하고 눈치챈 거 같아서
재빨리 아무렇지 않은 척 송이버섯을 주우려 했지만
배가 압박받아 대폭발wwww
멈추지 않았다www

장소가 장소인만큼 어떻게 할까 망설였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 척 괴로워하고 있는데
구급차를 부르는 상황이 되었다ww

일단「괜찮습니다···」하고 말했지만
물똥이 바지 옷자락으로 철푸덕 철푸덕 흘러나왔다wwww

여자 사원이 나의 바지와 똥을 처리해주었고
상사가 사다준 바지를 입고 그 날은 돌아갔어www

그리고 그 날 이후로 회사에는 가지 않았다.


유감스럽지만 낚시가 아니다

휴대폰에 회사로부터 통화와 문자가 엄청나게 왔다.
참고로 여자 사원한테

「바지 클리닝 맡긴거 돌아왔습니! 더이상 냄새나지 않아요. 완전 깨끗하고 예쁩니다!」

라는 메일이 와서 자살할까 하고 생각했다


한심한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

어차피 관두려고 한 회사니까.
다음 주에 사표를 낼 생각이다.

모두들 송이버섯은 잘 씹어먹자.
송이버섯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태교 음악

5ch 컨텐츠 2011/04/30 21:10
클래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남편이, 회사에서 태교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차르트 CD를 사왔다.
집에도 있는데 또 뭘···하고 포장을 뜯자

「REQUIEM」

이라고 써있었다.

남편은

「일단 집에 없는 것을 골라서 사왔어」

라고. 아니 뭐 좋지만···.

일단 싫진 않으니까 듣긴 들었지만···.

옛날에

5ch 컨텐츠 2011/04/30 21:00
224
옛날에 밤길을 혼자 걷고 있었는데, 그 길에 주택이 있었다.
언제나처럼 바로 그 옆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이 확 열리더니
귀를 찢을 듯한 고함으로

베지터!!!!!!!!!!!!!!!

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서 울 뻔 한 적이 있었다



225
>>224
옛날에 그런 게시물 있었어ww
같은 시간에 베지터 라고 창 밖으로 소리치자는 뭐 그런 내용의www



226
2채널러가 엇갈린 순간이었다

해머 작업

5ch 컨텐츠 2011/04/29 00:27
해머로 부품 박는 일이 많은 내 직장.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337 박자로 치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 대항해 나는 터미네이터의 템포로 해머질을 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
서서히 터미네이터가 유행하고 있다.
우에스기 겐신 AB형
오다 노부나가 B형(A형 설도 있음)
도쿠가와 이에야스 O형
토요토미 히데요시 O형
다테 마사무네 B형
다케다 신겐 A형
사이고 다카모리 B형
사카모토 료마 B형

미래

5ch 컨텐츠 2011/04/29 00:24
743
구직상담소에서 아침부터 직원에게 씩씩대는 아저씨가 있다…
 


744
>>743
미래의 우리들



745
>>744
우리한테 미래가 있다고?

신발 사이즈

5ch 컨텐츠 2011/04/29 00:21
이른 아침의 오사카 니시나리 구를 걷고 있노라면, 덤프트럭을 탄 아저씨가 운전석에서 갑자기

「형씨, 구두 사이즈가 어떻게 돼」
「네?」
「그러니까 구두 사이즈가 몇이냐고 임마!」
「에, 265입니다…」
「어이 뒤에 자리있어?(뒷좌석의 일행에 확인). 있어? OK 태워」

하고 억지로 덤프트럭의 짐받이에 실려, 265 사이즈 안전화를 건내받고 공사현장으로
납치되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 주의.
740
이번 지진은 미국의 지진 병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라는 게시물에
그럴 리 없지 멍청아, 하고 쓰자 나 완전 미친 놈 취급 받았다w



741
>>740
오컬트판에서는 상식적인 발언이 음모론 취급받는다고w

발상

5ch 컨텐츠 2011/04/26 01:38
원주민이 모두 맨발인 섬에 도착한 신발가게의 사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원A「사장님! 이 섬에서 장사는 무리입니다. 아무도 구두를 신는 습관이 없습니다」
사원B「사장님! 이 섬에서는 큰 돈을 벌 수 있을 듯 합니다! 모두에게 구두를 팝시다!」
 
출산 이후 체질이 바뀐 바람에, 없던 금속 알레르기가 생겼다.
피어싱을 한 것조차 알레르기가 생겨 곪고 덧나 크게 흉이 졌다.  

