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의 오사카 니시나리 구를 걷고 있노라면, 덤프트럭을 탄 아저씨가 운전석에서 갑자기
「형씨, 구두 사이즈가 어떻게 돼」
「네?」
「그러니까 구두 사이즈가 몇이냐고 임마!」
「에, 265입니다…」
「어이 뒤에 자리있어?(뒷좌석의 일행에 확인). 있어? OK 태워」
하고 억지로 덤프트럭의 짐받이에 실려, 265 사이즈 안전화를 건내받고 공사현장으로
납치되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 주의.
「형씨, 구두 사이즈가 어떻게 돼」
「네?」
「그러니까 구두 사이즈가 몇이냐고 임마!」
「에, 265입니다…」
「어이 뒤에 자리있어?(뒷좌석의 일행에 확인). 있어? OK 태워」
하고 억지로 덤프트럭의 짐받이에 실려, 265 사이즈 안전화를 건내받고 공사현장으로
납치되는 일이 종종 있으니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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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길 가다가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느닷없는 소리를 한다면 무조건 피해야겠군요...
그러고보니,
누군가가 도보를 걷고 있는데, 옆의 차선에서 차를 탄 어떤 사람이 길을 묻는데,
(차와 사람 사이에 거리가 좀 있어서) 차에 탄 사람이 가까이 와 보라고 해서 갔더니
뭘 뿌렸다(뭔진 기억은 안 나는데 여튼 눈에 들어가면 아픈 거였던 듯)...
는 글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뭐지 그렇게 사람이 없나...
나 지금 니시나리구 사는데 헐...?
텐노지구쪽에 더 가깝긴 한데
여기 진짜 홈리스, 변태아저씨들 넘쳐흘러서 무섭습니다ㅠㅠㅠㅠㅠ
난길가다 모르는아저씨한테 납치당해서 이삿짐나른적잇음
수고비 4만원인가 하고 가방낡은거받앗긔
십수년 전에 거의 야쿠자에게 니시나리 일부가 거의 점령상태였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는데...
요즘 관광객들 숙소로 많이 애용된다던데요.
값이 싸서.
것보다 일본은 265라고 안하지 않나요? 한국식 표기일텐데...
번역하시면서 수정하신건가...
전 너무 발이랑 머리가 커서 훈련소에서 혼자 미군군화랑 하이바 써버리게됬으니...으흐흐
발은 315에 머리둘레는 62ㄳ
요즘 62짜리 전투모는 나올텐데요 ㅎㅎ
현직 전투모둘레 62cm (62호) 착용하고
군생활하다 전역한 제가 왔습니다 ㅎㅎ
「형씨, 모자 사이즈가 어떻게 돼」
「네?」
「그러니까 모자 사이즈가 몇이냐고 임마!」
「에, 62입니다…」
「어이 뒤에 62 안전모있어?(뒷좌석의 일행에 확인). 없어? 미안 가던길 계속 가.」
전투모 61인 저는 그저 눈물만 나오네요 ㅜ_-
관동지역 싫어하는 사람이 쓴 그냥 고도의 오사카 까기 글 아님? -ㅅ-;; 댓글에 딴지거는 사람이 있을 줄 알았더니 없네요
관동지역 싫어하는 사람이 쓴 그냥 고도의 오사카 까기 글 아님? -ㅅ-;;
댓글에 딴지거는 사람이 있을 줄 알았더니 없네요