어느 날 친구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출산 때문에 구멍이 커져서 이제는 알(진주 귀걸이 알)까지 들어간다니깐」

하고 이야기하고 있노라니 주변이 경악하는 분위기였다.
나도 모르게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한 모양이다.

1
마커로 책 모든 줄에 현란하게 표시


 

4
공부법 책을 정독



9
칠판 필기 모두를 다 받아적음


33
문제집은 그냥 한번 다 풀면 만족한다
왜 틀렸는지를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37
본질을 이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응용문제를 풀 수 없다


45
수업을 받은 것만으로 만족한다

완벽히 나



 

52
음악 들으면서 공부



 

54
노트에 요점정리를 하는 자체로 만족
 


 

122
머리가 좋다·요령이 좋다·공부 자체를 할 수 있다
대체로 이 세 가지야
현대 사회에서는「요령이 좋다」가 최강이지만



 

124
>>123
요령이 좋은 놈이 진짜「머리 좋은 놈」이겠지
공부법으로 고민하던 시기에 대학교수가 말한 한 마디를 잊을 수 없다.

「고민할 시간 있으면 공부해라」

진리겠지w



 

133
스스로 「나는 공부는 못하지만 머리는 좋다」라고 말하는 놈들은 십중팔구 머리가 나쁘다


 

144
·「독학」 「나만의 스타일」에 너무 의존해서, 다른 사람에게 배우려 하지 않는다

· 목표 설정이 너무 높다. 혹은 지나치게 규모를 확대하는 바람에, 결국 모두 어중간해진다.

· 노트를 잘 정리하는 것에는 이상하게 집착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


148
휴식할 겸 2ch
깨달으면 아침


 

170
암기 과목의 암기 방법이 교과서를 오로지 읽을 뿐


191
어릴 적에는 머리가 좋아서 딱히 공부 안 해도 점수 잘 나오던 놈이
중고교 가서 서서히 추락한다

(나)


 

192
이해를 하지 않은 단순 암기는, 조금만 이야기가 달라져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혹은 맞고 있다고 믿고 있다가 채첨할 때 절망한다


234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없는 것은 공부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사고를 하면
인간은 사물을 기억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236
등수에 고민하는 놈들은 바보라고 하는데, 오히려 등수에 신경쓰는게 더 즐겁지 않나?

1
낚시용 허구기사에 진지하게 댓글

3
까이는데 익숙하지 않아 쉽게 흥분하고 이상행동


4
구라를 구라로 웃고 넘어가지 못함


7
도발에 쉽게 반응


8
매사에 진지한 놈


12
작은 일에 신경쓴다


16
착한 놈  


 

21
2ch에서 본 내용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떠들고 다니는 모


38
남들은 다 웃고 넘어가는 구라를 눈치채지 못하고 진지하게 반응하는 놈
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상투적인 소재에 일일히 반론하는 놈


63
친구가 3명 이상 있는 놈


 

65
살인 예고해버리는 놈


 

72
현실의 삶에 충실하고 밝은 성격의 놈


79
현실에서 2ch용어를 사용해버리는 놈


 


83
쓸데없이 뉴비, 올드비를 따지는 놈
그리고 그런 도발에 반응하는 놈



97
그럼 반대로 2ch에 어울리는 놈은 어떤 놈이냐?


106
>>97
사회 부적격자

138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사회적 상식을 완벽히 '선'이라고 믿고 있는 놈
융통성 없는 놈


149
댓글 안 보고 함부러 URL 열어보는 놈

1
꽃집



26
나 꽃집에서 일했는데 어머니의 날은 미친듯이 바빠

6
도장가게


 

8
편의점 근처의 일반 상점
 


시골의 쇠퇴한 상가



12
시장통의 신발가게


 

17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18
라이트노벨 작가


21
성우


 

23
오토바이가게


24
집 근처의 센베이 과자 가게


31
아줌마용 동네표 미용실


37
중고CD가게
 


51
열대어 전문점
그것도 한 종류만 다루는 경우
 


54
>>51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개체는 고가의 개체니까 문제 없어


56
개인이 경영하는 가게 전부


5
자택 경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